생생정보통 나온 안산 시골밥상 다녀왔습니다.

내가가본 맛집|2019. 7. 1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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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 일이 외근이 있어 다녀오게 된 안산 시골밥상 이야기입니다. 

거래처 사장님이 생생정보통에 나온 맛집이 있다고 소개를 해주셨고 

인터넷으로 보니 어랏.. 이거 몇 년 전에 저도 봤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한번쯤 가봐야지 했다 잊고 지낸 곳인데 다녀왔습니다.

방송에 나온 맛집 요즘 너무 많이 나와서 실망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번에는 빙고.빙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시골밥상인데 들어갈 때 간판을 보니 전라도 밥상으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사장님이 바뀌셨나? 했더니 바뀌시진 않으셨습니다.

지도를 올리면서 알았습니다. 

이식당이 잘되니까 이곳저곳 우후죽순처럼 시골밥상이라는 식당이 생겼습니다.

음.. 약간 짜증 나셨을 것 같았는데 손님이 많은 걸 보고.. 올 사람은 다 오는구나 싶었습니다. 

 


 

엄마의 전라도 밥상 단점이라고 하면 주차장이 따로 있지 않아서 불편하다는 겁니다. 

신기한건 주변에 회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진에는 대로변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언덕에 작은 도로라 유동인구도 없는 곳입니다. 

주택에서 일반분들이 올 수 있나 싶었는데 오실 분들은 멀리서도 오시나 봅니다. 

저도 근처 지날일이 있다면 주차장이 없음에도 갈 것 같은 식당이었습니다. 

 

 

그냥 산아래 있습니다.유동인구라면 지도에서 보이시는 병원 관계자 분들 정도인 것 같았습니다. 

점심특선 가격을 보시면 특선치곤 저렴하진 않구나 싶었는데 음식 나온거 보고서 이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남는 게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식당에 들어간 시간은 오전 11시 30분이 되기 조금 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병원 환자분도 계셨습니다. 

식당의 크기는 대략 50평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서빙 보시는 분들은 아드님분들 이신것 같았고 주방은 어머님이 그리고 보조분이 보이셨습니다. 

 

이제 반찬이 세팅되기 시작합니다. 반찬수는 총 12가지 입니다. 

보통 백반집 가면 채우기식 반찬이 있기 마련인데 이 집은 그런 거 전혀 없어요.. 한 가지도 빼놓을 게 없었습니다. 

딱 집에서 먹는 반찬맛 이였습니다. 

 

진미채 볶음 보시는 바와 같이 윤기가 장난 아닙니다. 식감 또한 촉촉해서 그런지 부드럽고 질기지 않습니다. 

빨간색이어서 매콤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달콤하고 진미본연의 짭 잘한 맛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호박볶음은  이건 어떻게 이렇게 채로 썰어서 식감을 이렇게 낼 수가 있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요리를 좋아라 하는데 레시피를 알려주셔도 못 따라 할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학창 시절 도시락 반찬의 단골 메뉴 소시지와 어묵볶음입니다. 

살짝 말라 보이시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게 식감에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뭔감 고소하면서 꾸덕한 식감의 조화가 좋습니다. 

소시지야 뭐 설명 생략입니다. 

 

간장에 조린 멸치 꽈리고추는 촉촉하면서 달콤합니다. 감칠맛이 장난이 아녔습니다. 

이건 두 번 먹었습니다. 

오이냉국은 역시 여름에 먹기에 최고입니다.

간이 절대 세지 않은 그런 반찬들입니다. 

제 입맛에 유일하게 맞지 않았던 두부부침과 너무너무 훌륭한 맛에 김치였습니다. 

두부 부침은 생각보다 양념장이 짜서 입맛에 맞지 않았으니 패스 

김치의 경우.. 아... 이거 사가고 싶다.. 사가서 집에서 라면에 먹고 싶다..라는 뜬금없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에 김치는 맛있게 하는 집과 맛없는 집에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이 집은 하늘이었습니다. 

이 김치 맛을 못 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먹으면서도 계속 들었습니다. 

집에서는 해 먹지 않으나 식당 가면 가끔씩 나오는 소시지 부침 이건 정말 아재들만이 아는 맛입니다. 

요즘 젊은 세대분들은 이맛을 즐기지 않으시지만 저희 세대는 도시락 반찬에 이만한 게 없었고 인기폭발 메뉴였습니다. 

 

외할머니가 예전에 해주셨던 맛이 나는 콩나물 무침이었습니다. 

서빙 보시는 분이랑 주문하면서 몇 마디 나눴는데 전라도분 맞습니다. 

딱 전라도 음식 맛이었습니다. 

