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호일 유해물질

유용한 정보|2024. 6. 3.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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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집을 들어가 보면 요즘은 에어프라이어가 없는 집이 없을 정도입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기 위해선 대부분 종이호일을 사용하게 되는데 이는, 육류 및 생선을 익힐 때 기름이 많이 나오게 되기에 이를 처리해 주기 위해 종이포일을 사용하게 됩니다. 

 

솔직히 너무나 편리해서 사용을 안할수 없을 정도이기는 하나 

유해물질이 나오는 것도 사실 이기에 사용 시 약간 멈칫 하게 되는 게 사실입니다. 

 

목차 

1. 종이호일 유해물질

2. 종이호일 개요

 

종이호일프라이팬-위-치킨종이호일-만두
종이호일

 

1. 종이호일 유해물질

사실, 종이호일에서 나오는 규소수지 미세플라스틱의 양은 매우 극소수 라고 합니다. 

또한 인체 유해성에 대한 내용은 명확하게 밝혀진 건 없습니다. 

 

- 신경세포 등의 특정 취약 세포에선, 미세플라스틱을 배출시키지 못하기에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고 하는 정도입니다. 

 

  • 그러나 전분가 들은 유해물질이 무해하다고 밝혀진 것도 아니고
    • 유해할수도 있기에, 무분별한 사용은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폴리실록세인 검출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유기화학 연구소 발표를 들여다보면 

피자나 쿠기 등을 조리할때 종이포일을 사용했는데, 음식 표면에서 고분자 물질인 폴리실록세인이 검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규소수지나 실리콘 수지로 알려진 물질 이며, 종이 포일의 내열성 및 내구성 강화를 위해 종이 양면에 코팅시키게 됩니다.

 

과거에는 알려진 독성 및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 없기에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었습니다. 

때문에 청주, 간장, 식용유, 맥주 마가린 등을 제조할때 첨가되거나, 식품 포장제로도 사용되어 왔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프라인팬, 오븐 등에 종이포일을 올리고 열을 가하면

분자의 구조가 느슨하게 되면서 물질들이 풀어져, 음식물에 달라붙게 됩니다. 

 

종이포일 내열 온도는 제품마다 상이합니다. 

보통 220~240℃  정도이며, 분자구조는 대부분 160℃ 부터 분해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레인지의 불 온도는 1000℃ 정도 입니다. 

이곳에 프라이팬을 올려두면 200℃ 이상입니다. 

 

 

2. 종이호일 개요

처음 출시된건 1992년입니다. 

이는 천연 고급펄프를 가공한 종이에 실리콘을 코팅하여 만들어집니다. 

  • 종이 호일이 나오기 전까지는 대부분 알루미늄 포일을 사용해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알루미늄 호일에 음식을 올려두면, 알루미늄이 녹아내리면서, 유해물질이 수없이 많이 나오고 당연히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 환경호르몬 때문에 종이포일이 나오자마자 큰 인기를 얻게 됩니다. 
  • 특수 처리된 천연 고급펄프 종이 위에 실리콘이 코팅되어 있어, 열이 가해져도 녹아내리지 않습니다. 
  • 기름을 바닥에 바르지 않아도, 육류 및 생선을 조리할 수 있습니다. 

 

사실 얼마전 까지는 가정에서 필수품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연구발표로 인해 (미세플라스틱 방출) 많은 분들이 사용을 금하고 있기는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전자레인지 및 에어프라이어 사용시 함께 사용되는 종이포일을 유해물질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실 저희집에선 종이포일을 사용하지 않은지는 제법 되었습니다. 조금은 귀찮은 게 사실이지만 그냥 설거지를 조금 더 열심히 하는 정도로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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