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염 증상 및 위염에 좋은 음식, 원인 알아봤습니다.

건강|2020. 10. 19.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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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위염을 위장에 걸리는 감기로 표현하기도 하며 일상생활에 빈번히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위염 발생 시 음식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하는데 자극적으로 맵거나 짠 음식 음주, 흡연을 멀리 해야 합니다. 

 

위염은 소화가 안되며 상복부가 불편한 상태를 총칭해 부릅니다. 

보통 체했다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도 위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염은 소화성 궤양, 좁은 의미의 위염과 같은 기질적 병변이 있는 경우뿐만 아니고 과민성 대장, 비궤양성 소화불량 

등의 위장 장애도 모두 포함됩니다. 

위염은 위점막의 염증을 보이는 병리학적 용어로 여러 가지 자극 및 손상으로 보이는 위점막의 반응 형성을 말합니다.  

 

위염엔 만성 표 생성 위염, 미란성 위염, 만성 위축성 위염, 화생성 위염 등이 있습니다. 

2012년 대한 상부 위장과 헬리코박터학회가 전국 40개 병원 건강검진 센터에서 위내시경을 받은 25.536명을 분석했는데 이중 85.9%가 한 가지 이상의 위염을 앓고 있었습니다. 

위염 증상이 없는 사람이 14.1%로 즉 100명 중 86명이 위염이 있을 정도로 광범위하다는 뜻입니다. 

 

 위염 증상

속 쓰림, 신물, 복부 불쾌감, 소화불량 등의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해 극심한 복통, 두통, 발열, 구토까지 다양합니다.

급성 위염: 청결하지 못한 음식이나 맵거나 짜고 차가운 음식, 약물이나 음주 뒤 복부 불쾌감, 소화불량 증상을 시작으로 

메스껍거나 구토, 복통, 오심까지 일으키게 되며 개인에 따라 미열이 있거나 두통이 보이기도 합니다. 

 

만성 위염: 염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표재성 위염, 위축성 위염 미란성 위염, 출혈성 위염 비후성 위염, 담즙 역류성 위염, 등 종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하지만 대체로 소화불량, 복부팽만, 복부 불쾌감은 공통된 증상입니다. 

 

내시경 검사 시 관찰되는 위장 점막의 염증은 아무 증상 없는 사람부터 심한 복통, 체중 감소까지 다양하게 보입니다.

보통 위장 점막에는 감각 신경이 발달되어 있지 않아 심한 염증이 생겨도 직접적인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도 합니다. 

소화불량이나 위장 부근의 불편함, 명치 통증, 복부 팽만감,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보일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에서 소화성 궤양이 없는데도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경우를 비궤양성 소화 불량이라고 합니다. 

 

 위염에 좋은 음식

양배추, 브로콜리 양배추에 들어 있는 비타민u 성분이 위점막을 보호해 줘 위염, 위궤양 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브로콜리는 양배추와 같은 비타민u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헬리코박터균 생성을 억제하는 설포라팬 성분이 있습니다. 
때문에 위염을 비롯한 여러가지 위장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탁월 합니다.  
감자, 마 감자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음식으로 위산 과다 분비를 막아주며 점막의 자극을 줄여 줍니다. 
또한 아미노산이 풍부해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하며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효과를 보입니다. 

마에 있는 뮤신 성분은 위산의 과다 분비를 억제해 속쓰림 완화에 효과적 입니다. 
마를 잘 못드시는 분은 잘말려 가루로 만들어 우유나 요구르트와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연근 연근에 있는 타닌 성분은 염증과 궤양을 완화해 주며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탁월 합니다. 
위염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해주며 출혈을 막아 지혈 효과를 주게 됩니다. 
생강 생강에 있는 진저론은 살균, 향균, 항산화 작용을 해줘 세포 노화를 막아줍니다. 
진저론은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돕고 위염, 위궤양 유발 원인인 헬리코박터 균을 억제해 위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생강은 점막을 강하게 자극하기에 과한 섭취는 금물입니다. 
소화를 돕는 각종 효소를 담고 있는 무에는 전분 분해 효소인 디아스타제와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프로테아제와 리파아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고기 및 생선 섭취시 무를 함께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무의 껍질에는 각종 효소, 칼슘, 비타민c 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파야 단백질 분해 효소인 파파인 효소와, 키모파파인을 다량 담고 있어 단백질 소화를 촉진 합니다. 
토마토 라이코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위 염증을 완화 시켜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로 위 점막 보호와 위염 예방에 탁월 합니다.  
부추 위를 따뜻하게 데워주는 야채로 대표적인 부추엔 아릴 성분이 있는데 이는 소화분비가 잘되게 합니다.
이는 배속 더부룩함이나 변비 예방에도 좋은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과 팩틴 성분이 위장 활동을 원할하게 도와주며 위점막에 벽을 만들어 유해한 물질 침투를 막습니다. 