 

생생정보통 안산 시골밥상 이 집에서 가장 으뜸은 말도 안 되게 이 된장찌개였습니다. 

완전 시골된장 그 맛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옛날 맛이 나니 뭔가 어릴 적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들과 뛰어놀고 배고픔에 집으로 왔는데 부엌 한편에 어머님이 끓여놓으신 된장찌개 

반찬 없이 찌개만 데워서 먹었는데도 밥 한 공기 뚝딱했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이런 된장찌개가 요즘 세대에 안 맞을 거라는 건 알지만 제 입맛에는 너무너무 훌륭하게 잘 맞았습니다. 

 

생생정보통 나온 안산 신골 밥상 요식당에 메인 메뉴 김치 목살 두루치기 올라갑니다. 

이건.. 완전 반찬 과소비입니다. 

양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이건 네 명에서 먹을 양인데..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반도 못 먹고 남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지만 아녔습니다. 

꾸역꾸역 다 먹게 됩니다.

목살이 두툼해서 뻑뻑할 것 같았는데 전혀 아니 고속 살까지 간이 배어서 부드러운 식감이 납니다. 

 

잘 볶아진 김치를 찢어서 고기에 올려먹으면 부드러운 식감이 정말이지 예술입니다. 

매운맛 마니아인 제겐 전혀 맵지 않긴 했지만 맵지 않음에도 감칠맛 도는 게 남길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시골밥상 한상인데 2인분입니다. 

반찬이라 밥도 무한리필입니다. 

양이 무지막지해서 다 먹을 수 있을까 했는데 모두 클리어했습니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밥도 반공기 더 먹었습니다. 

보통 저는 밖에서 밥을 먹을 때 한 공기 이상 먹는 경우가 일 년에 한 번 내지 두 번 있는데 

이날이 그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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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주소 이전서비스 인터넷 으로 간단해결

유용한 정보|2019. 7. 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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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여러 가지 신경 써야 하는 게 많을 겁니다. 

우선 가스요금 전기요금 관리비 기타 등등 요금부터 전입신고나 우편물 관리까지 

너무 많을 겁니다. 우편물의 경우 전주소로 계속 날아가게 되면 이만저만한 민폐가 아닙니다. 

또한 본인이 이사한 집으로 그전에 살던 분에 우편물이 날아온다면 난처합니다.

이걸 전달해 줘야 하나 아니면 집에 보관하다가 한 번에 전달을 해줘야 하나 갈팡질팡 할 겁니다. 

제가 사는 집은 지금 5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전에 살던 분 우편물이 날아오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편물 전집으로 가지 않고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우체국 주소이전 서비스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법 올려보겠습니다. 

 

위에 창이 나왔다면 회원가입을 해주셔야 하고 비회원의 경우는 범용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공인증서 개인일 때는 불가하오니 알아두셔야 합니다. 

회원가입은 타 사이트 회원가입과 마찬가지이니 어렵지 않습니다. 

 

정부 산하기관에서 만든 사이트 이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의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민원 24와 인터넷 우체국 가입은 개인적으로 권장하는 사항입니다. 

이유는 민원 24는 주민등록 등본이나 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초 중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재학증명서 

졸업증명서 기타 등등을 뗄 수 있고 가장 편리한 기능 전입신고 또한 가능하니 이건 가입하시는 게 유리할 것 같습니다. 

인터넷 우체국에 경우엔 불편함 없이 한 번에 여러 기관에서 날아오는 고지서 주소변경이 가능 하니 회원 가입하시면 이득이 더 클 것 같습니다. 

 

회원 가입이 완료되었다면 로그인해주시면 됩니다. 

 

 

좌측 하단쯤 부가서비스에 주거이전 서비스 신청 결제 취소가 보이면 클릭합니다. 

 

세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거이전 서비스 신청 우편물 전입지 전송 서비스 결제 무료 우편물 전입지 전송 서비스 취소 이 중에서 주거이전 서비스 신청을 클릭해 줍니다. 

 

그럼 위와 같이 본인인증이 필요합니다라는 창이 나옵니다. 

확인을 누르시면 본인인증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조금 번거롭기도 하지만 개인정보에 그만큼 신경을 쓴다는 이야기이니 이 정도는 이해합니다. 

 

 

회원 종류 선택 및 인증에서 개인이면 개인 사업자면 사업자 등에 맞춰서 클릭합니다. 

아이핀 인증이나 휴대전화 인증 두 가지 중에 편하신 걸 클릭해 줍니다.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보안 숫자 입력 후 개인정보 이용 등을 체크해 주시고 바로 확인 눌러줍니다. 

 

 

pass가 앱으로 깔려있어서 저는 간단하게 개인인증을 하였습니다. 

