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동염 원인에 해당하는 글 1

부비동염 증상 및 원인, 치료 방법, 종류(축농증) 알아봤습니다.

건강|2020. 12. 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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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보통 축농증을 전문 용어로 부비동염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사철이 뚜렷해 기후 차가 심한 나라에서 빈번하게 발생되는 질환입니다. 

환자가 병원을 방문하게 되는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코 주변에 있는 얼 뼈 속엔 공기로 차 있는 빈 공간이 양쪽에 있습니다. 

양 눈썹 위의 전두동, 양쪽 안면 뺨 부위의 상악동, 양 눈 상이의 사골동, 코 뒤에 깊숙이 위치한 접형동이 있습니다.

이 공간은 콧속과 작은 구멍으로 통합니다. 

 

부비동염 또는 축농증 이란?

부비동에 염증이 발생해 점막이 붓거나 그름 같은 콧물이 고여 있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으로 증상의 기간에 따라 3주 

이내면 급성 부비동염, 3개월 이상일 때는 만성 부비동염으로 분류됩니다. 

 

급성 부비동염: 진행이 4주 이내로 염증 과정은 가역적 이여서 약물 진단으로 후유증 없이 회복이 가능합니다. 

이 급성 부비동염: 급성 부비동염이 회복되지 않고 4~12주까지 지속되는 경우로 약물 만으로 정상 회복이 가능합니다. 

만성 부비동염: 12주 이상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로 약물로 좋아지지 않으면 외과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진료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소아 이비인후과

관련 질병:비염, 비용, 급성 부 부동염

목차: 부비동염 원인▶ 부비동염 증상 부비동염 치료 방법

 

◐ 부비동염 원인

부비동염은 급성과 만성 두 가지로 나누며, 급성 부비동염은 보통 감기의 후기 합병증을 발생됩니다. 

만성 부 부동염은 급성 부비동염이 절절히 치료되지 않거나 급성 염증이 반복될 경우에 발생됩니다. 

구조적 혹은 생리적인 이상이 생겨 부비동 분비물이 잘 배설되지 않는 경우 세균 감염, 염증이 발생해 점막이 붓고, 이는

부비동의 자연공이 더욱 폐쇄시켜 증상의 악순환을 불러옵니다.

 

부비동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감가에 걸리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혹시 급성 부비동염 증상을 보인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만성으로 발전되지 않게 하는 게 중요합니다.

 

부비동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 몇가지

- 급성 비염, 치아감염

- 갑작스러운 기압변화 및 외상에 의한 물리적인 손상

- 흡연, 공해 같은 자극적인 물질

- 비강 구조의 이상상태: 구개열, 코연골이 휘어 있는 비중격 만곡증

- 부동섬증후군과 같은 유전질환

- 당뇨병, 혈액질환, 후천성 면역 결핍증, 영양결핍, 면역력 저하

 

 

◐ 부비동염 증상

계속된 콧물, 얼굴 통증, 코 뒤로 넘어가는 콧물 등을 보이게 됩니다. 

더 진행되면서 후각 감퇴, 두통, 집중력 감퇴, 혹은 중이염, 기관지염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기관지 천식이 있는 경우 이런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합니다. 

콧물이 뒤로 넘어가면서 기침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3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기침이 있는 경우 부비동염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급성 부비동염: 코감기가 심해지면 생길 수 있고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피로감, 두통, 미열, 코막힘, 누런 콧물, 뺨 혹은 눈 주위 부위의 통증, 고열(38℃ 이상), 위쪽 어금니 통증

 

만성 부비동염: 치료가 안된 급성 부비동염 으로부터 발전되는 경우가 많고, 보통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코막힘, 계속되는 누런 콧물 및 목 뒤로 넘어가는 콧물, 후각의 감소 및 소실, 두통 및 집중력 감소, 만성 인후통 및 기침,

기관지 천식 증상 악화

 

환자의 증상과 병력으로 질환을 의심할 수 있고, 이비인후과 진찰로 코안을 관찰합니다. 

최근엔 내시경을 비 강검에 사용해 비강 내 병변을 매우 정밀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방사선 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단순 부비동 촬영을 시행해 부비동염을 진단하며, 수술을 한다든가 단순 부비동 촬영 결과가 불확실할 땐 ct를 통해 병변을 정밀하게 파악합니다. 

◐ 부비동염 치료 방법

부비동염의 치료 목적은 부비동의 환기, 배설을 회복시키고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급성 부비동염이나 소아의 경우 항생제 등의 약물 치료가 우선입니다. 

효과 판정은 고름 같은 콧물이 개선되어 색이 엷어지고 점도가 묽어지며 차츰 양이 줄며, 비강 통기 상태가 개선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면역 기능의 이상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경우엔, 소아에서 아데노이드 비대증 등이 동반된 경우는 반복성 부비동염이나 만성 부비동염으로 이행하기 쉽습니다. 

 

만성 부비동염은 8~12주 이상의 기간 약물치료와 겸해 생리식염수를 이용한 비강 세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선 주사침으로 상악동에 천자해 부비동을 세척하고 세균 배양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 수술 

수술은 염증이 있는 부비동을 개방해 환기와 배설이 되고 하고 원인을 제공하는 코 안의 구조적 이상을 교정합니다.

예전엔 입술을 들고 수술하는 상악동 근치 수술이 보편적이었습니다. 

최근엔 내시경을 사용한 부비동 수술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수술 의사는 내시경을 사용해 콧속을 직접 들여다보면서 병이 생긴 조직이나 물혹을 제거하고 부비동의 배출구를 넓혀줍니다. 

보통 심각한 합병증이나 후유증은 없고, 원활한 회복을 위해 항생제 등의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술 후 2주가 지나면서 불편감이나 비출혈은 사라지고, 4주 동안은 매주 1~2회 정도 주치의를 만나 콧속 분비물과 응고된 혈전을 제거하게 됩니다. 

드물게는 부비동의 배출구가 다시 막히게 되는데 이때는 재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축농증 수술은 수술이 반이고 수술 후 치교가 반이라는 이야기가 있듯이 수술 후 관리가 치료 포인트입니다.

수술 후 환자 스스로 부비동 및 비강을 세척해 청결한 비강 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점막의 재생을 촉진해 수술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의 수술적 치료는 예전에 비해 정밀한 수술, 처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높은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게 축농증은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수술은 의미가 없다는 말도 있었지만 이제는 수술을 하면 치료율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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