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2차접종 부작용에 해당하는 글 1

화이자 2차 접종 부작용 후기 및 시기 입니다.

건강|2021. 7. 6.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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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백신 접종자는 엄청나게 늘어났음에도 확진자는 줄어들지 못하고 다시 늘어 가고 있습니다. 

때문에 백신 접종 2차 까지 하신 분들이나 1차 접종을 했다고 해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 

실제로 저희 어머님은 화이자 2차 접종 완료(화이자 2차 접종 부작용 후기는 어머님 이야기 입니다.) 하셨고,

저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완료했고 8월 중순에 화이자로 2차 접종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에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는 백신 접종 부작용 후기를 어머님도 너무나 많이 보셨고 이로 인해 

많은 겁을 내신게 마음 아픈 현실이었습니다. 

저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백신을 맞았는데 후유증이 있기는 했으나 진통제 먹으니까 견딜만했습니다. 

그렇다고 출근해서 정상적인 활동을 하기엔 무리가 있었습니다. 

 

오늘 올리는 화이자 2차 접종 부작용 후기는 어머님 옆에서 간병하며 보고 들은 이야기들 입니다. 

참고로 저희 어머님의 연세는 81세로 건강하신 분 입니다. 

 

목차: 화이자 2차 접종 시기▶ 분기별 접종 대상자▶ 화이자 2차 접종 부작용 후기

화이자 백신 접종 시기

- 화이자 2차 접종 시기

1차 접종을 받은 이후 21일(3주)이 경과된 뒤 2차 접종을 받게 됩니다. 

 

- 모더나 백신 접종 시기

1차 접종을 받은 이후 28일(4주)이 경과된 뒤 2차 접종을 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임상시험 결과 1차 접종과 2차 접종의 간격이 길면 길수록 면역력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백신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해 1차와 2차 접종 간격을 11주~12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분기별 접종 대상자

1분기: 요양 시설 입원자, 요양병원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3분기: 성인 만성 질환자, 사회기반 시설 종사자, 소아, 청소년, 교육 보육 시설 종사자 만 18~59세

4분기: 2차 접종자, 미접종자, 재접종자 

 

세분화된 내용은 각종 기사를 보시고 정확하게 확인하시면 됩니다. 

매일매일 조금씩 틀이 변화 하고 있으며 어떠한 백신을 맞을지도 그날그날 변화하고 있습니다. 

3분기 때 제일 먼저 맞는 우선접종 대상자 분들은 화이자로 맞는다고 합니다. 

 

이후 50대 분들은 모더나 백신으로 맞는다고 합니다. 

2분기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분들은 화이자로 2차 접종을 맞는 다고 합니다.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분들은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고 7월 2일 발표되었습니다. 

계속해서 조금씩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본인 맞는 시기와 백신 종류는 그때 그때 체크하셔야 합니다. 

화이자 2차 접종 부작용 후기

각종 방송을 보시면서 1차 접종 전부터 어머님은 많은 겁을 먹으셨습니다. 

이는 부작용 내용이 너무나 많이 나왔기 때문인데 사실 극히 일부분 인데 마치 대부분이 겪는 것처럼 느끼신 겁니다.

하지만 저희 어머님은 화이자 1차 접종 맞으시고 아무런 부작용 없이 잘 지나갔습니다. 

 

저의 경우를 보면 저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이후 비교적 부작용이 남은편 입니다. 

첫날은 소주 한잔 정도 마신것처럼 살짝 어지러운 정도로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2일차 였는데 새벽에 근육통과 열감으로 눈을 뜨게 되었고 그때 진통제를 복용했습니다. 

이후 6시간 마다 진통제를 복용했으며 계속 잠만 잤습니다. 

중요한 건 잠이 계속 쏟아진다는 건데 눈떠 있는 동안은 통증이 느껴져 무조건 잤습니다. 

3일 차에서는 거의 다 나았고 주사부위 통증만 남았습니다. 

이후 정확히 7일을 보낸 뒤 주사 부위 통증마저 사라졌습니다. 

 

자 이제 돌아와서 어머니의 화이자 2자 접종 후기 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여러 방송에서 보셨듯이 1차 보다 2차가 부작용이 심하다고 합니다. 

저희 어머님도 그걸 걱정 하셨고 저는 휴가를 내서 어머님 댁으로 갔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머님도 부작용을 경험 하시게 됩니다.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으로 향했고 접종 순서는 1차와 마찬가지로 진행됩니다. 

우선 체온을 측정하고 예진표를 주기에 예진표를 작성해서 제출 했습니다. 

예진을 마치고 접종을 한뒤 15분 정도만 있다가 집으로 가도 되는데 어머님은 30분을 기다리고 가셨습니다.

보통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분들은 30분 일반 건강한 분들은 15분만 대기하고 가시면 됩니다. 

백신 주사는 1차때와 마찬가지로 전혀 아프지 않으셨다고 하셨습니다. 

매년 맞고 있는 독감주사는 주사부위 통증이 있는데 화이자 2차는 전혀 통증이 없으셨다고 합니다.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접종 전후로 진통제를 복용하면 백신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보셨나 봅니다. 

때문에 어머님은 참을수 있을 때까지는 참으신다고 하셨고 또 그렇게 참으셨습니다. 

 

보통 부작용은 접종 후 8시간이 지나고 보인다고 합니다. 

어머님은 4시쯤 백신을 맞으신뒤 아무런 증상이 없으셨으나 혹시 몰라 저녁 9시에 잠드셨습니다. 

즉 백신 1일차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겁니다. 

 

하지만 부작용은 다음날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머님 말씀으로는 견딜만은 하지만 일상생활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의 근육통과 열감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2일차에 가장 심하게 나타났으며 3일 차에는 50%로 줄었다고 하셨습니다. 

4일 차에는 20% 정도로 남았다고 저녁시간쯤 되니 모두 사라졌다고 하셨습니다. 

진통제 복용은 2일차때만 하셨는데 6시간 간격으로 총 3회 복용하셨습니다. 

진통제를 드시고 나면 훨씬 괜찮아 지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어머님 화이자 2차 접종 후기는 끝이 납니다. 

 

저희 어머님은 겁이 많으신 분이라 병원 가시는걸 너무나 싫어하셨습니다. 

하지만 백신은 누구나 맞아야 하고 그래야 건강하게 오래 사실수 있다는 걸 아시고 용기를 내신 겁니다. 

어머님도 저도 백신 접종 전날에는 불안한 마음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었습니다. 

이런 저런 부작용이 있긴 했으나 끝나고 나니 어머님은 너무 마음 편해하십니다. 

저 또한 저는 어떻게 되도 상관없는데 혹시나 어머님이 잘못될까 봐 너무나 많이 불안했다가 이제 

속이 다 후련해져서 홀가분 합니다. 

 

끝으로 어머님 말씀으로는 견딜만한 통증이었지 못 견딜만한 통증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열감기 한번

앓는다고 생각하고 맞으면 그만 이였는데 너무 겁먹은게 후회되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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