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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통 원인 및 증상 알아보고 허리디스크로 오해 마세요.

건강|2020. 11. 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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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엉덩이뼈 신경)에 발생된 손상, 염증, 압박 등으로 인해 좌골신경과 관련된 부위를 통해 보이는 통증입니다. 

좌골신경과 관련된 통증은 엉덩이에서부터 아래쪽으로 대퇴부와 다리까지 통증이 있을 수 있으며 발과 발가락에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좌골신경통은 평생 유병율이 13~40% 정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발생은 남녀 모두가 같으며 20대 이전 연령에선 거의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발병률이 증가해 40대 에서 가장 많이 보이고 50대 이후부터 감소하는 특징을 보입니다. 

 

요약하면 좌골신경에 발생한 압박, 손상, 염증 등으로 인해 좌골 신경과 관련된 부위인 대퇴부, 종아리, 발 등을 따라 보이게 되는 통증을 말합니다. 

 

진료과: 마취통증 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관련 질병:척추관 협착증, 이상근 증후군, 종양, 추간판 탈출증, 근근막 통증 증후군, 임신, 혈종, 감염성 질환, 외상

목차: 좌골신경통 원인▶ 좌골신경통 증상▶ 진단 및 검사▶ 좌골신경통 치료▶ 경과 및 합병증

● 좌골신경통 원인

허리에 질환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좌골신경통을 의심해 보는 게 좋습니다. 

신경통은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려 뭉쳐진 근육이 신경을 압박하게 되어 통증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 원인의 90% 정도는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으로 추간판이 신경 뿌리를 눌러 생기는 경우가 보편적으로 

허리 척추 4번, 5번 사이나 허리 척추 5번째 혹은 엉덩이 척추 1번 사이에서 잘 발생됩니다. 

발생 비율에 있어 남녀의 차이는 비슷하고 40대~60대 사이에서 주로 발생됩니다. 

큰 키, 흡연, 스트레스 등이 지속되면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좌골 신경은 요추 4번, 5번 신경과 천추 1, 2, 3번 신경이 모여서 형성됩니다. 

이들 요천 추신 경과 관련된 추간판 탈출증이나 척추관 협착증이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상근 증후군에서처럼 좌골 신경 주변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나 근근막 통증에 의해서도 발생됩니다. 

 

● 좌골신경통 증상

엉칯부위, 요통, 대퇴부 뒤쪽의 통증, 종아리나 발의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통증과 함께 화끈거리거나 저린 느낌이 나거나 감각이 둔해지고 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종양이나 좌골신경이 지나는 근육 등의 구조물에 의해 좌골 신경이 눌리거나 좌골 신경 자체의 손상이나

염증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거의가 통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좌골신경은 다리와 발의 대부분 감각을 지배하기에 엉덩이부터 종아리까지 어느 신경에서든 감각이 지배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통증이 발생되며 통증은 보통 아프다는 느낌보다 저리다, 당기다, 찌릿하다, 아리다 등을 호소합니다. 

- 다리 뒷부분에 지속적인 통증이 느껴집니다. 

- 보행이 힘들거나 다리가 쑤시는 등의 통증이 동반됩니다. 

- 앉을 때 엉덩이와 다리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집니다. 

- 발, 달리에 힘이 없어지거나 감각이 무뎌집니다. 

- 허리 아래쪽 부분으로 통증이 동반됩니다.

- 통증이 심한 경우 일어서기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 진단 및 검사

좌골신경통 증상을 확인하는 신체 검진을 시행하며 하지직거 상검사, 압통점 검사 FAIR test 등이 시행될 수 있습니다. 

신경 압박의 원인을 찾기 위해 엑스레이, ct, mri 등을 시행합니다. 

또는 초음파 검사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며 때에 따라선 근전도와 신경전도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 좌골신경통 치료

보존적 치료만 가지고도 상당수의 환자는 증상이 호전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이 완화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좌골신경, 차단술을 통해 증상의 호전을 가져올 수 있고 좌골신경이나 신경근의 압박이 있는 경우 압박하고 있는

디스크 질환이나 척추관 협착증의 경우 경막외 차단술, 요천 추신 경근 차단술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으며 하지에 힘이 빠지는 등 증상이 심한 경우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종양이나 혈종에 의해 신경근이나 좌골신경이 압박을 받고 있는 경우 이를 제거하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좌골신경이 지나는 이상근에 발생한 근근막 통증 증후군이나 이상근 좌골신경을 압박해 이상근 증후관과 같은 질병에선

이상근에 대한 주사요법으로 좌골신경의 압박이 치료될 수 있습니다. 

요통과 함께 하지의 통증이 있는 경우 이의 원인이 무언지 잘 감별하고 질환에 따라 치료하는 게 중요합니다. 

 

치료를 받지 않고도 50%는 10일 이내에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며 약 305 정도는 1년 이상 지속적인 통증을 받게 됩니다. 자연 회복이 없는 경우 양다리에 힘이 빠지고 감각이 무뎌지거나 배뇨 곤란도 있을 수 있습니다. 

 

● 경과 및 합병증

신경 압박 증상이 있음에도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낼 경우 하지의 감각소실, 근력 약화와 함께 근육위축 등의 증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전에 전문의를 찾아 증상을 말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갑작스러운 하지 위약이나 대소변 배뇨의 장애가 있는 경우 신경외과적인 응급상황으로 수술이 필요합니다. 

 

종합해 정리하자면 일반적으로 다리가 저리거나 엉덩이뼈가 아픈 경우 다른 병을 의심하고 마지막에 좌골신경통을 의심하게 됩니다. 

우리 신체의 신경이 압박을 받거나 눌리면 신경이 눌리는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통증 또는 감각이상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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