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 간경변 원인 및 증상 치료방법, 합병증 알아봤습니다.

건강|2021. 1. 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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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변: 여러 요인에 의해 정상 간세포가 파괴되고, 흉터 조직으로 정상 간 조직의 양이 줄게 되는 만성 간 질환입니다.

이렇게 간에 광범위하게 흉통가 발생되면서 질서 정연했던 간의 구조가 뒤틀리게 되어 간 조직의 혈액 순환이 어렵게 

되고, 간 조직은 생명 유지에 중요한 기능의 일부를 원활하게 할 수 없게 됩니다. 

 

간경변으로 진행될 수 있는 만성 간질 환은 B, C형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이 흔합니다. 

드문 경우 여러 가지 유전 질환 및 자가 면역성 질환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성 간염이 있는 모든 환자에서 간경변이 발생되는 건 아니고 일부만 간경변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한민국 연구 결과를 보면 만성 간염 환자의 23% 정도가 10년 내에 간경변으로 발전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간경변은 특별한 증상 없이 조용히 시작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이 파괴되고 흉터가 계속 진행되면서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질병이 더욱 진행하게 되면 황달, 피부 가려움증, 복수, 토혈, 간성 뇌증과 같은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간경변의 진단은 간 조직 검사 혹은 여러 가지 임상적 방증을 통해 진단합니다. 

여기서 방증은 진찰 소견상 간이 부어 단단하던지, 비장이 부어 만져지거나 혈액 검사 소견상 혈소판 수가 현저히 

감소되어 있는 경우, 초음파 등의 영상 검사 소견 상 간의 모양이 뒤틀려 있고 비장이 많이 커진 경우, 내시경 소견 상

식도나 위액 정맥이 불거져 있는 등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증은 간경변이 왔다는 것을 이야기할 뿐 확증하는 건 아닙니다. 

또한 방증이 없다고 해서 간경변이 없다고 장담할 수도 없습니다. 

 

진료과: 소화기내과, 외과

목차: 간경변 원인▶ 간경변 증상▶ 치료방법▶ 합병증 및 생활가이드

즉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만성적임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가 조직이 재생 결절 등의 섬유화 조직으로 변해 간 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 재생 결절: 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 간경변 원인

만성 B형 간염 및 만성 C형 간염, 지속적인 과도한 음주와 간 독성 물질의 사용 등으로 간의 염증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간경변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염증에 의해 간이 섬유화 되어 간 기능이 저하되는걸 바로 간경화 또는 간경변증이라고 합니다. 

간 섬유화: 간 조직에서 보이는 상처 치유 과정의 일종으로 간 조직이 지속적으로 손상과 재생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간이 딱딱하게 굳게 되는 걸 이야기합니다. 

 

간세포가 손상되면 염증성 물질들을 분비해 염증 세포가 활성화되며, 간 성상세포의 활성화가 발생됩니다. 

간 성상세포는 정상일 때는 비타민A의 주요 저장소이지만 간 손상이 발생되면 활성화되면서 간 섬유화가 됩니다. 

간경화가 발생 한경우 간은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게 거의 불가능 하기에 치료는 간 기능 악화를 막게 됩니다. 

계속해서 병이 진행되면 약 10~30% 사이에선 간암으로 이어질 확률이 있습니다. 

 

 

간경변 위험 인자

음주: 10년 이상 음주, 과음을 한 사람입니다. 

지방간: 비만, 당뇨 등에 의해 간에 지방이 쌓여 있는 사람 입니다. 

만성 간염: B, C형 간염 바이러스 간염에 의해 간 조직에 염증 및 손상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경우입니다. 

자가면역성 간염: 백혈구가 간세포를 공격하는 경우 입니다. 

 

◈ 간경변 증상

간경변, 강경화 증상은 매우 다양한 특징을 보입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거미 모양으로 보이거나, 호르몬 대사의 이상으로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붉어지기도 합니다.

비장이 커지면서 왼쪽 옆구리에 만져질 수 있으며, 복 추가 차고 양쪽 다리에 부종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또는 피부 바깥쪽까지 확장된 혈관이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또한 간 기능 저하로 황달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간성 혼수로 인해 행동이 변하거나 의식이 흐려지기도 합니다. 

식도정맥류 출혈 등이 발생되면 피를 토하거나 흑색변, 혈변 등이 보이기도 합니다. 

