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와직염 증상 및 원인 아기 봉와직염 치료 방법 알아봤습니다.

건강|2020. 10. 22.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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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를 다녀온 남자분들은 모두 알고 계신 병이지만 여성분들에겐 어쩌면 다소 생소한 병인 봉와직염 내용입니다. 

이는 실제로 많이 걸리고 있으며 국민 400~500명 중 1명은 걸리는 질환입니다. 

 

◎ 봉와직염 이란?

봉와직염은 피부 심부에서 피하지방 부분까지 세균에 감염된 상태를 뜻합니다. 

사람의 피부 아래엔 피하지방이 위치하고 있으며 피하지방 밑에는 근육이 있습니다. 

피부 깊은 곳에서 피하지방까지 세균이 감염된 상태를 봉와직염이라고 합니다. 

피부의 얕은 층에 세균 감염 상태는 단독이며 봉와직염과는 구분이 됩니다. 

 

정의를 내리면 진피와 피하 조직에 나타나는 급성 세균 감염증으로 세규니 침범한 부위에 부종, 열감, 통증을 보이게 되며 보통 A 근 용혈성 사슬알균이나 활색 포도알균에 의해 발병되게 됩니다. 

 

관련 신체기관: 피하조직

진료과: 피부과, 감염내과, 정형외과

 

◎ 봉와직염 원인 

찰과상이나 벌레에 물렸거나 아토피, 습진, 무좀 등으로 피부의 베리어 기능이 깨지면서 발생됩니다. 

사람의 피부는 세균에 강한 베리어 기능이 있는데 보통 세균이 피부에 부착되어도 쉽게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단 이런 강력한 피부 베리어가 어떤 이유로 파괴되면 거기에 세균이 침투해 감염이 생기게 됩니다. 

 

아기 봉와직염 어떠한 이유는 아래와 같은 경우를 들 수 있습니다. 

- 벌레에게 물렸거나 긁힌 자국 등의 외적 손상이 입은 경우에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아토피, 습진 등의 이유로 피부층이 약해져 있는 경우 발생되기도 합니다. 

- 전염성 농가진, 무좀 등에 감염이 있었던 경우입니다. 

- 군대에서는 군화 등을 신고 물집 등이 터져 군화 독이 퍼져 생기게 됩니다. 

 

원인균은 연쇄구균, 황색 포도상구균이 일반적입니다. 

이 두 가지 균은 일상생활 환경에 생식하는 균으로 쉽게 만나게 됩니다. 

 

 

◎ 봉와직염 증상

부종, 통증, 발열, 오한, 관절통, 몸살기 등이 동반됩니다. 

우선 봉와직염이 발병되면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며 열이 나오 만지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그 외에 발열, 한기, 오한, 관절통, 몸살기 등 전신 증상을 보이 기도 합니다. 

 

주로 다리에 잘 발생되며 국소적으론 붉은 홍반, 압통이 있으며 오한 발열이 시작된 뒤에 홍반이 뚜렷해지며 

주변으로 급격하게 퍼져 나갑니다. 

만지면 따뜻하게 느껴지며 손으로 누르면 부위가 들어가고 압통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병변의 경계부가 단독 과는 달리 솟아오르거나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표면에 작은 물집이 생기거나 가운데가 화농 되어 단단한 결절처럼 되었다가 터져 고름을 보이기도 합니다. 

물집은 고령, 당뇨병 환장에게 많이 발생하며 치료 기간이 더 길고, 자주색 반이 보이는 경우 피부가 괴사 되기도 합니다.

 

림프관염으로 인해 염증이 퍼지면 림프관을 따라 동동이 있는 붉은 줄이 시간이 갈수록 뻗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통증을 동반한 림프절 종대를(붓기) 일으키게 됩니다. 

심한 경우 근막 조직이 괴사 하는 괴사성 근막염으로 발전되며 균의 독소가 전체 혈액 내로 퍼지는 패혈증, 피부괴사, 전파성 고름집을 만들기도 합니다. 

◎ 진단 및 검사

균 검출률이 낮아 임상 증상이 진단에 가장 중요하며 균 배양 검사를 통해 확진합니다. 

혈액검사, 엑스레이 검사를 하게 됩니다. 

보통 혈액검사에선 백혈구나 crp(염증을 나타내는 수치)가 상승합니다. 

단 특정된 검사는 없으며 의사의 진찰과 검사 결과를 통해 진단이 됩니다. 

 

-혈액검사: 환자의 50%에서 백혈구 증가증을 보게 되며 적혈구 침강속도 나 c 반응 단백 은 대부분 올라갑니다. 

-균 배양

-생검 조직에서의 균 검출 

 

◎ 봉와직염 치료 방법 

일반적인 치료는 항균액에 의한 약물요법입니다. 

1. 항생제

원인균인 황색 포도알균과 사슬알균에 감수성이 높은 항생제를 선택해야 하며 주사제가 효과적입니다.

1차 선택약은 1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이고 균 동정검사(균을 배양시켜 감별)나 치료 경과에 따라 항생제를 변경하게 됩니다. 

 

2. 진통 소염제

열이나 통증이 있을 때 사용하게 됩니다. 

 

3. 경구용 스테로이드

재발률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이며 당뇨병 등 부신피질 호르몬제의 의해 악화되는 질환이 없는 경우 사용합니다. 

 

보통 먹는 약으로 치료를 하지만 일상생활을 하면서 경과를 관찰하게 됩니다. 

입원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입원 치료의 경우는 아래와 같습니다. 

- 심한 열을 동반하는 경우입니다. 

- 전신에 힘이 빠져 전신 증상이 심한 경우입니다. 

- 증상의 진행이 빠른 경우입니다. 

- 다른 질환을 가지고 있어 감염이 중증화 될 우려가 있는 경우입니다. 

- 약을 먹었는데도 전혀 호전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입원을 하면 정맥 주사로 항균 약을 투여받습니다. 

복용약은 흡수되어 혈관에 도달해야만 약효가 나타나는데 복용 후 효과 시간까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이에 주사약은 직접 혈관 속으로 들어가기에 효과가 바로 보이기에 효과 시간을 확실히 줄이게 됩니다. 

◎ 봉와직염 치료기간 

보통 5일~14일 정도 치료를 받지만 사람에 따라 치료 기간에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입원 치료는 증상이 개선되고 먹는 약으로 치료가 가능해지면 퇴원을 하게 됩니다. 

육안으로 볼 때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서 복용을 마음대로 중단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호전되다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의사의 말에 절대적으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해져 주변으로 퍼지면 균이 몸 안으로 들어가 전신에 열이 나면서 춥고 떨리는 전신 증상이 보입니다. 

다리에 무좀이 있거나 림프부종이 있는 경우 재발률이 높으며 합병증으로 피부괴사, 패혈증 화농 관절염, 골수염,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봉와직염은 재발률은 매우 낮다고는 하지만 1년 이내 재발률이 8~20% 정도 이기에 제대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시키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피부 접촉이 있어도 옮기는 경우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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