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모더나 차이 비교, 델타변이 효과 및 가격 알아봤습니다.

건강|2021. 8.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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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나오면서 뭔가 이제 안정적인 날이 오지 않을까 했었는데 

코로나 감염 환자가 1천 명을 훨씬 웃돌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져 가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가 나오면서 전파력이 급속하게 증가되었는데 델타 플러스 감염자가 8월 3일에도 

보고가 되었습니다. 

델타 플러스는 기존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훨씬 높은 전파력을 보인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 휴가로 인해 많은 분들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는 가능성 또한 높아졌습니다. 

 

코로나 백신 종류 

현제 국내에 공급되어지는 백신은 총 4가지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비교적 강한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얀센입니다. 

 

목차: 화이자 모더나 차이 및 비교 데이터▶ 화이자 효과▶ 모더나 효과

화이자 모더나 차이 및 비교 데이터

공통점 (메신저 리보핵신 mRNA 백신)

두 가지 백신 모두 메신저 리보핵산 mRNA 방식이며, 현재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메신저 리보핵산 mRNA 백신은 바이러스 유전 정보가 담긴 리보핵산을 이용합니다. 

RNA는 유전자 정보를 매개하여 유전자 발현 조절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의 핵 속에 위치한

핵산입니다. 

 

악화되어 있는 바이러스 등에 단백질을 이용하는 기존 백신 들과는 달리 

바이러스 유전 정보가 메모리 된 mRNA를 투입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둘러싼 단백질 스파이크

성분은 체내에 미리 생성해 면역력을 생성하는 방식입니다. 

 

단점은 유통과 보관이 어렵다는 거고, 장점은 유전 정보를 알면, 백신 개발이 빠릅니다. 

 

 

아래 표는 화이자 모더나 차이 및 비교입니다. 

  화이자와 바이오 엔텍 합작 모더나
개발 국가  미국, 독일 미국
백신 명 코미나 티주 -
접종 가능 나이 만 12세 이상 만 18세 이상
접종 회수 2회 2회
접종 간격 1차 접종후 21일 지난 2차 접종 1차 접종후 28일 지난 2차 접종
예방 효과 95% 94.1%
1회 비용 19.5 달러 15~20달러
보과 온도, 유통 기한 -90℃~-60℃ 6개월 -25℃~-15℃ 7개월
유통  2℃~8℃ 에서 5일 2~8℃ 에서 30일

현재 국내에서도 2차가 마무리가 아닌 부스터 샷 즉 3차 접종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다른 국가에서는 부스터 샷을 시행 하는 곳도 있습니다. 

 

가격은 화이자 모더나 모두 10~25% 정도까지 올린다고 합니다. 

계약된 물량은 아니고 이후 계약되는 백신 부터 적용된다고 합니다. 

화이자 효과: 예방률, 접종 나이, 보관 온도, 부작용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 & 독일 제약사 바이오 엔티크에서 공통 개발되었습니다. 

화이자는 규모가 매우큰 제약 회사로 매출 규모가 세계 제약 회사 중 2~3위 정도입니다.

가장 유명한 의약품이 비아그라이며 비아그라를 내놓으면서부터 폭발 적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화이자 예방률 

예방 효과는 95%입니다. 

현재 국내에 도입되고 있으며 가장 높은 예방 효과를 나타냅니다. 

안타까운 건 델타 변이 예방률이 높지 않기 때문에 인기도가 아마도 하락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델타 변이 예방률은 1회 접종 시 36% 라고 합니다. 

 

화이자 측에서는 부스터 샷 까지 접종하면 상당히 많이 높아진다고는 하는데 현재까지 정확한

예방률은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접종 나이

만 12세 이상부터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모더나 백신에 비해 연령층이 낮은 이유는 임상시험 참가자의 나이의 차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접종 시기

1차 접종 후 21일이 자나고 2차 접종을 합니다. 

지금 현재 부스터 샷을 하고 있는 국가를 보면 2차 접종 후 6주 후 3차 접종을 하는 것 같습니다. 

정확한 정보는 아마도 시간을 조금 더 가지고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보관 온도

-75℃ 이하에서 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특수 장비가 필요합니다. 

 

화이자 부작용

모더나와 비교 시 부작용은 크게 다르지 않으나 모더나에 비해 정도가 약간 적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현재 모더나 백신 접종자가 많지 않아 확실한 정보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오한, 발열, 관절 부위 통증, 근육통, 구토 증상은 흔하게 보이는 경증 부작용입니다. 

- 중증 부작용은 혈전, 아나필락시스, 심근염, 심낭염 등이 있습니다. 

 

혈전이나 심근염, 심낭염 모두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하고 또 사망자가 나온 상태입니다. 