사실 여기서부터는 설명을 보지 않으셔도 혼자서 일사천리로 하실 수 있습니다. 

기타 홈쇼핑 같은데 가입하는 것과 같습니다. 

 

본인 인증까지 하셨다면 아까와 같은 창이 나오는데 주거이전 서비스 신청 눌러줍니다. 

우체국 주거이전 서비스 신청 생각보다 복잡해 보이지만 사실 회원가입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아무 일도 아닙니다. 

주거이전 서비스 신청 창이 열리면 이름과 생년월일 그리고 개인정보 추가 수집 및 이용 동의에서 동의합니다. 

체크해주시고요 서비스 안내도 꼼꼼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다른 편리한 기능도 있으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민원 24 정부 24, 주민센터 등에 우편물 전입지 전송 시를 받으신 분들은 주소 이전 서비스 신청을 안 하셔도 됩니다. 

 

 

위에 창이 열리면 굳이 이 글을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만 혹시나 해서 설명을 넣겠습니다.

기존 주소지와 새로 이사 가는 곳에 주소를 적어주시고 서비스 게시일을 선택합니다.

접수일을 포함하지 않고 3일 이후부터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물론 공휴일은 제외입니다. 

다음으로 누르시면 날자를 수정할 수 있는 안내 문구가 뜹니다. 신청을 하셔도 되고 미리미리 신청하시는 분들이라면 

날자 지정을 다시 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우체국 주소이전 서비스 신청내역이 뜨면 하나하나 틀린 게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보시고 본인이 신청하신 것과 동일한지 검토해 주셔야 합니다. 

수수료 지불은 당연한 건데 안 낼 수도 있습니다. 수수료의 경우 동일 권역의 경우 인당 3개월 동안은 무료 연장 시에는 사천 원 타지 역권은 3개월부터 칠천 원의 정보이용료가 발생합니다. 

 

경기도에서 경기도 같은 권역이니 무료입니다.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전해도 무료입니다. 경기도 속에 서울이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수수료 확인하신 뒤 신청 완료하시면 됩니다. 

우체국 사이트에 처음 입력하신 이메일 주소로 접수번호와 함께 주소이전 내역이 발송되면 끝입니다. 

두서없이 써놓은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직접 해보시면 아무것도 아닌 걸 아실 겁니다. 

사이트 주소와 주거이전 서비스 신청란만 아신다면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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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닭볶음탕 황금레시피

내가만든 요리|2019. 7. 12.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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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역시 입맛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입맛이 떨어지지 않는 체질이었으나 나이가 들면서날씨에 따라 입맛이 떨어지니 기분이 슬프기까지 합니다.

정말이지 먹는 것도 귀찮은데 아들 녀석이 닭볶음탕이 먹고 싶다고 해서 퇴근하는 길에 마트에 들려 닭 한 마리를 사 와서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 레시피 따라 해 봤습니다.

 

모두가 좋아 하는 닭볶음탕 요리에 입문을 하신 분들이라면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이 정도는 하실 거란 생각 입니다.

매번 나만에 레시피로 같은 맛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다른 맛이 그리울 때가 있기에 따라 해 봤습니다. 

결과는 성공 입니다. 

예전에 차승원 씨가 삼시 세 끼에서 제육볶음 할 때 고추장을 넣지 않고 하는 걸 따라 해 봤는데 맛이 별로 였습니다. 

그런데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 레시피 따라 하기도 마찬가지로 고추장을 넣지 않으셨습니다.

의심이 들긴 했지만 꿋꿋하게 따라 해 봤는데 맛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일단 조리 완성된 닭볶음탕 사진 한 장 투척합니다. 

☞ 재 료 

닭 한 마리 (손질된 거로), 감자 큰 거로 한 개, 당근 1/3, 대파 한 뿌리, 양파 한 개,

홍고추 한 개, 청양고추 두 개, 다진 마늘 한 스푼 반

양념: 설탕 2스푼, 올리고당 한 스푼, 간장 5스푼, 후추 약간, 생강가루 조금

 

요리를 따라 하다 보면 정확하게 재료를 맞춰서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주로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합니다. 

이번에는 당근과 홍고추가 없어서 넣지 않고 조리를 했습니다. 

대신 매운맛을 좋아해 일반 고춧가루가 아닌 청양 고춧가루를 사용했고 청양고추 또한 두 개가 아닌 5개를 넣었습니다. 

백종원 레시피 따라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단맛이 조금 강한 편이어서 올리고당 설탕 양을 조금 줄였습니다. 

하지만 레시피는 방송에 나온 그대로 적어 놓고 설명도 맞춰서 넣었으니 걱정 마시고 따라 하시면 됩니다. 

