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증상 및 발생 원인, 생존율 알아봤습니다.
유방암은 유방 안에 있는 양성 종양과는 달리 유방 밖으로 퍼져 생명을 위협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유방에는 여러 가지 세포가 존재하는데 어느 것도 악성종양으로 변할 수 있어 발생 가능한 유방암의 종류는 많습니다.
그러나 보통 유방암의 유관과 소엽의 세포에서 기원하기에 일반적으로 유방암이라 하면 유관과 소엽의 상피세포에서
발생한 암을 뜻 합니다.
참고로 종양 이란 신체 세포가 스스로 분열과 성장 및 사멸을 조절하는 기능에 어떤 이유로든 고장이 생겨 과하게 증식된 덩어리를 이야기합니다.
종양은 양성 종양과 악성종양으로 나누며, 양성은 상대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리며 전이(종양이 다른 부위로 옮기 것)를
하지 않는데 비해 악성은 성장이 빠르며 주위 조직과 다른 신체 부위로 퍼져 생명을 위협하기도 합니다.
진료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산부인과, 방사선종양학과
목차: 유방암 증상▶유방암 발생 원인▶생존율▶ 치료 및 합병증
◈ 유방암 증상
초기에는 보통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유방의 통증은 이 시기의 일반적인 증상이 아닙니다.
-가장 흔하게 보이는 증상은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집니다.
-유방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이후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젖꼭지에서 피가 썩어 분비물이 나오거나 그 부위에 낫지 않는 습진이 생기는 건 유방암의 일종인 파제트병의 증세 일수 있습니다.
-염증성 유방암은 멍울이 잘 만져지지 않으면서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통증, 열감이 생겨 염증이 생긴 듯이 보이는 특수한 형태의 유방암입니다.
-암이 많이 진행되면 유방의 피부가 속으로 끌려 들어가 움푹 파이기도 하며, 유두가 함몰되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되면 유방 피부의 부종으로 피부가 오렌지 껍질처럼 두꺼워지기도 하며, 이는 피부 밑의 림프관이 암세포에 의해 막혀있기 때문입니다.
-암이 겨드랑이 림프절에 전이되는 경우 커진 림프절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암이 많이 진행되면 커진 암 덩어리가 유방의 형체를 거의 파괴하기도 합니다.
-남성 유방암은 여성의 1% 정로도 적으며 보통 고령자에게 발생됩니다.
보통 젖꼭지 아래에 딱딱한 덩어리가 만져집니다.
하여 나이 든 남성이 이처럼 멍울이 만져지면 별것 아닌 멍울인지 암덩어리 인지를 검사로 알아봐야 합니다.
자가검진 방법
1, 거울 앞에서 관찰하기
2. 앉거나 서서 촉진 하기
3. 누워서 촉진 하기
자가검진을 위해선 아래의 사항을 잘 보셔야 합니다.
멍울, 통증, 유두 분비물, 유두 하몰, 유방의 주름, 유두습진, 유방 피부의 변화, 유방 크기의 변화, 유두의 위치 변화
건강한 유성의 유방도 양쪽의 크기나 모양이 반듯이 대칭되거나 같지는 않습니다.
유방의 크기는 유선 조직의 양보단 그 조직을 둘러싸고 있는 지방 조직의 양에 의해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출산의 경험이 없는 여성의 유방은 원추형이거나 반구형입니다.
- 의사의 진찰
전문의에 의한 임상 진찰은 유방암의 발견과 병기 판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가검진에서 찾지 못한 유방암을 임상 진찰로 별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멍울이 만져져도 모두 암은 아닙니다.
섬유성 병변, 양성 종양인 지방종, 경우에 따라 정상 조직에서도 만질 때 덩어리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임상 소견과 초음파 소견이 일치되면 추가 조직검사를 하지 않습니다.
◈ 유방암 발생 원인
연구가 가장 많이 된 암 가운데 하나임에도 아직 발생기전이 확실하진 않습니다.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유방암의 발생에도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연령 및 출산, 수유 경험, 방사선 노출, 음식물, 음주, 환경 호르몬, 등이 위험 요인입니다.