 

간경변 강경화 주요 증상

- 만성피로,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피부에 붉은 반점, 손바닥이 정상인보다 붉어짐, 황달 증상, 

복수가 차거나 양쪽 다리가 부 음, 소화기 문제, 순환기, 내분비계통 문제 발생

◈ 간경변 치료방법

치료의 목표는 섬유화 진행 및 그로 인한 간 기능 저하를 최대한 늦추는 데 있습니다. 

질환 원인에 대한 치료로 항바이러스제 등의 약물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간경변증으로 인해 합병증이 생기는 경우 그에 따른 치료를 하는데, 복수가 생기는 경우 이뇨제를 사용해 조절합니다.

이 방법이 잘 듣지 않은 경우 반복적인 복수 천자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복수가 있는 간경변 환자에서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생기는 경우 항생제 치료하게 됩니다. 

정맥류 출혈이 보이는 경우 내시경 및 약물 치료를 통해 출혈을 멈추게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배변을 유도해 간성혼수를 예방 및 치료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간이식을 통해 완치에 이르기도 하지만 간 공여자가 필요하고 수술 위험과, 비용 문제가 있습니다. 

 

◈ 간경변 합병증 및 생활가이드

이는 한번 발생되면 상당수의 환자에서 계속 진행되어 간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가지 합병증이 동반되는데, 복수가 차며, 다리가 부어 식사 및 거동이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식도 정맥류나 위 정맥류가 생기며 이로 인해 출혈이 발생될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간성뇌증이 발생될 수 있으며, 신기능도 저하될 수 있고, 간암이 발생할 위험도 있습니다. 

 

간경화 생활가이드

B형 간염 백신 접종 및 C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게 주의를 해야 하고 과음은 피하셔야 합니다. 

간경변 발생에 가장 큰 원인은 간염입니다. 

혹시 만성 간염이 있다면 주기적으로 추적 검사를 통해 간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어떤 연구결과를 보면 블랙커피를 마시는 게 간경화증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 커피를 마시는 경우 간경화 발생 위험이 44% 정도 감소했습니다. 

이유는 커피에 카페인 외 항염 성분이 함유되어 간 섬유화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간경화 예방법

간경화는 비타민이 부족해 발병되기에 제철 과일, 신선한 야채, 곡물을 섭취합니다. 

철이 많이 함유된 붉은 고기, 간, 철을 강화시키는 시리얼 섭취는 피해야 합니다. 

염분 섭취는 하루 5g 이하로 제한해야 합니다. 

복수가 심한 경우 의사와 상의 후 수분 섭취를 조절해야 합니다. 

독감과, 감염은 간을 악화시키는 요인이니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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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강경변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 알아봤습니다.

건강|2020. 12. 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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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역할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의 무게는 약 1.5kg 정도로 크기는 럭비공에 비유됩니다. 

위치는 복부의 오른쪽 윗부분에 있으며 보통은 갈비뼈 아래 숨어 있습니다. 

정상의 간은 연하고 부드럽고, 간에서 생성 된 담즙의 통로인 담도에 의해 소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장에서 영양분을 흡수한 피는 거의 모두 간으로 흘러갑니다. 

인체의 가장 큰 역할을 가는 기능은 아래와 같이 요약됩니다. 

 

- 콜레스테롤 처리

- 생산 공장 지혈에 필요한 응고 인자, 알부민 등의 혈액 단백, 담즙, 수천 가지의 효소들

- 근육 기능에 필요한 에너지 저장

- 여러가지 호르몬 조절

- 여러 약제들 및 알코올을 포함한 독소 제독

- 형당의 정상 유지

 

간 질환이 생기면 신체 기능은 광범위하게 손상 되수 있습니다. 

간 질환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간경변 일 겁니다. 

 

간경화는 잘못된 단어로 정확한 병명은 간경변입니다. 

어떤 이유든지 간의 계속되는 염증과 치유의 반복적인 과정으로 인해 간세포의 섬유화를 말합니다. 

이는 주로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 들에 의합니다. 

계속적인 병의 진행과정에서 일부 환자에게서 간암이 발생될수 있습니다. 

◎ 간경변 원인

간경변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정상 간세포들이 파괴되고 흉터 조직으로 대치되어 정상 간 조직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 

만성 간질환을 통틀어 칭하는 용어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간 전체에 흉터가 생긴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간에 광범위하게 흉터가 생기면 질서 정연하던 간의 구조가 뒤틀리게 되어 간 조직의 혈액 순환이 어렵고, 가뜩이나 양이 줄어든 가 조직은 생명의 유지에 매우 중요한 기능의 일부를 원활하게 할 수 없게 됩니다. 

