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정부에서 대출을 틀어막으면서 분양받으신 분들이나 영끌족 분들이 엄청나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대선이 끝나면 어떻게 변경될지 모르겠지만 현재 까지는 답이 없는 게 사실입니다. 하여 그나마 우리에게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는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및 필요서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직장인 이라면 노후를 편하게 보내기 위해서 

퇴직금을 남겨두는게 최선이긴 하나 우선 급한 불부터 

꺼야 하는 분들이 많은게 너무나 안타까운 것 같습니다. 

목록

1.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5가지 

2. 퇴직금 중간정산 5가지 사유별 서류 

1.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5가지 

이 제도는 근로자분이 급전이 필요할 때 

퇴직금을 중간에 정산받을수 있는 걸 뜻합니다. 

근로자분들에게도 힘이 되지만 기업 입장에서도 이후에 

목돈이 나가는걸 막기 때문에 양쪽 모두에게 이득이 될 수 있기도 합니다. 

퇴직금 중간정산은 매번 신청할때 마다 받을 수 있는 건 압니다. 

즉 아래에 나와 있는 5가지 요건에 부합되어야 합니다. 

근로자는 퇴직 후 5년 까지는 증명서류를 분실하시면 안 됩니다. 

※ 이 제도는 법으로 정해진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 측에서 

거부 하수도 있으며, 횟수나 기간이 정해진 것도 아닙니다. 

2. 퇴직금 중간정산 5가지 사유별 서류 

위에 5가지 요건은 사유별로 서류가 달리 필요합니다. 

1) 무주택 근로자 전세자금 필요시 

주택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한 날로부터 잔금 지급일 이후 1개월 이내 신청

• 주민등록등본, 현재 거주지 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 관리대장 등본
  재산세 과세 증명서, 전세 및 임대차 계약서 사본
• 잔금 지급 후 신청 할때는 전세금 혹은 임차보증금을 지급한 경우
  지금 영수증이 필요 합니다. 
  * 잔금 지급일로 부터 1개월 이내여야 합니다. 

2) 최근 5년 이내 파산선고 또는 개인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받은 근로자

중간정산 신청일 이전 5년 이내 여야 합니다.

* 면책 및 복권 결정을 받은 경우 개인회생 절차 폐지 결정 또는 면책결정이 된 경우

파산 또는 개인회생 절차 개시 결정의 효력이 종료되기 때문에 중산정산을 신청할 수 없습니다.

• 법원 파산 선고문 개인회생절차 개시 결정문이나 확정 증명원

3) 임금피크제 등으로 임금이 삭감된 근로자 

중간정산 신청 시기는 임금피크제가 적용된 날로부터 입니다. 

※ 노사가 신청시기를 달르게 정한 경우라면 임금피크제 실시 이후에도 신청 가능합니다. 

• 임금피크제 실시여부 증명서류,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등
  임금피크제가 적용되었다는 걸 증명하셔야 합니다. 

4) 본인 명의 주택 구입

주택 매입 계약일부터 소유권 이전 등기 후 1개월 이내 신청

• 주민등록등본, 현거주지 건물등기부등본, 재산세 과세 증명서, 건축물 관리대장 등본
  주택 구입 확인을 위한 매매계약서, 사본 혹은 건축설계서 및 공사 계약서 등

5) 본인 및 부양가족 요양

요양종료된 경우, 요양 종료일로부터 1개월 이내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당시 부상, 질병 등으로 요양중이거나 요양 예정인 경우 신청 가능

• 소견서 또는 진단서, 건강보험 공단 장기요양 확인서 등
  6개월 이상 요양이 필요 여부를 증명할수 있는 서류, 
  요양이 종료된 경우 요양 종료일과 병원비를 납부한 증명 서류

오늘은 이렇게 답답한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퇴직금 중간정산 요건 및 필요서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파트 값이 치솟다가 이제 소강상태가 되었습니다. 주변을 보면 영끌족 분들이나 분양 후 대출이 막혀 전전긍긍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으나 모두가 마음 편히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