입맛이라는 게 제각각 이기 때문에 꼭 레시피대로 간을 맞추실 필요는 없다는 걸 아실 겁니다. 

맛을 내주는 양념을 레시피대로 넣지 마시고 조리 마지막쯤 간을 보고 넣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재료 준비 

감자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신 뒤 모서리 부분을 둥글게 다듬어 줍니다.

각 진부분이 부서지면서 국물을 탁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저는 당근을 없어 넣지 않았지만 당근은 감자 크기에 맞춰서 잘라줍니다.

양파는 큼지막하게 사등분하시면 됩니다.

대파는 보통 손가락 길이로 자르면 되는데 저희 집은 한 번에 다 다져 놓기 때문에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 무시하시고 그냥 하시면 됩니다. 

 

조리대에서 흐르는 물에 닭을 헹궈 주신 뒤 끓는 물에 넣고 겉만 살짝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기름기가 쫙 빠져서 다이어트에 도움도 되지만 노폐물과 핏물을 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조리 시작 

조리 팬에 물을 넣고 닭고기와 설탕 두 스푼을 넣어줍니다. (저는 반 스푼 덜 넣었습니다.)

양념의 경우 언제 넣느냐에 따라 맛이 바뀔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이렇게 처음에 설탕을 넣으면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감칠맛이 돌면서 단맛이 배가 됩니다.

거품에 불순물이 있기 때문에 불순물을 국자를 이용해 건져 줍니다.

국물이 적당히 끓었다 싶으시면 감자와 당근 양파 반개를 넣어주고 양파 반개는 조리 마지막쯤 넣어야 보기도 좋고

식감도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도 마지막쯤 넣을 겁니다.

생강이 있으시면 이때 넣으시고 생강가루를 넣으시면 마지막에 후춧가루와 함께 넣으시면 됩니다. 

다진 마늘 한 스푼 반과 간장도 이때 넣으시면 됩니다. 

간장을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간장을 레시피대로 넣지 마시고 한 스푼 정도는 덜 넣어줍니다. 

간장의 경우 제조회사마다 염도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맛이 일정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때까지는 계속 강불로 합니다.

간장을 넣고 끓이시다 보면 찜닭 냄새가 나기 시작할 겁니다. 

이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면 고춧가루 네 스푼 넣습니다. 

마지막 한 스푼은 마지막에 간을 보실 때 넣을지 말지 선택하시면 됩니다. 

고춧가루마다 맛이 다 다르기 때문에 판단은 마지막에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음.. 색이 이때까지는 그다지 먹음직스러워 보이진 않습니다.

고춧가루를 넣는 순간부터 중불로 놓고 뚜껑을 닿고 졸여줍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졸기 시작하면 남아있는 야채를 모두 넣어줍니다. 

양파 반개 청양고추 두 개 홍고추 한 개 모두 넣어줍니다. 

야채를 모두 넣고야채가 익어 갈 때쯤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싱거울 거 같으면 간장을 단맛이 적으면 올리고당이나 설탕을 넣으셔서 간을 맞추면 됩니다. 

국물 있는 백종원 닭볶음탕 원하시면 조금 일직 끄시고 국물 없이 녹아내리를 식감을 원하시면 조금 더 졸이신 뒤 가스불을 끄시면 됩니다. 

마지막 일분을 남겨두고 후춧가루와 생강가루를 조금씩 넣어주시면 됩니다. 

위에 생강을 넣으셨다면 생강가루는 않넣으셔도 됩니다. 

백종원 닭볶음탕 황금 레시피 완성입니다. 

저는 국물이 자작하게 만들었는데 담긴 그릇이 움푹 파여 있어서 국물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닭고기 나 감자 먹을 때 국물에 살짝 찍어먹으면 간이 푹 배어서 더욱 맛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주니 아들이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 

평상시 먹던 맛과 다르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요리라는 게 만들긴 귀찮아도 맛있게 먹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보람도 느끼고 즐거움도 느끼게 되는 참 신기한 일이 아닐 수 없으며 보람 가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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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고 확정일자 인터넷 으로 하는법

유용한 정보|2019. 7. 1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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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면 해야 할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일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 돈이 걸린 확정일자 받는 게 아닐까 합니다.

 

보통 집을 매입하거나 전 월세 임대차 계약을 하시면 보증금이라는 걸 걸게 되어있습니다. 

이경우 지불한 돈이 사실 재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이럴 때 이런 돈을 보호할 수 있는 장치를 해야 하는데 이게 바로 전입신고 확정일자 받는 겁니다. 

