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가슴 통증 원인 및 증상 여러가지 질병 알아 봤습니다.

건강|2020. 10. 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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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통증이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흉통 입니다. 

흉통, 흉부 불쾌 감은 흔한 증상이며 병원을 찾는 환자의 1~2%를 차지하며 응급실 입원환자의 1.9% 정도입니다. 

 

▣ 왼쪽 가슴 통증 원인 여러 가지 

가슴통증의 원인은 정말이지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하면 원인 질환에 따라 임상적 중요도 및 경과가 매우 다릅니다.

하기에 세심한 진단이 필요하며 종류별 관련 질환은 아래와 같습니다. 

 

- 폐 질환: 폐동맥 색전증, 폐동맥 고혈압, 기관지염, 폐렴, 폐암 이 있습니다. 

- 심장 질환: 대동맥 판막 질환(협착증, 폐쇄 부전증), 허혈성 심장질환, 금성 심낭염, 승모판 탈출증, 급성 심근염,

심근병증, 심내막염 등이 있습니다. 

- 식도 질환: 식도 경련, 역류성 식도염, 말로리 와이스 손상, 식도 파열이 있습니다. 

- 늑막 질환: 늑막염, 기흉입니다. 

- 흉곽 질환: 늑골 골절, 근육 손상, 대상포진, 연골 및 관절 질환, 경부 수핵 탈출증, 견부 또는 척추 관절염, 종격동 질환

, 척추 경막외 혈종

- 소화기 질환: 과민성 대장증후군, 췌장염, 위궤양, 담도질환 

- 기타: 공황장애

▣ 왼쪽 가슴 통증 증상 

가슴통증은 다양한 질환으로 보이 지며 원인 질환에 따라 환자에 따라 다양한 증상으로 보입니다. 

가슴 통증 양상, 가슴통증이 보이는 시간대 및 지속 시간, 호흡 및 식사에 따라 발생하는 통증 등의 증상의 양상은 

원인 질환을 알아내는데 도움이 됩니다. 

병원에 내원하시면 아래와 같은 증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가슴통증 양상: 뻐근한 양상의 통증 무거운 양상의 통증, 지르는 듯한 통증 등을 체크합니다. 

-가슴통증 정도: 참을만한 통증과 죽을 것같이 아픈 통증인지 체크합니다. 

-가슴통증 악화 요인, 완화 요인: 운동 시 악화되는 통증과 휴식시간에 완화되는 통증을 체크합니다. 

-가슴통증 시간대 및 지속 시간: 특정시간대 보이는 통증, 발생한 통증이 지속되는 시간을 체크합니다. 

- 호흡 및 식사에 따라 발생되는 통증: 들숨 시 악화되는 통증이나 식후에 악화되거나 호전되는 통증을 체크합니다. 

 

 

▣ 가슴통증 진단 및 검사 방법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다양한 검사를 받게 됩니다. 

심장으로부터 시작되는 통증을 감별하기 위한 검사는 혈액검사, 심전도, 흉부 엑스레이, 심혈관 컴퓨터 단층 촬영, 

심근 SPECT, 심장 초음파, 24시간 심전도 검사, 심혈관 조영술 등을 받게 됩니다. 

 

위장 관계로부터 시작되는 가슴통증을 감별하기 위해선 기본 혈 역검사,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하게 됩니다. 

 

▣ 왼쪽 가슴 통증 원인 심근경색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하는 심근경색은 가슴을 쥐어짜거나 칼로 찌르는 통증 무거운 물체에 압박되거나 싸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통증은 보통 가슴 중앙에서 좌측이 아프며 환자에 따라 명치 또는 턱 끝이 아프기도 합니다. 

왼쪽 가슴 통증 원인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으로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쓰린 장상만 느끼는 환자도 많습니다. 

적은 경우 통증을 못 느끼다가 실신하거나 심장마비로 실려가는 환자도 종종 보게 됩니다. 

