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암 증상에 해당하는 글 1

남자, 여자 방광암 증상 및 원인 알아봤습니다.

건강|2020. 11. 5.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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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은 방광에 발생한 악성종양으로 주로 60~70대에 발병하며 남성이 여성보다 약 3~4배가량 많이 발병됩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흡연이 꼽히며 직업으로 인해 발암물질에 노출되는 것도 연관이 있습니다. 

진단 시 방광에 만 한정된 암이 전체 방광암의 약 75% 정도입니다.

 

방광에 생긴 암세포의 대부분은 상피세포로부터 유래된 상피세포 종양입니다. 

악성 상피 종양엔 요로 세포 암종, 샘 안 종, 편평 세포암 종이 있습니다. 

방광암은 진행 단계에 따라 방광 점막이나 점막 하층에만 국한되어 있는 비근 침윤성 방광암, 방광암이 근육층으로 

침범한 근침윤성 방광암, 마지막으로 전이성 방광암으로 나눠집니다. 

 

-방과의 위치

방광은 골반 내에 위치하며 윗면은 복막으로 덮혀져 있습니다. 

방광 바닥과 곧 창자(직장) 사이엔 남성에게는 정낭, 정관이 여성에게는 자궁과 질이 있습니다. 

방광 제일 아래쪽인 방광 목은 요도와 연결되어 있으며 남성은 전립선 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진료과: 방사선종양학과, 지노 의학과, 혈액종양내과

목차: 방광암 증상▶ 방광암 원인▶ 치료 예방법 합병증

 

▣ 방광암 증상 

방광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론 통증이 동반되지 않는 육안적 혈뇨입니다. 

소변 색은 간장색에서 선홍색까지 다양하게 보입니다. 

혈뇨의 정도는 암의 진행 정도와 꼭 일치하는 건 아니며 혈괴(핏덩어리)를 동반한 육안적 혈뇨부터 배뇨의 시작이나 

끝에만 피가 비치거나 혹은 소변검사 시 우연히 발견된 현미경적 혈뇨까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혈뇨가 나온다고 꼭 방광암을 비롯한 요로 게의 암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감염이나 결석이 혈뇨의 더 흔한 원인입니다. 

이런 경우 혈뇨와 함께 배뇨통과 빈뇨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일이 지나 갑자기 혈뇨가 멈추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병이 사라졌다고 판단하시면 안 됩니다. 

육안적 혈뇨가 한 번이라도 있다면 특히 40대 이상이면 방광암을 의심해 검사를 받는 게 바람직합니다. 

 

방광암의 다른 증상으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증상, 배뇨 시 통증, 소변이 급하거나 너무 급해 소변을 지리는 

급 방성 요실금 등이 있는데 상피 내암의 경우 이런 증상이 흔합니다. 

통상적인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방광염, 전립선염의 경우나 요배 양 검사 시에 균은 자라지 않으며 방광 자극 증상은

계속되면 방광암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체중 감소, 골 전이에 의한 뼈의 통증 같은 전이 부위 증상이 발생, 아랫배에 덩어리가 만져 

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광암이 요관 입구를 막아 신장에서 소변이 내려오지 못하는 경우 수신증이 생겨 옆구리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 신장의 기능이 손상되어 요독증이 발병되기도 합니다. 

▣ 방광염 원인

방광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령, 흡연, 직업으로 인해 화학약품의 노출, 진통제 및 항암제, 감염 및 방광 결석, 방사선 치료 등이 방광암의 

위험 인지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연령

이는 연령에 비례해 증가하는 걸 보게 됩니다. 

2016년 보건복지부 국가 암 등록사업 연례 보고에 따르면 전체 방광암 환자 중 40세 이하는 1.9% 이하라고 합니다. 

 

-흡연

백해무익한 흡연은 비흡연자에 비해 2~7배로 남자의 경우 방광암의 50~65%가 흡연에 의해 발병됩니다. 

방광암의 발생 빈도는 흡연 기간, 흡연량과 직접적이며 흡연을 시작한 시점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유소년기엔 직접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으로도 방광암의 발생 빈도가 증가됩니다. 

