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치료방법에 해당하는 글 1

대장암 초기 증상 및 생존율 치료 방법 알아봤습니다.

건강|2020. 12. 1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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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은 대장에 생긴 암세포로 이뤄진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보통 음식을 섭취하면 섭취된 음식물은 소화관을 거쳐 대변으로 빠져나갑니다. 

몸의 소화기관은 식도, 위, 소장, 대장으로 구분되는데 대장은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로, 주로 수분 및 전해질의 흡수가 일어납니다.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며 결장은 다시 맹장, 상행결장, 횡행 결장, 하행 결장 그리고 에스 결장으로 나눕니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합니다. 

이를 총칭해 대장암 또는 결장 직장암이라고 부릅니다 대략 적인 대장의 각 부위 별 암 발생률은 맹장과 상행 결장 25%

횡행결장 15%, 하행결장 5%, s 결장 25%, 직장 s 결장 접합부 10%, 직장 2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은 파이프 모양의 관으로 안쪽에서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 등 4개의 층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보통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으로 이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다른 암의 전이성 병변 등이

있습니다. 

 

진료과: 소화기내과, 외과, 방사선종양학과, 혈액종양내과

목차: 대장암 초기 증상▶ 대장암 생존율▶ 대장암 치료방법 예방법 

◈ 대장암 초기 증상

- 배변습관이 변한다

변비 증상이 생기거나 대변을 보는 횟수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 피나 점액이 섞인 대변을 보게 됩니다. 

항문의 혈이 아닌 혈변의 경우 장에서 출혈이 발생했다는 이야기 일수 있습니다.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며, 색은 검붉은 색일 경우 대장암일 수 있습니다. 

 

- 잔변감이 느껴진다

대변을 본 뒤에도 찝찝한 잔변감이 느껴지며 묵직한 느낌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 복부팽만과 복통

대장에 가스가 가득 차 복부팽만과 복통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소화불량, 체중감소, 식욕부진, 피로감, 복부에서 만져지는 덩어리, 배변 시 통증 등입니다. 

 

대장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 감소가 눈에 띄게 보이기도 합니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엔 배가 아프거나 설사, 혹은 변비 증상이 나타나는 등에 배변습관에 변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의 증세가 보일 수 있습니다. 

혈액은 밝은 선홍색을 띠거나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진행이 어느 정도 된 상태에선 배에서 평상시 만져지지 않던 덩어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및 빈혈이고,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있을 때에는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암의 발생 부위나 암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측 대장의 내용물은 비교적 변에 수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액체 상태로 존재하기에 암의 크기가 충분히 큰 때까지는 장이 막히는 경우가 드뭅니다. 

하여 배변습관의 변화가 잘 생기지 않고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있더라도 변비보다는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중감소, 식욕부진, 빈혈 등의 증상으로 피곤하고 몸이 약해졌다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복부팽만이 있거나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우측 아랫배에 혹이 만져지기도 하지만 변에 피가 관찰되거나 분비물이 섞인 점액을 보는 경우는 적습니다. 

횡행결장과 좌측 대장으로 갈수록 변이 농축되고 대장 지름이 좁아지므로 좌측 대장암인 경우 변비와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 우측 대장암보다 흔하게 보이는 것도 특징입니다. 

설사를 하기도 하지만 다시 변비로 바뀌게 되는 대변 습관의 변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 대장암 생존율

우선 암의 진행단계에 따른 상태를 알아보겠습니다.

1기: 암세포가 대장의 점막층과 점막하층, 근육층에 침범한 경우

2기: 암세포가 근육층을 넘어 장막까지 침범한 경우 

3기: 내벽 침범 정도 관계없이 대장 주변 림프절로 퍼진 경우

4기: 암세포가 대장을 벗어나 다른 장기로 번진 경우 

 

- 1기 생존율

암이 대장 혹은 직장의 근육층까지 성장한 경우로 5년 생존율은 약 92% 정도입니다. 

 

- 2기 생존율

암이 대장 혹은 직장 가장 밭에 층까지 이어진 경우로 a단계에서 5년 생존율은 87% 정도입니다. 

 

- 3기 생존율

대장 인근 림프절을 침범한 경우로 a 단계 5년 생존율은 약 89% 정도, b단계에서 생존율은 69% 정도, c단계 5년 생존율은 약 53% 정도입니다. 

 

- 4기 생존율

암이 간, 폐, 뼈 등 다른 신체 장기로 전이된 경우로 5년 생존율은 11% 정도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4기 환자들의 생존율이 약 26% 까지 올라갔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여타 다른 암들과 비교했을 때 초기에 발견을 하면 예후가 좋은 암이기에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대장암은 보통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받는데 과거에 비해 젊은 사람들도 대장내시경 검사를 주기적으로 받는 경우가 늘면서 조기 발견의 비율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 대장암 치료 방법

대장암의 병기에 따라 치료의 방법도 달라집니다. 

초기의 경우 내시경적 절제술 또는 수술 단독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2기나 3기 대장암 환자는 수술 치료 이후 보조 항암 치료가 재발률을 줄이게 됩니다. 

보편적으로 전이성 대장암은 완치가 어렵지만 전이의 위치와 개수에 따라 항암치료, 수술적 치료, 방사선 치료를 통해 

완치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치료에 있어선 다학제 접근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합병증은 대장암의 경과나 합병증은 대장암의 병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방법

국가 암 검진 사업에 따라 50세가 넘은 성인은 누구나 대장 검사를 받는 게 추천됩니다. 

매년 분변 잠혈 검사를 시행해 잡혈 반응이 있을 경우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배변 습관의 변화 혈변, 동통 및 빈혈의 증상이 있을 땐 대장 내시경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 아침에 일어나 물 마시기

공복에 물은 배변을 유도하기에 장을 깨끗하게 하며, 과음한 다음날은 몸속 알코올 해독으로 수분을 많이 소비한 상태이기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습니다. 

 

- 충분한 야채 섭취

엽산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40~60% 줄일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면

하루 6시간 수면하는 경우 7시간 수면하는 사람보다 선종성 용종이 생길 가능성이 50%나 높습니다. 

하여 하루 7시간 이상의 수면은 필수입니다. 

 

- 야식을 먹은 뒤 바로 잠들지 않기 

소화가 충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면은 독입니다. 

이는 장내 세균이 유해세균을 많이 만들면서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 비만 예방

비만의 경우 대장암 발생 위험이 약 1.5~4배 정도 증가된다고 합니다. 

허리둘레 증가 또한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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