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암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 합병증 알아봤습니다.
피부암은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피부에 발생되는 악성 종양을 총칭하는 용어입니다.
피부암은 기저세포암, 편평 세포암, 흑색종, 카 로시 육종, 파젯 병, 유방 외 파젯 병, 균상식육종 등 여러 가지 악성 피부질환을 총징 하는 말입니다.
피부암은 백인을 비롯한 피부색이 옅은 사람에게 흔하게 발생됩니다.
피부암은 크게 악성 흑색종과 흑색종 이 외의 피부암으로 분류합니다.
병변은 대부분 눈에 잘 보이기에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피부암을 조기에 알면 치료가 쉬운 편입니다.
악성 흑색종을 제외한 비흑색종 피부암은 다른 부위의 암에 비해 전이 확률이 낮아 사망률이 낮은 편입니다.
진료과: 피부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관련 질병: 기저세포암, 편평 세포암, 흑색종, 카포시육종, 파제병, 균상식육종
목차: 피부암 원인▶ 피부암 증상▶ 치료 방법▶ 진단 및 검사▶ 경과 및 합병증
▣ 피부암 원인
피부암의 원인은 질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2015년 기준 최근 5년 사이에 국내 피부암 환자가 40% 이상 늘었다는 발표 자료가 있습니다.
피부암 또한 다른 암들과 동일하게 피부에 악성 종양이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피부암의 병변은 비교적 육안으로 확인하기 쉽기에 초기에 치료를 잘 받게 되는 편입니다.
피부암은 초기에 치료하게 되면 전이 확률과 사망 확률이 낮은 편이기에 발생 후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중요합니다.
피부암은 크게 3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 기저세포암
오랜 시간 자외선 노출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됩니다.
특히 자외선 b와 연관이 있고, 꾸준히 조금씩 노출하는 것보다는 과다 노출하는 게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얀 피부, 금발, 소아기의 주근깨, 피부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에게서 발생 위험이 더 높습니다.
- 편평 세포암
위험인자로는 자외선 노출이며, 보통 광선각화증이나 보웬병 같은 질환이 먼저 발생하며, 이어서 편평세폼암이 발생
됩니다.
기저세포암과 동일하게 하얀 피부, 금발, 소아기의 주근깨 등이 위험 요인입니다.
추가적으로 흉터, 화상흉터, 방사선, 화물 물질(탄화수소 등)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흑색종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이 관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부모나 자식에게 흑색종이 있는 경우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8배의 높은 발생률을 보입니다.
20~50%의 흑색종은 기존의 점에서 발생됩니다.
특히 태어날 때부터 있던 점이나 전형적이지 않은 점에서의 발생 빈도가 높습니다.
▣ 피부암 증상
환자의 분포는 70대 이상이 약 53% 정도, 60대가 약 22% 정도, 50대가 약 14% 정도, 40대가 약 6% 정도를 차지합니다.
나이가 많을수록 환자가 많은 이유가 자외선 축적에 의한 것으로 보게 됩니다.
성비론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정도 높은 확률로 발병됩니다.
본인이 평소 야외활동이 많은 경우 신경을 써서 주의를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피부암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자외선의 영향을 들 수 있습니다.
자외선은 각질세포에 있는 암 발생 유전자 DNA를 변형시켜 암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자외선 양이 단기간에 다량으로 흡수되는 것과 어린 시절부터 축적된 자외선이 암 발생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오랜 시간 쌓인 것보단 단시간에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는 것이 더 위험하다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엔 자외선 차단이 피부암 발생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인정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피부암의 증상은 위에서 이야기한 피부암 종류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으니 모든 증상은 숙지하는 게 좋습니다.
- 기저세포암
흔한 침범 부위는 얼굴로, 손등, 팔등에 발생되는 경우가 적습니다.
임상적으로 여러 가지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흔한 형태는 결절 궤양 형태로, 보통 표면이 밀랍처럼 매끈하고 반투명한 결절로 시작됩니다.
천천히 자라면서 대개 병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 궤양이 발생됩니다.
우리나라 환자에게서는 갈색 혹은 검은색으로 보이는 색소 기저세포암도 흔하게 관찰할 수 있습니다.
- 편평 세포 망
흔한 침범 부위는 얼굴 상부, 손등, 팔등, 아랫입술, 귓바퀴 등입니다.
병변은 결절판모양, 사마귀 모양, 궤양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며, 대게는 촉진 시 딱딱합니다.
병변의 경계는 정화하지 않고, 흔히 보이는 범위를 넘어서서 암세포가 침범하고 있습니다.
- 흑색종
흔한 침범 부위는 손발가락, 얼굴, 등 정강이 등입니다.
보통 증상이 없이 평범한 검은 반점이나 결절로 보이기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선 자세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병변이 대칭적이지 않고 경계가 불규칙하며, 색이 다양하며 직경이 0.6cm 이상인 경우에 흑색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진단 및 검사
시각으로 보이는 피부암이 의심되는 경우,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합니다.
피부 확대경을 통해 진단에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확 질을 위해선 3mm 정도 직경의 펀치를 이용해 조직검사를 하게 됩니다.
피부조직검사는 일반적으로 국소마취를 한 뒤에 시행하며, 30분 이내로 끝나는 검사 합니다.
결과는 대부분 1주일 뒤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치료 방법
피부암의 치료 목적은 암을 완전히 제거하는 겁니다.
많은 경우 외과적 수술이 1차적인 치료법으로 병변 주위의 정상 피부조직을 일부 포함해 암을 제거하게 됩니다.
전이 확률이 낮은 곳의 작은 병변은 냉동치료나 전기소작술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재발률은 외과적 수술에 비해선 높은 편입니다.
작은, 단독인 병변이라도 입술, 눈썹, 귀, 코와 같이 미용가 기능에 중요한 부분일 경우 방사선 치료가 고려됩니다.
특히 다발 병변이거나 림프절을 침범하는 경우 혹은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는 경우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경과 및 합병증
피부암은 계속 커져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피하와 근육, 심지어는 뼈에도 퍼지게 될 수 있습니다.
기저세포암의 전이 확률은 낮은 편이지만, 편평 세포암은 진행된 경우 전이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악성 흑색종은 전이율은 비교적 높으며 진행이 많이 된 경우 전이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며, 수술 후에도 주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예방법
자외선 b를 철저하게 차단하는 게 우선입니다.
피부색이 하얀 사람이나 피부암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더욱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검은 점이 새로 생기던지 이미 있던 점의 크기나 모양, 통증 등의 증상이 생기는 경우엔 피부암을 의심해 보시고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 식이요법 및 생활가이드
피부암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기에 반드시 적절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치료를 받은 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치료 부위를 잘 관리해 덧나지 않게 해야 흉터가 적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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