한쪽에 암이 발견된 경우 다른 쪽에도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대장암이나 난소암에 걸렸던 사람이나 비만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비만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유방암에 거릴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 들에게선 딱 이것 때문이다 할 원인을 찾긴 힘듭니다.
-유전력
유방암의 90% 이상은 여러 위험인자들의 상호 적용에 의해 유발됩니다.
5~10% 정도가 유전적 요인, 즉 유방암 발새에 관여하는 유전자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본인의 어머니나 자매 어느 한쪽에 유방암이 있는 경우 둘 다 암이 없는 경우에 비해 언젠가 유방암 진단을 받게 될 가능성이 2~3배쯤 되며, 어머니와 자매 모두 유방암 환자면 위험성이 8~12배 높습니다.
- 호르몬
난소의 소포 등에서 생성되는 에스트로겐 은 생물학적 기능을 유지하는 여성호르몬입니다.
이는 유관 세포의 증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에 오랫동안 노출될 경우 발생 위험도가 높아집니다.
이는 경구 피임약, 폐경 후의 호르몬 치료는 물론이고 정상적인 생리 과정에서 작용하는 여성 호르몬도 같습니다.
-연령 및 출산, 수유 요인
보통 유방암은 40세 이후의 여성에게 발병되며 연령 이 들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자녀가 없거나 적은 여성, 30세 이후에 자녀를 본 여성, 수유를 하지 않은 여성에게서 발생률이 높습니다.
-음주
술은 유방암을 유발하는 흔한 원인입니다.
하루 두 잔 이하의 적은 음주도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음주량이 늘어날수록 위험성 역시 증가됩니다.
하여 유방암과 관련해 적정 음주량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약간의 음주만으로도 유방암에 발병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비만
폐경 후 여성의 비만은 유방암 확률을 높이게 합니다.
폐경 이전의 비만 역시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지에 대해선 아직 논란이 있습니다.
비만은 인슐린이나 에스트로겐 같은 호르몬의 대사에 영향을 미치며 세포의 정상적인 사멸을 저해하는 등 발암 환경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정리》
-어머니, 형제 중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한쪽 유방에 유방암 경력이 있는 경우
-출산 경험이 전무한 경우
-30세 이후 출산한 경우
-비만, 동물성 지방 과잉섭취
-호르몬 자극을 오랜 기간 받은 경우
-가슴 부위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 핵물질의 강한 방사능에 노출된 경우
-유방에 지속적인 문제가 있거나 자궁내막, 난소, 대장에 악성종양이 있었던 경우
◈ 유방암 병기별 5년 생존율
유방암 병기별 5년 생존율 | |
유방암 병기 | 5년 생존율 |
0기 | 98.3% |
1기 | 96.6% |
2기 | 91.8% |
3기 | 75.8% |
4기 | 34% |
출처: 유방암 백서 2018 |
◈ 치료 및 합병증
암이 진행된 정도 및 발생 부위, 크기 등에 따라 수술과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항호르몬 요법을 조합해합니다.
-수술 가능
부통 수술▶ 수술 후 보조요법 순으로 치료됩니다.
하지만 종양이 클 경우엔 먼저 크기를 줄이고 수술을 하기 위해서 혹은 유방암이 초기 단계가 아니라 진행성 유방암으로 평가되는 경우, 전신치료의 개념인 선행 항암 화학 요법을 수술 전에 시행합니다.
-수술 불가능
항암 화학요법, 항호르몬 요법, 방사선 치료를 사용해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유방암의 진행을 막고 삶의 질을 높입니다.
치료의 방법은 환자에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합병증
유방암 조기 검진의 활성화로 조기에 유방암이 별견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조기 유방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생존율이 90%에 이르는 정도로 좋지만 진행됨에 따라 생존율이 낮아집니다.
유 방아의 예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암의 병기인데 이건 암 덩어리의 크기, 겨드랑이 림프절로 전이 여부,
전신 전이 여부에 의해 결정됩니다.
유방암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론 통증, 수술 부위 체액 저류 및 농양, 감염, 출혈, 신경손상, 림프부종 등이
있습니다.
-예방법
아직 까진 예방수칙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단 유방암의 위험 요인 등으로 알려진 것들을 피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유방암은 조기 발견치 치료 성적이 좋아 정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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