위에 표에 나와 있듯이 위염에 좋은 음식 종류는 우리 식단에 자주 올라오는 것들이 많기에 잘 지켜서 드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위염은 식습관 개선에서 많은 차도를 보이는 질병입니다. 

 

▶ 위염 원인

위염의 원인은 매우 다양한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보통 과식, 급하게 먹는 식습관, 매운 음식, 짠 음식 등으로 위장에 염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또는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나 진통제, 아스피린, 소염제 약물 사용으로 발생되기도 합니다. 

심한 스트레스, 흡연, 알코올 섭취 등은 위염 가능을 성을 높이게 됩니다. 

 

위염은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 두 가지로 크게 나누게 됩니다. 

급성 위염: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었거나 그 외 세균, 바이러스, 진균, 기생충 등에 감염 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심한 화상 또는 뇌를 다친 경우에도 스트레스에 의해 급성 위염에 걸릴 수 있습니다. 

음주나 약물에 의한 위장의 염증이 유발되기도 합니다. 

증상이 주로 복통, 소화불량, 구토, 트림 등과 같은 관련이 있는 경우 급성 위염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 위염: 여러 가지 염증의 원인이 지속적으로 보일 때 보이는 증상입니다. 

이런 경우 위장 점막에 파고드는 염증 세포의 종류가 급성 위염과는 다릅니다. 

위장 점막 분비선의 변화를 동반하는 점이 급성 위염과 구별됩니다. 

만성 위염의 대표적인 원인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약물, 만성적 음주, 불규칙한 식생활, 흡연 등에 습관으로 담즙 역류,

위절제술 등이 있습니다. 

외적인 요인으론 연령, 직업, 잘못된 생활습관 등이 있습니다. 

▶ 위염 치료

위염 치료는 염증 정도와 원인에 따라서 다르게 합니다. 

증상이 없는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은 보통 치료의 대상에서 빠지게 됩니다. 

위산 억제제, 위장 점막 보호제가 투여되고, 음주, 흡연, 카페인, 자극적인 음식 등은 위염에 악영향을 주기에 반드시 피하는 게 좋습니다. 

 

급성 위염과 만성 위염의 원인 중 하나인 헬리코박터균에 대해선 임상 의사에 따라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유하는 쪽과 그렇지 않은 쪽으로 나눠집니다. 

대규모 연구에서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가 주관적인 증상 호전에 효과가 별로 없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위염에 대한 증상 치료로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권장하지 않으며 보험적용도 되지 않습니다. 

증상 완화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지만 위엠에서 헬리코박터균 치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암 수술 뒤 헬리코박터 연관성 위염이 계속해 있는 경우, 아스피린, 진통제에 의해 

심한 출혈성의 병리적 증상이 있던 경우에 헬리코박터균 치료를 적극적으로 권하게 됩니다. 

 

▶ 경과/ 합병증

급성 위염은 출혈, 통증에 대해 조절과 함께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면 후유증 없이 회복이 가능합니다. 

단 출혈이 심한 경우엔 국소적인 지혈술이나 혈관 색전술이라는 조금은 어려운 치료 방법이 동원되기도 합니다. 

 

만성위염의 경우엔 발병 원인에 관계없이 위장 점막에 병적인 변화가 이미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원래대로 복구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만성 위염으로 판단된 경우엔 정기적 위내시경 검사를 해 위염의 정도를 추적해야 합니다. 

추적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만성 위염의 일부에서 위 선암의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위염 예방법 

카페인 섭취, 탄산음료, 흡연 및 음주는 위염 증상에 악영향을 주기에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신선한 야채 및 물에 삶은 고기, 신선한 음식을 섭취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위염 유발 또는 악영향을 주기에 가능하면 스트레스 헤소를 위해 취향에 맞는 취미 활동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하며 음식 섭취 시 급하거나 과식을 피하고 적당한 양을 규칙적으로 드셔야 합니다. 

만성 위염은 치료 시간이 길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개선 및 유지해야 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 아스피린을 복욕하면 위염이 발생할수 있으니 담당 전문의에 처방에 따라 

복용 하는 약물을 바꾸는걸 고려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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