▣ 소화기 문제로 인한 왼쪽 가슴 통증

소화기에 문제가 생기면 신체 내부 균형이 무너져 소화기에 연결된 자율신경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연관된 신경계 가슴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며 수 씨고 결리는 듯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대장에 과한 가스가 쌓이면 복부가 팽창해 주변 신경과 장부를 압박해 갈비뼈 등 가슴 주변 통증 같은 연관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 과민성 대장증후군, 췌장염, 위궤양

이 질환은 들숨을 쉴 때 통증이 악화되고 식후에 통증이 잠시 좋아지거나 반대로 악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엔 본인이 판단하지 말고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내원 시 통증 시간과 지속 시간, 특정 행동 후 보이는 통증을 확인을 체크해서 가셔야 합니다. 

 

 

▣ 허혈성 심장질환 및 혈관

가슴통증은 심장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혈액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어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건데 허혈성 심장 질환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이며 부정맥, 심근질환도 흉통을 보이게 됩니다. 

 

협심증은 심장동맥이 75~90% 이상 좁아진 경우, 심장에 영양분과 산소가 필요한 상황에서 좁아진 혈관 때문에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해 가슴 통증 등이 생기게 됩니다. 

협심증의 경우 가만히 있을 땐 괜찮다가 무거운 짐을 들거나 계단을 오를 때, 과식 후 발생했다가 쉬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심근경색은 동맥경화에 의해 30~40% 좁아진 혈관 안쪽에 붙어 있던 기름 찌꺼기가 터져 혈관 벽 내부의 성분과 혈액의

성분이 만나 응고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게 됩니다. 

심근경색은 쉬고 있는 경우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30분 이상 지속되는 점에서 협심증과 차이가 있습니다.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보이는 왼쪽 가슴 통증은 숨이 멈출 것 같은 느낌,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 가슴을 바늘로 찌르는 통증, 뻐근함, 가슴 압박감, 답답함, 전신이 화끈하게 달아오르는 느낌이 대표적입니다. 

▣ 신경 및 근골격계 폐질환

갈비뼈에 붙은 늑연골에 염증이 가슴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며 상체를 움직일 때, 심호흡을 할 때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이는 무리한 운동 등이 원인일 때가 많으며 20~30대의 흉통에는 늑연골염이 많다고 합니다. 

 

경추 및 흉추의 퇴행성 관절염에 의한 가슴 통증은 상체를 움일 때 보이는 기침, 재채기를 할 때 나타납니다. 

신경, 혈관 구조물이 갈비뼈나 근육에 의해 눌려 가슴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통증이 머리, 목, 어깨, 겨드랑이 부위에 

보이며 보통 팔 안쪽에 통증을 보이기도 합니다. 

 

폐렴, 폐색전증에 의한 통증은 휴식 중 갑자기 호흡곤란, 빈호흡, 청색증 같이 보이게 됩니다. 

기흉이나 폐렴도 흉통의 원인이 되며 이 경우엔 해당 부위에서만 일시적으로 통증이 생기고 호흡기계 관련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특징을 보이게 됩니다. 

 

▣ 스트레스 같은 심리적 요인으로 인한 통증 

우울증 같은 스트레스 등도 가슴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맥박이 빨라지며 가슴이 찌릿하거나 답답하며 숨이 막히는 증상일 경우 스트레스가 근육을 수축시켜 통증을 보입니다.

정신적인 원인으로 생긴 통증은 짧은 순간 통증을 보이게 되며 과호흡이나 입 주위의 감각이상, 무력감, 손 저림, 한숨,

히트 테리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공화장애로 인한 통증은 공포감을 느껴 맥박과 심장이 매우 빨라지며 가슴통증이 발생됩니다. 

공황발작 증상은 질식할 것 같거나 온몸이 떨리며 심한 경우 통제할 수 없을 만큼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동반합니다.

 

위에서 알아본 것처럼 왼쪽 가슴 통증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심장질환의 가족력이 있다면 심장질환으로 인한 증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방을 위해서 금연, 금주, 음식은 짜거나 맵게 드시지 말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30분 정도의 운동이 좋고 적정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해야 합니다. 

고혈압, 당뇨, 고질혈증을 치료하고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의 특징을 알고 있어야 바로 대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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