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모더나 차이 및 예방률, 백신 부작용, 접종간격 알아봤습니다.

건강|2021. 7. 1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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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도입된 백신중 또는 이제 도입되는 백신중에 가장 높은 예방률을 보이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입니다. 

 

두 가지 백신 모두 mRNA 방식의 개발되었습니다. 

오늘은 화이자 모더나 차이 및 예방률, 부작용, 백신 1차, 2차 접종 간격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차에서 부작용이 두들어 지게 나타나고 화이자 모더나 백신 모두 

2차 접종 시에 부작용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모더나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알아보고 끝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모더나 백신의 경우 7월 26일 부터 접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더나 백신의 1차 도입 물량은 5만 5천 회분뿐이 안됩니다. 

모더나 백신도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동일하게 2차 접종까지 해야 합니다. 

 

목차 

화이자 모더나 차이▶ 화이자 모더나 백신 부작용▶ 화이자 모더나 접종간격

▶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얀센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모더나도 3분기 주력 접종 백신입니다. 

모더나는 3분기부터 4000만 회분 도입, 화이자는 5900만 회분 도입될 예정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 인구는 대략 4,95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양입니다. 

늦어도 4분기 에는 거의 대부분 접종을 완료될 것 같고 집단 면역 형성도 어쩌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백신 공급 계획 

총 6천6백만 회분 중 7백만 회분은 입고되었고, 3~4분기에 5천9백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 계획

총 4천만 회분 중 대부분 하반기에 도입될 예정 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차이

두 가지 백신 모두 mRNA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이렇게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되는 백신이기에 유사점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유사점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예방률은 거의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예방률은 95% 정도이며, 모더나 백신의 예방률은 94%입니다. 

예방률만 놓고 보면 거의 비슷하며, 지금 까지 나와 있는 백신 중 가장 좋은 예방률을 보입니다.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예방률은 인종 간에 차이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식습관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발효식품을 주로 먹기 때문에 더 높은 예방률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희망 섞인 

예상을 하고 있긴 합니다. 

 

mRNA 방식의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되고 있으며, 어떠한 질병이 나왔을 때 가장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식 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나와 있는 백신중 두 백신만 mRNA 방식 입니다. 

 

지금 현재 독일에서도 mRNA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 중에 있기는 하나 현재 까지 알려진 예방률은 

50% 정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백신을 개발 중에 있다고 하는데 더욱 좋은 예방률을 보이는 백신을

개발해 주길 응원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백신을 평생 일이 년에 한 번은 맞아야 할 것 같은데 계속 수입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부나 제약회사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많은 지원과 활발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차이

두 가지 백신의 차이는 접종 나이와 보관 온도 정도입니다. 

 

- 접종 나이 

모더나 화이자의 가장 큰 차이는 접종이 허락되는 나이가 다른 겁니다. 

미국 기준으로 화이자 백신은 최저 접종 연령이 12세입니다. 

모더나의 경우 18세가 최저 접종 나이입니다. 

 

접종 연령의 차이는 제품 간의 차이라기보다는, 제품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나이 구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올초부터 현재까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부터 천천히 접종 연령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실제 백신을 투약하면서 결과를 지켜보며 낮추는 게 아닌가 합니다. 

- 보관 온도

화이자의 경우 보관 온도가 처음 개발될 때보다 낮아졌다고 합니다. 

화이자의 보관 온도는 극 초저온인 영하 75℃ 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모더나의 백신의 경우 영하 20℃ 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경우 해동 후 5일간 사용 가능합니다. 

모더나의 경우 해동 후 30일간 사용 가능 합니다. 

보관이나 유통면에서는 위에서 보신 것처럼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보다 편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부작용 

두 가지 백신 모두 제조 방식이 동일하듯이 부작용도 동일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백신 접종 이후 보이는 대표적인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심한 추위를 느끼며, 오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2. 39℃가 넘는 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3. 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모든 접종자 분들이 근육통을 느끼게 됩니다. 

4. 구토 증상, 메스꺼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5. 관절 부위에 통증이 동반되는 관절통이 보이기도 합니다. 

 

중증 부작용으로는 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 반응의 경우는 매우 적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후 병원에서 대기하는 이유가 이러한 중증 부작용을 지켜보기 위해서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접종간격

이번 7월부터 백신 접종이 다시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백신 접종을 앞둔 50대 분들이나 그 이하 연령의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게 접종 간격일 겁니다. 

 

50대 분들이 접종하게 되는 모더나 백신은 1차 접종 이후 28일(4주) 이 지난 뒤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교차 접종을 제외한 화이자로 1, 2차 모두 접종하는 경우 21일(3주) 이 지난뒤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화이자로 2차 접종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12주가 경과된 뒤에

화이자로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 아스트라제네카

옥스퍼드 연구진에서 개발되었고, 이윤을 남기지 않는 착한 백신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점: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을 하고 있기에, 보급이 보다 쉽고, 보관 및 유통이 

다른 백신에 비해 쉽습니다. 

단점: 중증 반응인 혈전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혈전은 대부분 젊은 여성들에게서 보입니다. 

예방률: 70% 정도이며, 1차 접종 시에 부작용이 2차보다는 높게 나타납니다. 

▣ 노바백스 

현재 나와 있는 mRNA 제조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입니다.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인데, 사실 이 회사는 30년이 넘게 단백질 기반으로 오랜 연구를 

거듭한 회사입니다. 

하지만 한 번도 백신 같은걸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 지원금을 대량으로 받으면서

처음으로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장점: 기술이전으로 대한민국에서 자체 생산을 할 수 있으며, 운반 및 유통이 용이합니다. 

단백질 백신은 기존 B형 간염 백신 등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단점: 현재까지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며, 임상 시험 외에 접종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거나 

기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 얀센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한민국 군인에게 55만 회분 공급을 약속했다 

1백만 회분이 공급되어서 놀라게 한 백신입니다. 

장점: 단 1회 접종으로 끝납니다. 

단점: 다른 백신들에 비해서 예방률이 낮습니다. 

예방률: 66% 정도이며, 중증 반응 방지 비율이 약 80% 정도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백신만 맞으면 모두 좋아질 거라 생각했다고 최근 유행하기 시작한 델타 변이로 인해 

다시 한번 세계는 큰 혼란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화이자 측에서는 부스터 샷을 이야기하고 있기는 하나 현재 임상시험도 되지 않고 있기도 하지만

질병관리청에서도 아직까지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하면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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