전입신고나 확정일자 둘 다 저는 주문센터에 가서 동네 분위기를 살피거나 주민센터 위치를 파악하시는 게 좋기는 하지만 사실 이사하고 나면 처리해야 할 일들이 많아서 불가피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입신고 확정일자 인터넷으로 하는 법 알아봤습니다. 

 

인터넷에서 전입신고는 민원 24라는 곳에서 합니다. 

이곳은 주민등록 등본, 초본, 가족관계 증명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재학증명 졸업증명서까지 뗄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에서 하는 일을 이곳에서도 거의 모든 걸 소화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퇴근시간이 주민센터와 맞지 않으실 때는 정말이지 유용한 것 같아요.. 

 

전입신고 인터넷 등록 같은 경우는 설명이 따로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적으라면 적고 다음 단계로 계속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더욱 빠르게 하실 수 있는데 없으셔도 무방합니다. 비회원 발급받기를 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개인정보 때문에 인터넷 가입이 싫으분들 빼곤 가입하면 정말 좋습니다. 

편리하고요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으면 돈도 들어가는데 돈이 안 들어가는 품목이 많이 있으니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전입신고 확정일자 인터넷 등록입니다. 

확정일자는 우선 검색창에 대법원 인터넷등기소라고 치시면 됩니다. 

그럼 대한민국 법원 인터넷등기소 창이 뜨는데 그럼 바로 클릭해주세요 바로 아래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전입신고에 비해 조금 복잡해 보일 수도 있는데 이것도 별거 없습니다. 

 

위와 같은 창이 열리면

모니터 상단 중앙에 확정일자라고 보이실 겁니다. 

 

인터넷 등기소에서는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이 있습니다. 

건물등기 열람할 수도 등기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시청 옆에 붙은 곳에 가서 하시려면 이런 업무 시간이 무지 걸리기 마련인데 

이런 건 여기서 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좌측 상단에 보시면 신청서 작성 및 제출 보이실 겁니다. 이거 눌러주시면 창이 이동합니다. 

 

 

 

위와 같은 창을 보시고 신청서 작성 및 제출란에서 신규 눌러줍니다. 

 

부동산 구분 옆에 건물이라고 쓰인 곳 옆에 갈매기 표시에서 원하시는 걸 설정합니다. 

주소이전은 무료이지만 확정일자는 유료입니다.

가격은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오백 원입니다. 

유료였던 게 무료로 전환되는 걸 보면 이것도 언젠가는 무료가 될듯합니다. 

 

도로명이나 소재 지번으로 하시나 똑같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건 검토 또 검토를 하셔야 합니다. 

구분 등기되어 있는 집합 건물의 경우 동호수가 틀리면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니 

동호수 실수 없이 두 번 세 번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원룸이나 소형 오피스텔 다가구 주택의 경우는 호 수 까지 일치하지 않더라도 건물만 정확하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정확하게 하는 게 만약을 대비하는 거니 꼼꼼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주택 유형 계약일 임대차 기간 등 보증금에 관해서 명확하게 기재해줍니다. 

 

 

임대인 임차인 사항도 기재해 줍니다.

위에 글을 쓰면서 사실 다른 부동산 업자분들 글을 많이 봤는데 잘못 기재해서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고 합니다. 

사람일은 정말 한 치 앞도 알 수 없으니 거슬리시더라도 다시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어찌 어지 하시다 보면 마지막 단계가 올 겁니다. 계약서를 스캔하셔서 pdf 파일로 만드신 뒤 첨부 파일란에 파일 추가하시면 끝입니다. 

옆에 스캔을 누르시고 스캔을 하셔도 되긴 하는데 복합기나 스캐너가 없으시면 인근 문구에서 파일로 만드셔야 합니다. 

 

 

 

계약서 파일은 pdf, riff, tif 파일로 사실수 있는데 스캔으로 작성하시면 pdf 파일로 작성이 됩니다. 

용량이 커서 안되시면 알집으로 용량 줄이기를 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비용 결재를 하시면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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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감자조림 조금은변형 시켜서

내가가본 맛집|2019. 7. 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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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준비
세명에서 먹기 충분한양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감자 400g, 간장종이컵1/2, 설탕2 스푼, 올리고당 3스푼, 다진마늘 1/2 스푼, 식용유 1/2 스푼, 물400g (종이컵 2)
계량컵으로 많이들 사용하시는데 저희집은 계량컵이 없습니다. 
그래서 계량컵이 아닌 종이컵을 사용했습니다. 
 위에 재료준비에는 청량고추와 양파를 넣지않았습니다. 
사진에 들어가 있는 건 무시하시고 조리하시면 됩니다. 
저는 요리를 할때 제 입맛에 맞춰서 제맘대로 하곤 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해서 매운양념은 빠지지 않고 들어갑니다.