때문에 과거에 질환이 있었던 분은 접종 전에 미리 의사분 에게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부스터 샷을 맞더라도 효과가 정말 좋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모더나 효과: 예방률, 접종 나이, 보관 온도, 부작용

모더나 또한 화이자와 동일한 메신저 리보핵산 방식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별도의 이름은 없고 회사 명을 그대로 사용 중에 있습니다. 

 

모더나는 다른 제약사들에 비해 비교적 적습니다. 

mRNA 기술을 개발하다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오면서 유명해졌습니다. 

델타 변이와 다른 변이주에 대한 예방률이 높기 때문에 현재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방률: 처음 나온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94.1% 로 화이자 보다 1% 정도 낮습니다. 

하지만 화이자와 동일한 방식 이기 때문에 백신 임상 시험 참가자의 체질이 달라서 나온 수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더나 알파 베타, 감마 델타 
1차 접종 이후 14일
예방률
83% 77% 72%
1차 접종 이후 14일
중증 및 사망 예방
79% 89% 96%

접종 나이

만 18세 이상부터 접종을 하게 됩니다. 

 

 

유럽의 경우 12~17세 나이에서도 모더나 백신을 접종 중에 있습니다. 

백신으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보다는 백신 접종으로 인하여 생기게 되는 이득이 더욱 크기에

접종을 권고 중에 있습니다. 

 

접종 간격 

1차 접종 후 28일(4주) 후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매일매일 백신 접종과 관련된 자료가 매일매일 변해서 발표되고 있습니다. 

1차 접종을 화이자로 한 경우 2차는 모더나로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교차 접종과 관련된 내용은 아마도 백신 공급이 원활해지면 확실해질 것 같습니다. 

 

보관 온도

-25℃ 이기에 화이자에 비해 보관이 쉽습니다. 

일반 냉장고로도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후진국 등에서도 사용이 용이합니다. 

 

모더나 부작용

현재 나와 있는 내용은 화이자 백신과 거의 비슷하지만 강도가 조금 높다고 합니다. 

모더나가 화이자와 다른 부작용은 겨드랑이가 부어오르거나 압통을 느낀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현재까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신 분들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을 알기 위해서는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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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모더나 차이 및 예방률, 백신 부작용, 접종간격 알아봤습니다.

건강|2021. 7. 1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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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도입된 백신중 또는 이제 도입되는 백신중에 가장 높은 예방률을 보이는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백신입니다. 

 

두 가지 백신 모두 mRNA 방식의 개발되었습니다. 

오늘은 화이자 모더나 차이 및 예방률, 부작용, 백신 1차, 2차 접종 간격 알아보겠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1차에서 부작용이 두들어 지게 나타나고 화이자 모더나 백신 모두 

2차 접종 시에 부작용이 더 많이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모더나 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알아보고 끝에는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모더나 백신의 경우 7월 26일 부터 접종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더나 백신의 1차 도입 물량은 5만 5천 회분뿐이 안됩니다. 

모더나 백신도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동일하게 2차 접종까지 해야 합니다. 

 

목차 

화이자 모더나 차이▶ 화이자 모더나 백신 부작용▶ 화이자 모더나 접종간격

▶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얀센

화이자와 마찬가지로 모더나도 3분기 주력 접종 백신입니다. 

모더나는 3분기부터 4000만 회분 도입, 화이자는 5900만 회분 도입될 예정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 인구는 대략 4,95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양입니다. 

늦어도 4분기 에는 거의 대부분 접종을 완료될 것 같고 집단 면역 형성도 어쩌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백신 공급 계획 

총 6천6백만 회분 중 7백만 회분은 입고되었고, 3~4분기에 5천9백만 회분이 도입될 예정입니다. 

모더나 백신 공급 계획

총 4천만 회분 중 대부분 하반기에 도입될 예정 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차이

두 가지 백신 모두 mRNA 방식으로 생산됩니다. 

이렇게 동일한 방식으로 제작되는 백신이기에 유사점부터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유사점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예방률은 거의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예방률은 95% 정도이며, 모더나 백신의 예방률은 94%입니다. 

예방률만 놓고 보면 거의 비슷하며, 지금 까지 나와 있는 백신 중 가장 좋은 예방률을 보입니다.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예방률은 인종 간에 차이도 있을 수 있을 것 같고, 특히 식습관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경우 발효식품을 주로 먹기 때문에 더 높은 예방률을 보이지 않을까 하는 희망 섞인 

예상을 하고 있긴 합니다. 

 

mRNA 방식의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선호되고 있으며, 어떠한 질병이 나왔을 때 가장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식 이기도 합니다. 

현재까지 나와 있는 백신중 두 백신만 mRNA 방식 입니다. 

