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교차접종 부작용 후기 및 효과, 예방률 알아봤습니다.

건강|2021. 7. 1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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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인 7월 5일부터 백신 교차접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5월 말에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했고 8월 중순에 화이자로 2차 접종을 앞두고 있습니다. 

백신 교차접종 소식이 들려오면서 저도 아.. 이거 뭐 무섭네 이렇게 되었고 때문에

정보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백신 부작용 내용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차 접종 때 아프고, 

화이자 백신은 2차때 아프다고 하는데 저는 아픈 경우만 골라가면서 맞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백신 교차접종 후기 수십개를 읽어봤는데 부작용은 화이자 2차와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어떤 분의 부작용은 화이자 보통의 부작용과 같고 또 어떤 분은 주사부위 통증 외에는 없었다고 합니다. 

부작용 후기에 관해 제가 느낀건 그냥 화이자 2차와 똑같구나입니다. 

 

7월에 백신 교차접종 인원은 952,000 명 정도라고 합니다. 

 

목차

백신 교차접종 효과, 안정성, 예방률▶ 백신 교차접종 국가▶ 백신 교차접종 부작용

백신 교차접종 효과, 안정성, 예방률

아스트라제네카 1차, 화이자 2차 접종 

 

질병관리청에서 아무런 근거 없이 백신 교차접종을 결정하진 않았습니다. 

때문에 해외에서 발표된 백신 교차접종 관련 연구 발표 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영국 옥스퍼드 대학 연구팀 발표

영국에서는 올 2월 부터 107억이 조금 넘는 금액을 지원해 백신 교차접종 안정성에 대해 실험을 했습니다.

임상실험 참가자 830명은 50세 이상만 있었고,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

이후 화이자로 2차 접종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6월 13일 발표된 예비 결과는 대조군보다 경증에서 중증도 사이의 부작용 증상이 

더 많이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백신 교차접종 부작용: 피로감, 어지러운 증상, 근육통, 두통 등 화이자에서 일반적으로 보이는 증상 

옥스퍼드 연구팀은 부작용 빈도가 증가되긴 했으나, 동일한 백신 접종과 비슷하게 수일 내에 

모두 사라졌다고 밝혔으며, 이 외의 다른 안정성 문제는 확인된바 없다고 했습니다. 

* 부작용으로 인한 입원한 경우는 없다고 합니다. 

 

단 이번 임상시험의 경우 50세 이상의 연령들로 진행되어, 젊은 층에서 부작용이 어떻게 나타날지는 

현재까지는 미지수라고 했습니다. 

 

▣ 독일 홀부르크 대학병원

각각의 연령층의 성인 25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실시 했습니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1차, 2차는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을 했습니다. 

결과는 아스트라제네카로만 1차 2차 모두 접종한 사람들 보다 교차접종의 경우 중화 항체가 

최대 10배 가량 높게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교차접종을 한 임상 참여자가 화이자 백신만 맞은 경우보다 조금 더 좋은 예후를 보였다고 합니다.

단 나이, 성별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독일 샤리테 병원의 라이프 에릭잔도 연구팀의 연구결과를 보겠습니다. 

2020년 말미 부터 올해 5월까지 보건업무 종사자 340명을 대상으로 한 교차접종 내용입니다. 

 

1차, 2차 모두 화이자로 접종한 사람들과, 교차접종을 한 사람들 사이에 의미 있는 효과의 차이나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교차접종과 화이자로만 모두 접종한 사람과의 예방률 및 부작용은 비슷하다는 것 입니다. 

▣ 스페인 카를로스 보건 연구소 발표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한 670명 (18~59세, 평균 43.98세) 중 무작위로 441명에게는 8~12주가 지난 뒤

화이자로 2차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나머지 인원 232명은 2차 접종을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일주일 이후 비교를 했는데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한 시험자들과 비교 시에 교차 접종한 사람들의

면역반응이 120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중화 항체는 무려 7배가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로 1, 2차 모두 접종한 경우 1차만 접종한 사람들보다 중화항체가 3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즉 아스트라제네카로 모두 접종한 경우보다 교차 접종한 경우가 두배 이상 중화 항체가 증가한다는 겁니다.

 

교차접종으로 부작용을 호소한 비율은 1.7% 라고 합니다. 

부작용 증상: 근육통, 두통, 발열, 등 일반적인 백신 부작용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백신 교차접종 국가 

현재 교차접종이 허가된 국가는 독일, 프랑스, 캐나다, 스웨덴, 핀란드 등입니다. 

대한민국의 질병관리청은 교차접종을 발표하면서, 전문가들은 교차접종 국가에서 발표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항체 형성 등 면역 효과가 증가된다는 것을 중점으로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백신 교차접종이 일반적인 방법은 아닐 겁니다. 

백신 1차 접종 후 항체가 저하되는 12주 이상이 지나서 2차 접종을 하면, 항체가 낮게 형성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세계를 공포에 빠트리고 있는 델타 변이에 보다 좋은 대응을 위해선 늦지 않은 접종이 필수

이기 때문 일 겁니다. 

 

현재까지 교차접종에 대해서 대규모 임상실험 자체도 없었으며, 검증을 거친 연구 발표도 없었고, 

충분한 과학적 근거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백신 교차접종 부작용

코로나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서는 전문가를 초청해 백신 교차접종 안정성, 효과, 접종으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인 심근염과 심낭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 백신 교차접종의 안정성

이론적으론 면역 반응이 증가하면서, 접종 부위 불편감, 발열, 근육통 등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교차접종에서 이상 반응이 조금 더 높게 보인다는 보고도 있으며, 교차 접종을 하지 않은 자들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낮은 수준이라는 연구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는 연구 기관에 따라, 결과가 조금은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확실하게 장담할 수 있는 경우는

없는 것 같아 보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대규모 접종에서 매우 적게 보이는 이상반응이 보였다고 이야기 하긴 힘들다는 입장입니다.

교차 접종을 한 국가들에게서도 안정성 문제로 백신 교차접종을 중단한 사례는 없습니다. 

여러 국가들을 봤을 때 눈에 띄는 안정성에 대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 심근염, 심낭염 증상

심장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심근, 심장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심낭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각각 심근염 및 심낭염이라고 합니다. 

심근염 증상은 흉통, 호흡곤란, 두근거림이 동반되는 질병입니다. 

 

심낭염의 경우 숨을 깊게 들이마시거나, 자세를 틀은 경우, 기침을 하는 경우, 상체를 뒤로 젖히는 경우

심낭에 자극이 가해 지면서 통증이 동반됩니다. 

즉 백신 접종 이후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으로 달리셔야 합니다. 

 

끝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백신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해진 것 같습니다. 

델타 변이의 경우 돌파 감염을 보이긴 하나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다고 하고 사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화이자 부스터 샷에 대해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기는 하나 화이자 측에서는 

부스터 샷을 하면 거의 모든 변이 바이러스에 대비가 된다고 발표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화이자도 현재 부스터 샷에 대한 임상시험은 실시되고 있지 않고 8월 중에 미 정부에 요청을

예정에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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