 

간경변으로 진행 될수 있는 간질환으론 B형, C형 만성 바이러스성 감염, 술에 의한 알코올성 간염이 흔하며, 드물겐 

여러 가지 유전질환 및 자가면역성 질환 등등이 있습니다. 

 

강경화 위험 요인

알코올: 10년이상 과음하는 음주습관

지방간: 비만, 당뇨병 등에 의해 간에 지방이 쌓인 경우

만성 간염: B형,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간 조직에 염증과 손상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경우

자가 면성 역성 간염: 백혈구가 간세포를 공격하는 경우

 

 

◎ 간경병 증상

보통 간경변은, 간에서 어떠한 일이 생기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증상의 발현 없이 조용히 시작됩니다. 

하지만 간이 파괴되고 흉터 잡히는 것이 계속 진행되면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식욕부진,

- 메스꺼움, 구토

- 체중감소

- 황달: 간에서 담즙색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하지 못해 눈의 흰자위 및 피부가 노랗게 변색되는 증상

- 피부가려움증: 담즙이 배출되지 못해 몸에 쌓임

- 복수: 배에 물이 고여 배구 부풀어 오르는 증상

- 토혈: 식도 및 위 정맥류 출혈

- 여러 약제들의 효과 증강: 간의 약제처리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보임

- 간성 뇌증: 약간의 의식변화로 시작해 심한 혼란 및 혼수에 빠짐 

 

간경화는 보통 초기엔 증상이 없지만 만성 피로가 보일 수 있고, 중기가 되면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위에 경우 말고 드물겐 하지부종, 숨이 차게 됩니다. 

간의 호르몬 대사 이상이 나타나면 남성은 여성처럼 유방이 커지거나 고환이 작아질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월경이

불규칙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말기에는 앞가슴 쪽에 거미줄 모양의 모세혈관 확장 증상이 보이게 되며 손가락 발가락이 붉어지게 됩니다. 

◎ 강경병 치료

간경변의 치료는 그 정도와 종류에 따라 다르게 합니다. 

이상적으론 간경변의 진행을 막고, 이미 온 간 손상을 가능한 한 되돌리고, 일상생활의 지장을 초래하거나 생명에 위협이 되는 여러 가지 합병증들을 치료하는 게 주목적입니다. 

 

간경변의 진행을 막거나 간 손상을 되돌리려면 제일 중요한 건 원인을 제거하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알코올성 간염의 치료에는 금주 및 균형 있고 적절한 식이가 반듯이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만성 간염에 의한 간경변의 치료는 원인 바이러스의 번식을 막는 치료가 효과적 일수 잇습니다. 

 

간경변 초기 환자는 전문의의 권고를 잘 이행하면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과 사회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상당한 손상을 받은 후에야 간경변이 발견되면, 호전의 전망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복수 또는 정맥류 출혈 등의 합병증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간은 큰 장기여서 어느 정도의 손상에도 필수적인 기능을 유질 할 수 있습니다. 

제한된 범위 내에서 본인을 보수할 수 있는 능력도 있으며, 죽은 세포가 새로운 세포로 대치될 수 있습니다. 

 

 

◎ 다른 질환에 미치는 영향

신체의 적절한 기능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기에, 만성 간 질환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신체에 

적절한 반응이 변화될 수 있습니다. 

간경변에 의한 간 기능장애 시 각종 질환의 치료에 필요한 약제의 용량이 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치료가 어려워지며, 감염증에 대한 인체의 반응이 변화되며, 수술을 견디어 낼 수 있는 능력도 저하됩니다. 

특히 간경변이 있는 환자는 치명적인 세균 간염, 신장 기능의 저하, 위궤양, 담석증, 당뇨병, 간암 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 간경변과 간암

간경변이 생기면 간암이 생길 가능성도 따라서 높아집니다. 

초기 간경변으로 진단된 환자는 5년 내에 3~6%, 10 내 약 11~15% 정도에서 간암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런 간암의 발생을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조기에 발견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3개월 간격으로 혈청에서 간암 수치의 변동을 조사하고 초음파를 통해 간의 영상을 점검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진단할 수 없는 경우도 없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조기에 간암이 발견되어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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