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아토피 및 영유아 아토피성 피부염, 태열 알아봤습니다.
영유아 아토피성 피부여은 유아습진 또는 태열이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이는 아기들에겐 비교적 흔한 피부 염증 중 하나로 피부가 붉게 변하며 가렵고 심한 경우 진물, 딱지가 생기기도 합니다.
◎ 아기 아토피 원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아토피라는 단어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으면 어원을 살펴보면 이상한 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병원이 정확하지 않다는 뜻을 가지고 있을 만큼 어려운 병이라는 말입니다.
아기 아토피는 유전과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신체 면역체계에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가족 중 알레르기 체질이 있는 경우 잘 발생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영유아 아토피성 피부염은 식품 알레르기의 한 종류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어떠한 음식음 섭취하느냐가 아토피를 막거나 줄이는데 중요하다 합니다.
분유 보단 모유로 아기를 양육하는게 알레르기 발생을 줄여주며, 영양분, 면역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모유를 먹인다고 해도 어머니가 모유 수유 시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모유를 먹이는 어머니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함유된 음식을 드시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아토피 유발물질이 전달
되어 아토피성 피부염을 발생 시킬수 있습니다.
그밖에 요인을 살펴보면 이유식을 빨리 시작하는 경우에도 아토피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너무 빨리 아기에게 여러가지 음식물을 주면 아기에 체질을 알기 어렵다고 합니다.
한방에선 아기를 임신했을때 산모가 너무 매운 음식 또는 체질에 맞지 않는 약을 먹어도 영유아 아토피성 피부염에
걸릴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산모의 열이 태아에게 전달되어 아기의 피부를 건성으로 만들어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일본의 한 연구결과를 보면 4~6월에 출생한 아기들 중 5.5% 정도가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반면 9~12월에 태어난 아기는 7.5% 정도가 아토피성 증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5월에 태어난 아기들의 발병률이 가장 낮고, 11월에 출생한 아기들이 가장 많은 발병률을 보였다고 합니다.
가을이나 겨울에 태어난 아기들은 태어나자마자 겨울을 보내야 해서 피부가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아기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아기들은 정상적인 아기들에 피해 피부 수분이 부족해 신생아 때의 기후 조건이
이러한 피부 상태를 만들게 된다고 합니다.
◎ 아기 아토피 및 영유아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
- 나이에 따라 조금씩 다른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생후 1~2개월 에는 얼굴쪽 특히 볼에 증상이 시작되면서 만 12개월이 지나면 몸, 팔, 달리 등에 많이 나타납니다.
3~4 세때 부터는 팔다리의 접히는 부위에서 많이 보이게 됩니다.
- 참기 힘들 만큼 가려움증이 동반됩니다.
가렵지 않은 피부 질환을 아토피 피부염으로 설명하기 힘들다고 보고 있습니다.
- 2~10살 환자가 거의 대부분 입니다.
오랜 세월 지속되며 조금 호전 되다 다시 재발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 차가운 곳에 있으면 일반인 보다 손끝이 차게 되며, 더운 곳에 노출될 때는 천천히 더워지는 등의 변화를 느낍니다.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스를 받은 뒤에 더욱 심하게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의 증상으로는 건성 피부로 건조하고 갈라져 있고 심한 경우 피부가 생선 비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아기 아토피 및 영유아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 방법
영유아 아토피성 피부염은 나이가 많아지면 보통 호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오랜 시간 계속되면 고생하기도 하고
심하게 가려운 것을 방치하면 아기들 성격형성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치료를 해야 하며, 심하지 않은 경우라도 가족 중 알레르기 체질 이거나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비염이 동반
되거나 여성의 경우 미래에 고생할수 있으니 치료를 하는 게 좋습니다.
- 양방 치료
아토피 치료는 흔히 조절 이라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가려움증을 줄이고, 순간순간 피부에 발생된 염증을 치료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재발하기도 하지만 재발을 줄이는 치료는 아직까지는 완벽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가려움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 항히스타민제 계통의 약물을 사용합니다.
또는 부신 피질 호르몬인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연고를 맘대로 사용하면 피부 및 혈관벽이 얇아져 피부가 붉게 변색되거나 혈관이 확장되어 핏줄이
그대로 보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신체에 흡수되어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니 오남용은 금물입니다.
일부 의사들의 경우 중증 환자들에게 면역 체계를 향상해주는 면역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즉 면역 체계에 따른 주사를 처방 하기도 합니다.
- 한방 치료
한방에서 이야기 하는 태열 증상은 유전적 이유로 혈액 속에 열이 있는 사람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음식을 먹거나
집 먼지, 진드기, 건조한 바람 등과 접촉하면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한방에선 말하는 태열은 신체에 그 기운이 쌓이면서 생기며 이러한 독을 한약, 침 등을 통해 치료하면 좋은 효과를
보게 된다고 합니다.
한방 치료는 재발률이 적고 부작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이야기합니다.
임신 중에 겨자, 마늘, 생강, 파, 등의 자극적인 음식이나 맵고 짠 음식을 자주 먹고 부친이 평상시 불에 익힌 고기를
많이 먹으면 태열에 노출될 수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면역력이 향상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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