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들어 종이컵 사용양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요즘은 보통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은 종이컵 부피에 대해서 알아보는데 이유는 가끔 요리 레시피를 보면 종이컵 반 컵 한 컵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도 대체 이게 어느 정도의 부피인지 용량은 어떻게 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내가 오늘 얼만큼의 물을 마셨는지도 궁금했기에 종이컵이 몇 ml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이런 사소한 한 가지 한 가지까지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 종이컵 은 ml로 한다고 합니다. 

사무실에서 커피마실때나 요리를 하게 되면 종이컵 사용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종이컵의 용량은 184~192ml 정도입니다. 

흔히 자판기에서 볼수 있는 종이컵으로 6.5oz 온스이며 계량량으로 계산했을 때 위에 수치가 나오게 됩니다. 

일반 마트에서 판매되는 200ml 우유에 비해 조금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종이컵 제조사들은 ml가 아닌 온스 oz 단위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자판기의 종이컵은 80% 정도는 6.5온스 oz를 사용하고 있으니 우리나라 평균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또 재미있는건 국내에서는 1온스를 28.8ml로 계산하는데 미국에서는 1온스를 29.57353ml로 계산합니다. 

◈ 종이컵 g, cc  도 알아봤습니다.

종이컵 g과 cc의 경우 ml와 같다고 합니다. 

그램이나 밀리미터 나 시시 모든 같은 양이라고 하는데 이는 그램=씨씨=밀 리미 리 다 똑같다는 겁니다. 

6.5온스의 종이컵은 184~194ml=184~194g=184~194cc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게 모든 종이컵이 똑같은 용량이 아니기 때문에 기준점을 185ml, 185g, 185cc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종이컵이 아닌 카페에서 나오는 테이크 아웃용 종이컵의 용량과 종이 소주컵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종이 소주컵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소주 한병의 용량은 보통 360ml인데 종이 종이 소주컵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종이 소주컵은 보통 50ml 정도라고 합니다. 

순수하게 종이 소주컵으로 소주를 따르면 대략 7잔 하고 조금 더 나오기에 일반 소주컵이랑 비슷한 ml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끔 여행을 가서 종이 소주컵을 이용했었는데 그때마다 이게 유리 소주잔 보다 커서 빨리 취하는구나 싶었는데 착각이었습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똑같습니다.

◈ 카페에서 사용하는 테이크아웃 종이컵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카페에서 사용하고 있는 테이크 아웃 종이컵 중 가장 작은 사이즈는 8온스부터 인데 카페마다 다소 작은 차이가 있을 순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크기는 12온스~13온스 라고 하고 이를 ml로 계산해 보면 335~384ml이니 적지 않은 양의 커피를 마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엔 일부 프렌차이즈 커피숍에선 20~24온스를 사용하는데 이를 ml로 환산하면 590ml 정도이니 배가 안 부른 게 이상합니다. 

모든 프렌차이즈 카페가 어떤 종이컵을 사용하고 있느냐에 따라 틀리고 제조사에 따라 조금씩 다르니 재미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 집에서 사용하는 컵도 알아봤습니다. 

종이컵은 아니지만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머그컵에 대해서도 알아봤습니다. 

작은 컵을 로 계산을 하지만 컵의 디자인이나 이런 측면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요리를 하실 때는 계량컵으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집에 있는 머그컵에 물을 가득 채우면 190~200ml 정도 된다고 합니다. 

컵마다 차이가 있으니 이건 그냥 재미로 보시면 됩니다. 

계량컵이 없으신 분은 종이컵으로 머그잔에 부어서 대충 어느 정도 계구나 생각하시고 종이컵에 사용을 줄이셨으면 하는 의미로 알아본 겁니다. 

그냥 갑자기 생긴 호기심에 오늘글을 알아보게 됐습니다. 

이번 글을 작성하면서 온스 단위도 처음 알게 돼서 의미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종이컵 제조를 위해 해마다 몇 백억 그루의 나무들이 잘려나가고 있다고 하니 환경보호를 위해서라도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