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추가접종, 기저질환(범위), 경찰, 50대 부스터샷 11월 1일부터
어제인 10월 28일 정부에서는 얀센 접종자, 기저질환, 경찰, 50대 추가접종(부스터 샷)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추가접종을 하는 백신은 모더나 및 화이자가 원칙이며 얀센 백신의 경우
본인 희망에 따라서 동일한 얀센 부스터샷이 가능합니다.
기존에는 60세 이상을 계획하고 있었으나 50대 분들이 감염되었을 때
중증 및 치명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기 때문에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현재 부스터 샷을 실시하고 있는 미국 및 여러 국가에서
추가접종에 사용하고 있는 백신은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입니다.
* 얀센, 화이자 백신은 기존 1회분 용량 그대로 접종하게 되고
모더나 백신은 절반의 용량으로 접종한다고 합니다.
2021.09.02 - [건강] - 얀센 추가접종 부스터 샷 효과 및 얀센 백신 효능 및 부작용
2021.07.13 - [건강] - 백신 교차접종 부작용 후기 및 효과, 예방률 알아봤습니다.
목차
- 얀센 접종자, 50대, 기저질환 등 부스터샷
- 백신 부스터샷 세부 내용
- 추가접종 대상 기저질환 종류
1. 얀센 접종자, 50대, 기저질환 등 부스터샷
현재까지는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코로나 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종사자
요양시설 및 병원,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입소자 총 396만 명이 우선 접종대상자였으며 이는
10월 초부터 부스터 샷을 접종하고 있는 중입니다.
10월 28일 추가접종 계획안 발표
- 기존에는 기본 접종 완료자의 경우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후부터 추가접종을 원칙으로 하였습니다.
- 하지만 11월부터는 얀센 백신 접종자 및 면역저하자로 분류된 경우
접종 후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해졌습니다. - 11~12월까지 부스터샷 신규 대상자는 총 205만 명 이상입니다.
- 기존 백신 완료자, 돌파 감염, 감염 및 중증 사망위험의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 기저질환자, 50대, 우선접종 직업군에 속하는 자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 50대 분들의 경우 감염 시 치명률이 0.31%로 20~40대 치명률 0.02~0.07% 보다 열 배 가까이 높기
때문에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40대 분들도 백신 추가접종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현재 40대 분들부터는 2022년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2. 백신 부스터 샷세부 내용
추가접종의 접종 여부는 본인 희망에 따라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백신 패스 제도를 강화할 방침 이기 때문에 접종을 하지 않는 경우
불이익이 발생될 것 같습니다.
- 부스터 샷에 사용되는 백신은 모더나-화이자를 기본으로 사용합니다.
- 추진단에서는 가능하면 접종했던 백신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 얀센 접종자 분들은 희망에 따라 동일한 얀센 백신의로 접종을 하실 수도 있고
희망에 따라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이 동일한 얀센 백신보다 항체가 훨씬 높게 증가합니다. - 추가접종 또한 잔여백신 신청으로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기존 그대로 네이버, 카카오 등으로 신청 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 1차 접종을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을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한경우,
2차와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을 권고한다고 합니다.
* 즉 3종류의 백신 접종은 현재까지 다른 국가에서의 데이터가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 얀센, 화이자 백신은 기존 1회분 용량을 사용해 접종하게 되면
모더나의 경우 기존 1회분의 50%만 사용하게 됩니다.
* 이는 미국 및 다른 국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 기본 접종 완료자는 접종 후 6개월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8개월 이내에 접종해야 항체 형성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 질병치료, 국외 출국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 기본 접종 6개월을 기준으로 4주 전부터 접종
하실 수 있습니다.
3. 추가접종 대상 기저질환 종류
현재까지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오는 경우가 바로 기저질환자 분들입니다.
하여 많은 분들이 기저질환 범위에 대해서 궁금해하시기 때문에 정확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저질환 범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 내분비 장애
뇌하수체 기능 이상, 부신질환, 당뇨 - 심혈관질환
심근염, 심근경색, 심부전, 고혈압, 판막질환, 만성 류머티즘성 심장 질환 - 만성 신장질환
사구체 지환, 만성신부전 - 신경계 질환
뇌성마비, 척수손상, 치매, 파킨슨병, 간질, 중추신경계 탈수초 질환, 다계통 위축증 - 소화기 질환
만성 B형 간염, 낭포성 섬유종 - 만성 호흡기 질환
폐기종, 기관지 확장증, 만성 폐쇄성 폐질환, 기타 간질성 폐질환, 진폐증
※ 위에 질환에 해당되는 경우 전문가의 판단에 따라 부스터 샷을 권고받게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얀센 접종자 백신 추가접종, 기저질환(범위), 경찰, 50대 부스터 샷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2차까지 접종하면 끝이겠구나 했는데 다시 추가접종을 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도 하고
피하고 싶은 마음도 들기도 합니다.
백신을 접종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체수가 줄기 때문에 불가피하다고는 하나
접종 때마다 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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