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초기증상, 당뇨 자가진단

건강|2021. 12. 1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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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증 유발에 최정상에 놓여 있는 당뇨병은 질병 그 자체의 무서움보다는 합병증이 무섭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가벼운 당뇨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경시 하는 경우 당뇨병으로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여러가지 합병증으로 인해 심한 경우 실명 또는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하여 오늘은 당뇨병 초기증상 및 당뇨 자가진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초기에 발견하는 경우 치료를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는 보통 약물 및 식습관의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자기관리를 잘하시는 경우 건강한 삶을 사시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2021.12.09 - [건강] - 당뇨에 좋은 음식 13, 당뇨병에 안 좋은 음식 20

 

목차

  • 당뇨병 초기증상 9
  • 당뇨 자가진단

혈당체크당뇨병-초기증상혈당수치
당뇨-증상

○ 당뇨병 초기증상 9개

 

  1. 잦은 배뇨(다뇨)
    혈당 수치가 증가하면 과도한 당분을 혈액에서 
    걸러 내어 제거 합니다. 

    이로 인해 소변량이 증가하며, 배뇨의 횟수도 늘어나게 됩니다. 
    특히 잠자는 중에 소변으로 인해 계속해서 깨어나기도 합니다. 

    보통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의 하루 소변량은 1.5ℓ 정도 이나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3ℓ 정도의 소변을 본다고 합니다.  

  2. 잦은 갈증(다음)
    혈액에서 과한 당분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면
    신체에 수분 손실이 발생될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탈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으며
    잦은 갈증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3. 공복 상태 지속(다식)
    지속적인 공복 상태 및 잦은 갈증은 제2형 당뇨병 초기 증상입니다.
    당뇨가 있는 경우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만으로 영양분을 
    충분하게 공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때문에 잦은 그리고 지속적인 공복 상태를 느낄 수 있습니다. 
  4. 상처의 치유가 느리게 진행됩니다. 
    당 수치가 증가하면 신경과 혈관이 손상을 입을 수 있으며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못하게 되기도 합니다. 

    때문에 작은 상처 만으로도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상처에 치유가 늦어지는 경우 감염 위험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당뇨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5. 피부에 검은 반점 생성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의 주름에 검은색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반점은 매우 부드러운 특징이 있습니다. 
  6. 시력저하
    혈액 속에 당분이 과도하게 증가되는 경우 미세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흐릿흐릿한 시야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으며 
    시력저하 현상은 혈당 수치가 정상적으로 유지되는 경우
    다시 좋아질 수 있습니다. 

  7. 가려움증 및 효모 감염
    혈액 또는 소변의 과도한 당분은 효모에 음식을
    재고할 수 있기에 감염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효모 감염은 입, 생식기 부위, 겨드랑이 등
    촉촉하거나 따뜻한 곳에 나타나곤 합니다. 

    환부가 화끈거리거나, 통증, 가려움증, 통증, 발적, 쓰라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8. 손발이 따끔거림, 무감각 통증
    혈액 속 포도당의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 혈액의 점성이 증가되면서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게 됩니다.

    때문에 가 세포에 영양분 및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우리 몸의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하여 손발이 따끔거리거나 무감각 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을 신경 변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9. 무기력
    충분하게 음식물을 섭취하여도 에너지로 사용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함유하지 못하고 배출되어집니다.

    때문에 무기력증 및 피곤함이 증가되며
    충분한 휴식 및 수면을 취했음에도 반복해서 느끼게 됩니다. 

 

 

○ 당뇨 자가진단

 

당뇨병이 없는 경우라고 해도 모두 안전하다 할 순 없습니다. 
대부분 당뇨는 건강검진에서 발견이 되고 있기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 분들은 당뇨병이 심해진 뒤 병원을 찾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1. 예전에 비해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느끼는 경우
2. 비만, 과체중 및 고혈압이 있는 경우
3. 수분섭취를 많이 하게되며, 소변량이 증하거나, 화장실을 자주가는 경우
4. 부모님 또는 조부모 중 당뇨병 환자가 있거나 있었던 경우
5. 가벼운 운동이나 활동만으로도 피곤함을 쉽게 느끼거나 무기력증을 자주 느끼는 경우
6. 체중이 늘었다 급속하게 감소되는 경우
7. 성욕 및 성기능이 감소된 경우
8.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거나 눈이 자주 침침해 지는 경우
9. 피부가 자주 가렵거나, 잦은 부스럼이 생기는 경우
10. 손발 혹은 팔 다리가 저리며, 따끔림, 무감각한 느낌이 자주 드는 경우

인슐린당뇨
당뇨병증상

위에 자가진단 표 10가지 항목 중 8가지 이상 해당되신다면

꼭 당뇨병뿐만이 아닌 다른 질병이 있을 수 있으니 건강검진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당뇨병 검사는 비교적 쉽게 할 수 있기에 겁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끝으로 제가 아는 분은 당뇨병이 심해져서 신체 여러 가지 장기에 문제가 생겼었습니다.
이는 심장, 신장, 폐가 좋지 않게 되었고 밥도 먹지 못해 몇 달을 미음으로 보내다 쓰려졌었습니다.
하여 119로 병원에 실려 갔고 현재는 많이 좋아지기는 했으나 아직도 병원에 입원 중에 있습니다.

각설하고 당뇨가 의심되는 분들이라면 오늘 알아본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 자가진단 꼭 숙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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