조리순서

이것만 보시면 사실 사진 안보셔도 됩니다. 
먼저 물을 넣고 간장 설탕 올리고당 식용유를 넣고 
가스불에 올려 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하신 감자와 야채 등을 넣고 끓이시는데 
조리시간은 끓기시작하고 중불로 20분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기호에 맞게 식감을 조절하시면 되겠지요
원래 래시피는 이런데 저는 국물을 바싹 졸여서 꾸덕꾸덕 목이 매일정도로 만들어 먹었습니다. 

1. 껍질 벗긴 감자의 크기는 2cm로 깍둑썰기 하였습니다. 

크기가 크게 중요한 건 아니니 대충대충 하셔도 무방합니다. 

저는 양파와 청량고추도 함께 썰어놓았는데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이건 무시하세요. 

 

 2. 종이컵에 물을 팬에 넣어주신 뒤 준비하신 양념을 넣어주세요

간장 올리고당 설탕 다진 마늘 전체를 넣으시면 됩니다. 

올리고당이 없으시면 요리당 요리당도 없으시다면 물엿 이것도 없으면 

설탕을 한 스푼 더 넣으시면 됩니다. 

달달한 맛이 부족하다면 조리를 하시면서 판단을 하시면 됩니다. 

저는 사진 찍느라 야채를 먼저 넣고 양념을 나중에 넣었는데 

맛에는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완전 다행 다행 

 

  3.물이 끓기 시작하면 미리 준비한 야채를 넣습니다. 

매콤 마니아인 저는 청양고추만 빼고 넣었습니다. 

고추를 같이 넣으면 매콤한 맛이 많이 사라져서 

마지막에 넣어 조금 더 매운맛을 느끼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건 어떤 요리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추를 언제 넣느냐가 매운맛에 극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양념을 먼저 넣어야 했는데 

음.. 맛에는 상관없지만 보시는 분들이 혹시나 헷갈리실까 봐

다시 한번 적습니다. 

양념부터 넣으셔야 합니다. ㅎㅎ 

 

4. 감자를 넣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바꿔주세요

이때부터 20분간 방치하시면 됩니다. 
저는 마지막 5분을 남겨두고 청량고추를 넣었습니다. 
이때 넣은 고추가 식감도 좋고 매운맛도 한층 더해줍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본인 입맛대로 맞춰서 하셔야 합니다. 
전 매운맛 매니아 여서 그런겁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전 후춧가루도 넣은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레시피는 백종원 감자볶음 레시피 이긴 하나 

제 입맛에 충실했습니다. 

 

조리 후 10분 정도가 지나면 

뭔가 맛있는 냄새가 나면서 

우왕.. 이거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하실 겁니다. 

저도 처음 만들 때 앙.. 앙.. 요리가 되어가네 했습니다.

 

 

조리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렇게 

요리 같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처음 만들었을 때도 나름 맛있었지만 

조금 더 졸이고 다른 야채도 넣어서 비주얼도 맛도 살짝 달라졌습니다. 

 

 저는 보시는 바와 같이 조금 더 졸였습니다. 

20분이 아니라 25분 정도 조리를 해서 

바짝 졸였습니다. 

여기서 졸임 정도는 불을 끄기 전에 스스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국물이 자작한 걸 좋아하시면 조금 더 일직 꺼주시고요

저처럼 되게 드시려면 조금 더 끓여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하나 저는 졸여야 하기 때문에 위에 적어놓은 간장 양 보다 조금 덜 넣었습니다. 

 
백종원 감자조림 변형 완성입니다.
각자 기호에 맞게 드시는건 좋지만 처음에 만드실땐
레시피대로 만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그래야지 여기서 뭘더 넣어야 할지 판단이 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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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로 구입했다면 감자 보관방법

유용한 정보|2019. 7. 7.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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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보통 먹을 만큼 구입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감자가 나는 제철에는 박스채 구입을 하곤 합니다. 

저렴하기도 하고 일주일에 한두 번은 먹는 음식재료입니다. 

제철에는 구입해서도 먹지만 시골에서 장인 장모님이 농사지은걸 보내주시곤 하십니다. 

힘들게 농사지으셔서 정성스레 포장 후 보내주시는데 싹이 나고 검푸르게 변하거나 녹아내리면 아까운 것도 있지만 죄송스러움이 큽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자 보관방법 알아봤습니다. 

 

감자 보관 방법 두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신문지를 이용하는 거고 두 번째는 사과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저희 집에서 사용하는 신문지 활용법입니다. 

그리고 양파와 사과는 함께 보관하시면 안 됩니다. 

▶ 신문지를 이용한 감자 보관방법입니다. 

