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게라도 사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노란우산공제의 존재는 언젠가는 꼭 힘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득공제한도를 채워야 보장되기 때문에 단점 및 장점을 잘 숙지 하신 다음에 가입 여부를 판단하셔야 이득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노란우산공제의 가입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즉 저축성이기 때문에 매월 가입자가 정한 날짜에 정해놓은 납입금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폐업, 사업장 양도, 노령 등의 이유로 계속 납입하지 못할때 까지 즉 본인의 의지대로 해지할 수 있습니다. 

목차

• 노란우산공제 납입금
• 노란우산공제 장점 (가입 혜택)
• 노란우산공제 단점

● 노란우산공제 납입금 

• 매월 납인 한도를 최소 5만 원~100만 원까지 본인이 결정할 수 있습니다. 
• 매달 정한 납입금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경우 3회차 이후부터 감액이 가능합니다.
• 가입 최대 혜택이 절세 및 소득공제입니다. 
• 연 4000만 원 이하 소득 금애 기준 연 최대 5백만 원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단위/ 만원

• 개인 및 법인이 과세 표준 4000만 원 이하일 때 33만 원~825,000원까지 절세가 가능합니다. 
• 개인 4000만 원~1억 원 이하
• 법인 4000만 원 초과 근로소득 금액이 5,675만 원 이하면 495,000~1,155,000원 까지 절세됩니다.
• 개인, 과세표준 금액이 1억 원 초과 시 77만 원~912,000까지 절세가 가능합니다.  

※ 소득공제 최대치가 적용되는 납입금이 40만 원부터 이기에 저는 현재 40만 원을 납입 중입니다.

● 노란우산공제 장점 (가입 혜택)

☞ 복리 이자가 적용됩니다.

• 노란우산 우산공제는 복리 이자로 2021년 기준 금리 2.1%입니다. 

☞ 행복지킴이 통장을 위한 공제금에 대한 수급권 보호

• 공제금은 압류, 양도, 담보 제공이 원천적으로 금지되어 있어 누구도 건드릴 수 없습니다.

☞ 희망 장려금 수급

• 서울 소상공인의 경우 연매출 2억 원 이하 시 2만 원씩 최대 24 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이는 지자체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 일시 또는 분할금으로 목돈 마련이 가능 

• 납입원금 전액을 적립하게 되며, 복리 이자가 적용되기에 폐업 시
      일시금, 및 분할금 형태로 목돈이 마련됩니다.

☞ 무료 상해보험 가입

•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가 생기는 경우 2년간 최고 월부 금액의 150배까지 보험금이
      지급되며 보험료는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 저금리로 긴급 대출

• 사업 중에 급하게 자금이 필요할 시 납부금의 90% 한도에서 저 금리로 대출이 가능합니다. 

☞ 복지 플러스 이용 가능

• 건강검진, 문화공연, 온라인 교육, 복지몰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노란우산공제 단점

•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망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중도해지 시 원금손실 때문일 겁니다. 
• 본인 의지로 해약 또는 12개월 연체 시 강제 해약되며, 기타 소득세 및 지방소득세가 원천 징수됩니다.
• 사망, 폐업, 질병, 퇴임 은 정당한 사유로 인정되어 원금손실이 없습니다. 
• 가입기간 10년 이상이며 만 60세인 자가 지급 청구를 원할 시에도 원금손실이 없습니다. 

해지 시 불이익

납입 1~3회 차: 납부금 * 80%

납입 4~12회 차: 납부금 * 90%

• 예) 매월 10만 원 * 3년 납부하였고 소득금액이 4000만 원~1억 원일 일반 해약 시
      불이익이 발생됩니다. 
       

• 납입 원금 총액이 3,600,000만 원이나, 기타 소득세 16.5%를 제하게 됩니다.
      통장에 찍히는 금액은 최종적으로 3,171,000원이 되는 겁니다. 

※ 해약 환급금에 대한 소득세 15% + 지방소득세 1.5% = 총 16.5%

   즉 16.5%가 기타 소득세로 부과되어집니다. 

끝으로 총평을 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안정적인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이지 최고의 저축성 제도인 노란우산공제 이기는 하나 장점이 있듯이 단점도 존재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가입한다고 따라 하지 마시고 깊이 고민해 보신 뒤에 결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