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초기증상에 해당하는 글 1

오미크론 증상 및 초기증상 치명률 이 낮은 이유

건강|2022. 1. 1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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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코로나 사태가 이제 마무리되나 싶었던 작년 하반기 갑자기 오미크론 변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현재 영국이나 미국 일본의 경우 신규 확진자의 80%~90% 이상이 오미크론 확진자 라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치명률이 낮다고는 하나 전파력이 너무나 강해서
많은 사람들을 걱정에 빠트리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여 오늘은 오미크론 증상 및 초기증상 치명률 낮은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순서 

1. 오미크론 증상 (특이점) 및 초기증상

2. 오미크론 치명률이 낮은 이유

 

 

코로나 증상 순서 와 델타변이 증상 차이

코로나가 무섭긴 해도 주변에서 감염된 사람이 없어 다른 세상 이야기 구나 했었는데 최근 가까운 지인분 가족중(총 4명) 두 분이 감염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두 분은 격리시설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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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미크론 증상 (특이점) 및 초기 증상

 

오미크론 확진자들의 초기 증상 

 

우선 식은땀을 시작으로 (옷과 침구류를 적실 정도)

발열, 기침, 코막힘, 피로감 등이 나타납니다.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보다 경미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오미크론 특이 증상 3가지 

  1. 땀띠처럼 울퉁불퉁하고 가려운 발진
    이러한 증상은 몸 어느 부위에서도 보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이 손 또는 발에서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짧게 끝나면 며칠이고 길명 몇 주간 이어지기도 합니다. 

  2. 벌집 모양의 돌기가 튀어나오게 되는 두드러기 증상
    위에 1. 에서 알아본 증상보다 훨씬 더 빠르게 나타났다
    훨씬더 빠르게 사라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3. 동상 증상
    피부 위로 튀어나온 작은 돌기는 자주색이나 붉은색을 보이며
    간지럽지 않고 따끔거립니다. 
    이는 고령자 확진자 보다 젊은 층의 확진자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오미크론 확진자의 경우 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으면서 

위에 3가지 피부 증상만 나타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오미크론 치명률이 낮은 이유

 

오미크론의 전파력은 다른 변이들에 비해서 훨씬 더 강하지만

다행인 건 치명률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유는 기존에는 하기도에 감염이 이루어졌으나 

오미크론은 상부 호흡기 세포에서 번식하기 때문입니다. 

 

즉 기존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폐가 위치해 있는 합기도를 

중심으로 증상이 나타났기에 폐와 관련된 중증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그러나 오미크론 확진자는 폐 쪽이 아닌 호흡기 위쪽

세포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증상이 경미하게 끝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공기가 폐로 전달되는 통로인 기도는 코에서 인두까지를 상기도라고 합니다. 

후두에서 폐까지를 하기도 라고 합니다. 

 

상기도는 코, 부비동, 인두, 비강, 후두 등이며

하기 도는 기관, 기관지 세기관지 폐포 등으로 구분합니다. 

 

즉 상기도 감염이기 때문에 전파력은 강할 수밖에 없고 

비교적 경증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오늘은 이렇게 오미크론 증상 및 초기 증상 그리고 치명률이 낮은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치명률이 낮다고는 하나 훨씬 더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감염되면 확률은 낮더라도 중증에 빠지는 사람들을 계속해서 증가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때문에 지겹고 하기 싫어도 계속해서 개인 방역수칙을 스스로 정확하게 잘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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