 

방광암의 발생 빈도는 금연과 동시에 감소되며 1~4년 내에 방광암의 발생 빈도의 약 40%가량 감소됩니다. 

담배의 발암 물질은 폐를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되며 피로 들어가게 됩니다. 

피 속의 발암 물질은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에 포함됩니다. 

소변에 포함된 화학 물질은 방과 내 소변이 직접 접촉하는 점막 손상을 가하게 되고 암세포가 됩니다. 

 

 

- 각종 화학 약품 노출

사업장에서 노출되는 각종 화학 물질이 두 번째로 흔한 방광암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체 방광암의 20~25% 정도가 직업과 관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방향족 야민 화학물질을 다루는 직업을 가진 사람의 경우 발병 확률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표적인 화학 물질에는 나프틸아민, 아미노 바이페닐, 베 지딘 등이 있습니다. 

이런 화학 물질은 고무, 가죽, 직물, 인쇄 재료, 페인트 제품 등을 만드는 데 사용합니다. 

 

-진통제 및 항암제 

페나세틴이 함유된 진통제를 만성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확률이 높아집니다. 

페나세틴은 신독성과 발암성으로 인해 1980년대 이후 사용되지 않으며 그 대사체인 paracetamole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유사한 독성을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항암제 중 사이클로 포스파 마이 드는 방광암에 걸릴 확률을 무려 9배나 증가시킨 다고 합니다. 

 

-감염 및 방광 결석

만성적인 재발성이 있는 하부 요로 감염이 있는 경우 반복적인 방광 점막 자극으로 인해 편평 상피세포암의 위험이 

증가됩니다. 

이 외에도 방광의 편 팡 상피세포암은 방광 결석 혹은 요도 카테터를 오래 유지한 경우에 발생됩니다. 

중동지역이나 이집트 지역의 풍토병인 방광 내에 기생하는 주혈흡충이라는 기생충에 의해 방광염 이발 생 됩니다.

 

-방사선 치료

골반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방광암 발생 위험이 2~4배 정도 증가됩니다. 

 

▣ 방광암 치료

표재성 방광암은 경요도 절제술이 기본입니다. 

절제술 후 조직학적 징후나 종양의 개수, 크기, 재발 기간 등을 고려해 방광 내 bcg나 항암제 등을 주입하는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표재성 방광암이라고 해도 경오도 절제술로 완전히 절제가 불가능하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방광 적출술 등의 침습적인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방광암은 재발이 흔해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침윤성 방광암의 경우 방광 적출술을 포함한 침습적인 치료가 고려됩니다. 

하지만 방광 적출술은 수술 자체의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으므로 환자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해 시행합니다. 

방광 적출술 전후로 항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침윤성 방광암에서도 방광을 보전하는 치료를 시도할 수 있으며 이런 경우 부분 방광 절제술, 방사선 조사, 항암 치료 등이 병행됩니다. 

방광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항암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 예방법

방광암의 예방을 위해서는 금연은 당연한 선택입니다. 

그 외 충분한 수분 섭취도 방광암 발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a와 그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이 방광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입증되었습니다. 

비타민c도 실험적으로 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임상에선 아직까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합병증

방광암은 주변 조직에 침입한 침윤 정도에 따라 점막과 고유층에만 보이는 표재성 암과 근육층까지 침범한 

침윤성 암으로 분류합니다. 

두 경우에 치료 방법과 경과 및 치료 결과가 현저하게 다릅니다. 

표재성 암은 전체 방광암의 70~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요도 절제술로 치료합니다. 

표재성 방광암의 재발률은 60~70%이며, 20~30% 에서 는 더 나쁜 종양으로 발전됩니다. 

 

▣ 식이요법 및 생활 가이드

흡연은 방광암의 가장 주된 원인이기에 반듯이 금연해야 합니다. 

수분 섭취는 방광암의 발생 위험을 현저하게 낮추게 합니다. 

비타민 제제에 대한 연구는 논란이 있는데, 단일 비타민 제제는 방광암에 효능이 없지만 종합 비타민 제는 방광암 발생률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콩 대사물도 방광암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실험을 통해 입증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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