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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및 효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시기

건강|2021. 8. 2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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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여러 가지 오해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중증 부작용에 대한 내용이였으며 이로 인해 인기가 많이 떨어졌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많은 오해가 풀린 상태 입니다. 

 

물론 예방률은 화이자나 모더나에 비해 떨어지기는 하지만 

화이자로 교차접종을 하는 경우 화이자 동일 접종보다 높은 예방률을 보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잔여백신에 도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화이자와 비교했을 때 백신 접종 완료 후 6개월부터의 예방률은 거의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어떠한 백신이든 먼저 맞는게 좋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국의 옥스퍼드대와 미국의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 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 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1차접종 백신중 가장 많은 820만여 명이 접종을 마친 상태입니다. 

 

목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접종 시기▶ 아스트라제네카 효과▶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 2차접종 시기

아스트라제네카 2차접종 시기: 1차 접종후 11~12주 후 접종하게 됩니다. 

저의 경우 1차를 아스트라제네카로 5월 31일 오전 11시에 접종하였고 

정확하게 11주 후인 8월 16일 15:00분에 2차 접종을 했습니다. 

 

접종시기를 땡긴다는 이야기도 있었으며, 특히 교차접종의 경우 당긴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현재 까지는 기존 그대로 11~12주에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 추석 연휴가 끼는 경우 5일 정도 앞당겨서 접종하게 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효과

애초에 국내에 도입될때만 해도 아스트라제네카 예방률은 약 72% 정도라고 했습니다. 

 

 

* 72%의 예방률이란 72%의 항체가 생긴다는게 아니고 100명 중 72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현재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는 2차 접종 때 화이자로 교차 접종을 하게 되면 예방률이 

화이자 백신으로 동일접종 할때보다 높다고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영국 발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1차 화이자 2차 교차 접종 시

델타 변이를 포함한 예방률이 약 90%까지 상승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10%에선 돌파 감염이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떠한 백신이든 접종을 해야 하는 이유는 돌파 감염이 있을 수는 있으나 감염되었을 때 

중증으로 번지거나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매우 드물게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해마다 맞고 있는 독감 백신의 경우 예방률이 60%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백신을 맞는 이유는 중증도 및 치명률이 매우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백신을 접종하기 전 예방을 위한 목적이 있기는 하나 가장 먼저 걱정이 되는 건 

아마도 부작용 증상일 겁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다른 백신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마다 다르게 여러 가지 증상으로 보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접종 때 부작용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나고 2차 때는 편안하게 지나가는 분들이

많다고 알려져 있기는 하나 이 또한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경증 부작용 증상

발열, 두통, 주사 부위 통증-멍-홍반, 매스꺼움, 오한, 근육통, 피로함, 등 이 나타난다고 하지만 

이는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저는 1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로 2차 접종을 화이자로 했습니다. 

1차 접종 때 부작용은 첫날은 무사히 지나갔고, 2일 차 때부터 발열과, 근육통 주사부위 통증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참으려면 참을 수 있는 정도인 감기 증상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참을 필요가 없기에 6시간 간격으로 진통제(타이레놀)를 복용했고 계속해서 

잠을 잤습니다. 

보통 타이레놀의 약효가 6시간 정도 지속된다고 하는데 약효가 떨어질 때쯤 잠에서 깨어나곤 했습니다.

제가 일부러 일어난 건 아닙니다.

 

진통제 때문에 계속해서 잠이 온 건지 아니면 백신 접종으로 인해 잠이 온 건지는 모르겠으나 

2일 차 때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3일 차 때는 2일 차 때 비해 약 3/1 정도만 증상이 남아 있었고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아무 이상 없이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4일 차 때는 어깨 부위 통증만이 남았고 나머지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어깨 부위 통증은 정확히 7일 후 사라졌습니다. 

어깨 부위 통증은 걱정 안 하셔도 되는 게 만지면 아픈 정도였으며 하루하루 지날수록 

경도는 약해졌습니다. 

저의 경우 2차 화이자 때에 비해서 덜 아팠던 것 같습니다. 

중증 부작용 증상

1. 혈전 증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가장 많이 나왔던 이야기가 혈전 이야기였습니다. 

다른 백신보다 먼저 시작되었기에 부작용에 대해서 많이 부각된 점이 있긴 합니다. 

 

혈전 증상은 다른 백신들에게서도 많이 발생되는 증상입니다. 

특히 면역반응이 확실하게 나타나는 젊은 분들 중, 또 이중에 남성분들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 젊은 남성 16세~24세 

 

란셋 국제 학술지에 나온 내용을 살펴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후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발생비율은 백신 접종자 100만 명당 2.3명에게서 나타나며, 백신을 맞지 않은 미접종자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발생률과 비슷한 수치라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의 경우 100만명당 4명에게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에는 조금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차 접종 후 혈전증 발생률: 100만 명당 8.1명 

1차 접종 후 혈전증 발생률: 100만 명당 2.3명 

미접종자 혈증 증상 발생률: 100만 명당 3.75명 

 

2. 아나필락시스

백신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알레르기 반응 중 하나인 아나필락시스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 생명에 위험을 줄 수도 있긴 합니다. 

미국 질병 관리 본부에 따르면 백신 접종자 100만 명 중 2~5명 정도에게서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심근염 및 심낭염 이나 혈전증 등으로 사망한 사례는 계속해서 나오고는 

있으나 아나필락시스에 사망사례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 후 알레르기 증상이 있던 분들은 30분을 대기하고 집으로 귀가하는 이유가 

바로 중증 부작용 때문입니다. 

특히 아나필락시스 증상은 보통 백신 접종 후 30분 이내에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중증 부작용을 대비하는 치료제가 접종센터에 구비되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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