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손목 통증 원인, 자가 진단 입니다.

건강|2020. 10. 16.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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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 공단에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손목터널증후군 환자는 18만 명 정도입니다. 

pc 및 스마트 기기 등을 오랜 시간 사용하고 있는 현대인에게 흔하게 보이는 질환입니다. 

이는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회복이 쉽지 않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일상생활이 어렵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손목 통증이 느껴지면 그러려니 하면서 방심하지 마시고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의 반복, 지속된 사용으로 염증이 동반되거나 근육 및 인대가 부어 손가락의 감각, 엄지손가락의 운동 기능의 일부를 담당하는 정중 신경의 압박으로 여러 가지 증상을 보이는 걸 말합니다. 

이는 손가락 저림 및 통증, 손가락 감각 저하, 손가락 힘의 약화, 부종 등의 증상을 보이는 말초신경 압박 증후군입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캔 마개를 못 따거나 병뚜껑을 따지 못하는 등에 정교한 손동작이 힘든 게 되며 일생생활 중 다양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pc 사용량이 많은 직장인에게 많이 발생되고 40~50대 중년 여성들 에게서 많이 발생됩니다. 

 

이는 수근과증후군과 같은 병증이며 상지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압박성 신경병증입니다. 

손목 관절에서 발생된 정중신경 포착에 의해 발생하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5배 정도 많이 발생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주요 증상은 손목 통증 및 정중 신경의 지배 부위인 엄지, 검지 및 중지 및 손바닥 부위의 저림 증상으로 이는 주로 야간에 심해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유발 증상이 있는 경우가 손목터널증후군 가능성이 높게 됩니다. 

드물게는 정중신경이 심한 압박이 되면 저림이나 감각 저하를 넘어 엄지 근육의 쇠약 및 위축 증상이 동반됩니다. 

 

증상은 크게 통증, 감각이상 및 운동장애로 나누게 됩니다. 

엄지, 검지, 중지, 손바닥 부위가 저리며 타는 듯한 통증, 손 저림, 이상 감각을 말하기도 합니다. 

통증, 이상 감각의 성격은 불확실하며 모호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2분 정도 손목을 굽히고 있을 때 해당 부위에 저림이 유발되며, 손목을 두드릴 때 동일한 증상이 동반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수면 중 손이 타는 듯한 느낌에 잠에서 깨어나게 됩니다.

이때 손목을 터는 것같 같이 손과 손목을 움직일 는 동작을 반복하면 통증이 가라앉기도 합니다. 

 

증상이 많이 진행되면 엄지 쪽에 감각이 떨어져 엄지 근육의 쇠약, 위축이 됩니다. 

손에 힘이 약해지며 손목 사용을 잘 못하는 등 운동 마비 증세를 보이기도 합니다. 

손가락 및 손바닥이 부은 것 같은 부종 감을 말하게 되는데 실제로 부어 있진 않습니다. 

찬물에 손을 넣게 된다거나 기온이 차가운 날엔 손끝이 시리고 저린 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원인

이는 수근관이 단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어떤 경우에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경우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합니다.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서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게 가장 보편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원인이 잘 알려진 경우들에는 수근 관절 주위 골절, 탈구 및 그 후유증, 감염, 염증성 질환, 외상으로 인한 부종

, 건막의 증식 그리고 수근관 내에 발생한 종양 등으로 인한 눌림을 들 수 있습니다. 

 

손목 부위 골절 혹은 탈구로 수근관이 좁아져 정중 신경이 눌리면 증상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골절이 부정유합 및 불유합 등의 후유증으로 처음엔 증상이 안 보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보이는 지연성의 경우도 있습니다. 

감염, 류마티스성 관절염, 통풍 등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에선 수근관 속에서 굴곡건 활액막이 붓거나 증식해 정중신경을 누를 수도 있습니다. 

일부 전신성 아밀로이드증 등에서 특정 단백질이 손목 인대에 침착되어 발생되기도 합니다. 

 

비만, 노인, 여성,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 골관절 기형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발병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임신 중에 일시적으로 증후군이 보이기도 하고 남녀 모우에게 발생되지만 40~6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됩니다. 

중년 이후 여성에게 호발 하는데 이는 자녀 양육 및 가사노동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으로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 들에게서 흔하게 발생되곤 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자가 진단 및 치료

손목을 두드리면 저림 근육이 약해져 힘 주기 힘듬 팔목 앞부분이 자주 시큰거림
양 손등을 맞대고 90도 꺽인 상태에서 1분정도 지났을때 손이 저리는 현상

위에 4가지 중 두 가지 이상 증상이 해당되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초기단계에선 보조기와 함께 염증이 완화에 도움이 되는 보존적 치료방법으로 증상을 호전시키게 됩니다.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경우엔 손목을 무리해서 사용하면 안 됩니다. 

소염제 복용 및 수근관에 스테로이드를 주사해 일시적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한 시간에 10분 정도는 휴식을 취하고 주기적으로 손목과 손가락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손목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도 치료에 도움을 크게 준다고 합니다. 

약물치료를 받았음에도 손목터널증후군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엔 횡수근 인대를 잘라야 합니다. 

이는 수축관을 넓어 주는 수술이며 수술 정보는 전문의에게 자세하게 듣는 게 좋습니다. 

 

수술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과거 수술은 개방형 수술로 통증과 긴 회복 기간이 길었습니다. 

최근에 수술은 미세 절개를 통한 내시경 유리 술이 많이 사용됩니다. 

 

개방형 수술: 변병 부위 절개합니다. 

절개에 따른 통증과 흉터 회복을 위한 치료지연 문제와 드레싱을 위해 내원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내시경 유리 술: 1cm 내외 미세침습 술의 수술법입니다. 

비절개 수술로 통증과 흉터가 감소하며 빠른 회복과 당일에 수술과 퇴원이 가능합니다. 

 

◈ 손목터널증후군 운동 및 예방법: 모든 동작은 양손을 반복해야 합니다. 

-한 손으로 다른 손을 잡은 뒤 위아래로 굽혀 5초가 유지합니다. 

-주먹을 쥐고 손목을 최대한 구부린 뒤 숫자를 셉니다. 

-손가락을 5초간 쫙 편 뒤, 손가락 두 마디를 구부리고 5초간 유지합니다. 

-작은 공 등을 사용해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에 힘을 주는 연습을 합니다. 

-깍지를 끼고 손등이 하늘로 향하게 하고 물결치듯이 손목을 움직입니다. 

-이렇게 한 번을 1세트로 해서 총 10세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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