일반감자와 홍 감자입니다. 이건 구입한 게 아니고 지인분이 농사지으셔서 가져다주셨습니다. 

커터 칼을 이용해 박스 사면에 구멍을 내줍니다. 

구멍이란 단어를 보시고 아셨을 겁니다. 

바람이 최대한 잘 통하라고 하는 작업입니다.

사면에 구멍을 내기가 귀찮으시다면 이거 만들어 두시고 오래오래 사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가지 여름에 복숭아 박스를 보면 옆으로 구멍이 나있는데 그거를 그냥 사용하셔도 됩니다. 

신문지를 박스 아래에 한 겹 정도 깔아줍니다. 

신문지 위에 감자를 서로 달라붙지 않게 놓아줍니다. 

아파트같이 층층이 쌓으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 개 한 개 감싸는 것보다는 훨씬 일이 적으니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박스 뚜껑 부분을 잘라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사진 잘 나오라고 한 겁니다. 

박스 뚜껑까지 덮어줘야 완성입니다. 

이렇게 완성을 하셨다면 집에 햇볕이 들지 않는 뒷베란다나 창고 등 비교적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을 고르셔서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직사광선만 들지 않으면 됩니다. 

▶ 사과를 이용한 감자 보관방법입니다. 

사과는 제철에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제철이 아닐 때는 사과가 엄청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과 한 개에 감자 10kg까지 감당이 된다고 합니다. 

사과를 감자 박스 위에 올리신 뒤에 신문지를 올리셔도 되고 박스 뚜껑을 닿으시면 됩니다. 

비교적 간단하기는 하나 저는 신문지를 이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조금 더 오래 보관이 되는 것 같은 저만에 느낌적이 느낌입니다. 

▶ 요리하고 남은 감자 보관방법 간단합니다.

요리를 하시고 남은 껍질 벗겨놓은 감자는 그냥 냉장보관을 하시면 검 푸르 딩딩하게 변하시는 걸 아실 겁니다. 

이때는 작은 그릇에 물을 담고 식초 두세 방울 떨어트리셔서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변하지 않고 오래오래 보관하실 수 있습니다. 

 

샐러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감자를 여러 개 삶은 감자를 개별 포장해 냉동 보관하시면 됩니다. 

해동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감자는 영양소도 많이 들어있고 맛도 있는 최고의 야채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정에서도 영양의 균형을 위해 빼놓지 않고 조리해 먹는 품목 중 하나입니다. 

두고두고 잘 드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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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두부전 술안주 만드는 법

내가만든 요리|2019. 7. 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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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료 

두부 5/1모, 계란 4개, 팽이버섯 두 봉지, 후춧가루 (기호에 맞게 넣어줍니다.)

맛소금 (간을 맞추시면서 넣으세요) 저는 4/3 티스푼 넣습니다.

 

 

팽이버섯 두부 전의 장점은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재료도 냉장고에 있는 거 양파면 양파 당근이면 당근 햄이면 햄 요렇게 변경하면서 넣으시면 됩니다.

요리가 스트레스가 되면 아니란 생각입니다. 

보통 5분 요리 10분 요리 이런 말들 많은데 저는 이거 만드는데 10분 걸립니다. 

조리하기 

먼저 두부와 다진 대파를 넣고 으깨 줍니다.

두부 같은 경우는 버섯과 함께 넣고 으깨시면 시간이 많이 걸린답니다. 

음식 만들기가 스트레스를 준다면 그건 요리가 아니라 일인 겁니다.

두부가 잘 으깨졌다고 생각이 드시면 잘라놓은 팽이버섯과 달걀 맛소금과 후춧가루를 넣고 잘 버물여 줍니다. 

맛소금에 경우 처음에 너무 많이 넣지 마 시고 제가 계량한 거에 맞게 넣어주신 뒤 싱거우시면 

조금씩 조금씩 넣으시면서 간을 보시면 됩니다. 

한번 만들어 보시면 어느 정도 넣는지 메모해 두셨다가 딱 그 양만큼만 넣으시면 됩니다. 

이번에 혹시 실패를 하더라도 다음에 성공을 위한 요리의 필수 조건은 아마도 메모가 아닐까 싶습니다.

팽이버섯을 자르실 때 길이는 저는 3cm 정도로 합니다. 

이건 기호에 맞게 맞춰서 자르시면 됩니다. 

너무 잘게 자르면 버섯 식감이 줄어들 것 같아서 저는 길지 않은 사이즈로 합니다. 

저희 누님들은 대충대충 길게 해서 크게 만들어 먹던데 저희 집은 아이가 있어서 너무 크지 않은 길이로 맞춰서 커팅을 합니다. 

요리에서 맛도 중요하지만 식감도 맛을 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저는 식감을 살리는 쪽으로 만들곤 합니다. 