 

지금 현재 독일에서도 mRNA 방식으로 개발을 진행 중에 있기는 하나 현재 까지 알려진 예방률은 

50% 정도에 그치고 있기 때문에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국내에서도 동일한 방식으로 백신을 개발 중에 있다고 하는데 더욱 좋은 예방률을 보이는 백신을

개발해 주길 응원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백신을 평생 일이 년에 한 번은 맞아야 할 것 같은데 계속 수입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정부나 제약회사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많은 지원과 활발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차이

두 가지 백신의 차이는 접종 나이와 보관 온도 정도입니다. 

 

- 접종 나이 

모더나 화이자의 가장 큰 차이는 접종이 허락되는 나이가 다른 겁니다. 

미국 기준으로 화이자 백신은 최저 접종 연령이 12세입니다. 

모더나의 경우 18세가 최저 접종 나이입니다. 

 

접종 연령의 차이는 제품 간의 차이라기보다는, 제품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른 나이 구분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올초부터 현재까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부터 천천히 접종 연령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실제 백신을 투약하면서 결과를 지켜보며 낮추는 게 아닌가 합니다. 

- 보관 온도

화이자의 경우 보관 온도가 처음 개발될 때보다 낮아졌다고 합니다. 

화이자의 보관 온도는 극 초저온인 영하 75℃ 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모더나의 백신의 경우 영하 20℃ 가 권장되고 있습니다. 

화이자의 경우 해동 후 5일간 사용 가능합니다. 

모더나의 경우 해동 후 30일간 사용 가능 합니다. 

보관이나 유통면에서는 위에서 보신 것처럼 모더나가 화이자보다 보다 편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부작용 

두 가지 백신 모두 제조 방식이 동일하듯이 부작용도 동일하다고 보셔도 됩니다. 

두가지 모두 백신 접종 이후 보이는 대표적인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심한 추위를 느끼며, 오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2. 39℃가 넘는 열감을 느끼기도 합니다. 

3. 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나 모든 접종자 분들이 근육통을 느끼게 됩니다. 

4. 구토 증상, 메스꺼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5. 관절 부위에 통증이 동반되는 관절통이 보이기도 합니다. 

 

중증 부작용으로는 아나필락시스, 알레르기 반응의 경우는 매우 적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후 병원에서 대기하는 이유가 이러한 중증 부작용을 지켜보기 위해서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접종간격

이번 7월부터 백신 접종이 다시 가속도가 붙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때문에 백신 접종을 앞둔 50대 분들이나 그 이하 연령의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게 접종 간격일 겁니다. 

 

50대 분들이 접종하게 되는 모더나 백신은 1차 접종 이후 28일(4주) 이 지난 뒤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교차 접종을 제외한 화이자로 1, 2차 모두 접종하는 경우 21일(3주) 이 지난뒤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화이자로 2차 접종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12주가 경과된 뒤에

화이자로 2차 접종을 하게 됩니다.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 아스트라제네카

옥스퍼드 연구진에서 개발되었고, 이윤을 남기지 않는 착한 백신으로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장점: 국내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위탁 생산을 하고 있기에, 보급이 보다 쉽고, 보관 및 유통이 

다른 백신에 비해 쉽습니다. 

단점: 중증 반응인 혈전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혈전은 대부분 젊은 여성들에게서 보입니다. 

예방률: 70% 정도이며, 1차 접종 시에 부작용이 2차보다는 높게 나타납니다. 

▣ 노바백스 

현재 나와 있는 mRNA 제조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입니다.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백신인데, 사실 이 회사는 30년이 넘게 단백질 기반으로 오랜 연구를 

거듭한 회사입니다. 

하지만 한 번도 백신 같은걸 개발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에 코로나로 인해 지원금을 대량으로 받으면서

처음으로 백신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장점: 기술이전으로 대한민국에서 자체 생산을 할 수 있으며, 운반 및 유통이 용이합니다. 

단백질 백신은 기존 B형 간염 백신 등에 사용되는 방식으로 안정성이 뛰어납니다. 

단점: 현재까지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이며, 임상 시험 외에 접종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정확하거나 

기준이 될 수 있는 정보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 얀센

정상회담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대한민국 군인에게 55만 회분 공급을 약속했다 

1백만 회분이 공급되어서 놀라게 한 백신입니다. 

장점: 단 1회 접종으로 끝납니다. 

단점: 다른 백신들에 비해서 예방률이 낮습니다. 

예방률: 66% 정도이며, 중증 반응 방지 비율이 약 80% 정도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코로나 백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백신만 맞으면 모두 좋아질 거라 생각했다고 최근 유행하기 시작한 델타 변이로 인해 

다시 한번 세계는 큰 혼란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화이자 측에서는 부스터 샷을 이야기하고 있기는 하나 현재 임상시험도 되지 않고 있기도 하지만

질병관리청에서도 아직까지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하면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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