* 여기서 식감은 저희 가족 입맛에 맞는 식감이니 정답은 아닙니다.*

팽이버섯 두부전 조리하기 

이 요리에 장점은 조리시간이 짧다는 겁니다.

대충 계란만 익었다 싶으면 조리 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싹 익혀 먹으면 익혀먹는 데로 살짝 익혀 먹으면 먹는 데로 맛있습니다. 

 

다들 팽이버섯만 넣고 만든 전은 많이들 드셔 보셨을 겁니다. 

저는 계란말이 할 때도 두부를 아주 조금 넣고 만들어 먹곤 하는데 제 입맛에는 정말 딱입니다. 

두부 조금 넣었을 뿐인데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줍니다. 

속는 샘 치고 두부 넣고 만들어 드셔 보시면 아실겁니다. 

팽이버섯 두부전의 크기 결정 또한 본인들이 알아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가로세로 4cm 정도로 합니다. 

작거나 너무 크면 식감이 제 기호에 맞지 않았습니다. 

두 번에 걸쳐서 먹을 수 있는 크기가 제 기호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어가는 게 사진만 봐도 딱 맛있어 보입니다. 

전 워낙 좋아하는 반찬 인지라 사진 보면서도 먹고 싶어 집니다. 

데코는 알아서 기호에 맞게 해줍니다. 

요렇게 팽이버섯 두부전 완성입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술안주 만드는 법입니다. 

조리시간도 짧고 맛도 영양도 만점인 술안주 또는 밥반찬이 아닌가 싶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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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제품 폐가구 무료수거 ( 방문수거 )

유용한 정보|2019. 7. 3.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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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전제품이나 폐가구 버리실 때 우선 고민부터 하실 겁니다. 

이렇게 무거운걸 어떻게 버리나 하고 걱정입니다. 

힘도 들고 폐기물 스티커 붙여서 버려야 해서 돈도 들어갔는고사람을 불러야 하나 중고매매상에 판매를 해야 하나 고민하셨을 텐데 이제는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단체가 있는데 폐가전에 경우는 거의다 무료 방문 수거를 합니다.

폐가구의 경우는 지자체에 따라서 수거를 하는 곳도 안 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전화를 해보시는 거를 추천합니다.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 예약 시스템 바로가기입니다. 

 

폐가전 방문수거 배출예약시스템

배출예약시스템 접수 절차방법

www.edtd.or.kr

 

위에 링크를 클릭하시면 위어와 같은 창이 나옵니다. 

이때부터는 너무너무 간단합니다. 

한글만 읽을 줄 아시면 끝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이용약관은 전체 동의하시고 다음 단계 

사실 이런 글 잘 안 읽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 번은 읽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한번 가입해 두면 두고두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 이기 때문입니다. 

읽지 않아도 무방하나 그래도 개인정보 이기 때문에 한번정도는 눈여겨 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위에 빈칸을 채우시면 됩니다. 

전화번호 주소 등 넣으시면 됩니다. 

배출 품목으로 갓 서서 폐가전 무료 수거 신청을 하시면 예약하시면 됩니다. 

엘리베이터 유무는 반듯이 체크해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일하시는 분들이 한분이 오실지 두 분이 오실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요건 작은 배려이자 필수인 것 같습니다. 

 

 

폐가전 제품의 경우 배출예약은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 모바일 sns 콜센터 등 여러 가지 매체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운영 시간은 한 번쯤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 안 받으면 마음 아프니까요.. 

 

 

수거할 수 있는 품목과 불가한 품목도 꼼꼼하게 읽어보셔야 합니다. 

수거불가 품목도 지자체에 문의하시면 배출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폐가전제품 방문수거 시스템은 공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점으로는 대형 위주로 수거를 하는 거라 비교적 작은 크기의 가전제품은 일정량을 채워주셔야 한다고 합니다. 

소형 선풍기 모티터 같은 경우에는 재활용 쓰레기 버리는 날 버리셔도 전혀 상관없다고 합니다. 

에어컨의 경우는 철거는 셀프이고요 수거만 해가신다고 합니다. 

 

폐가구 무료 수거의 경우는 폐가전제품 이랑 같이 폐가구 또한 무료 수거가 가능하긴 하나전국 어디서나 수거가 가능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아쉽게도 몇몇 지자체에서만 수거가 가능하다고 하니 지자체에 전화를 해보시고 상담을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크던 시절만 해도 이런 시스템 꿈도 못 꿨는데 갈수록 살기 좋은 나라로 변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그럼 돈도 아끼시고 노동력도 아낄 수 있는 폐가전제품 무료 수거 폐가구 무료 수거 방법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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