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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부대 마루타 일본의 만행 역사는 반복 입니다.

유용한 정보|2020. 6. 1.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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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 사람을 혐오한다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역사의 반복됨을 막기 위해 우리는 역사를 똑바로 알고 가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일본에 관한 불매 운동이 시작되면서 다시 한번 그들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40 중반 즈음에 아재인지라 저는 일본에 대한 감정이 좋지는 않은 일인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읽었던 731부대 마루타에 관한 책이 아직도 집에 있길래 다시 한번 읽어보았고 그러다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역시는 저는 아직은 일본은 좋아.. 아니 그냥 무관심할 수가 없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이 다르시거나 받아들이고 싶지 않으신 분은 이 글을 읽지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번에 일본에 관한 여러가지 역사적 진실을 보고 저만큼은 불매운동을 끝내지 말아야겠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 731부대의 탄생 과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의 중국침량으로 제2차 세계대전 말까지 만주에 주둔하고 있는 일본 육군 부대인 관동군은 하얼빈에 위치한 세균전 부대입니다. 

이 부대에선 세균실험과 약물실험을 실행하였고 세균전 비밀 연구소였지만 당시 방역 급수 부대로 위장을 했다 731부대로 명칭을 바꿉니다. 

731부대의 전략을 주장한 이가 바로 세균학 박사 이시이 시로 중장입니다. 

 

부대에선 바이러스, 동상, 페스트, 콜레라, 곤충 등의 생물학 무기를 연구한 곳이었습니다. 

실험대상으론 사람이였는데 사람을 마루터라고 하였고 미국의 한 보고서엔 인체 실험을 해서 만든 표본은 페스트 246개 콜레라 1,365개 유행성출혈열 101개로 알려져 있습니다. 

페스트, 콜레라, 유행성출열혈 은 감염에 의해 만들어낸 급성 감염병입니다. 

 

페스트는 유럽에 유행했던 흑사병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콜레라 역시 사망에까지 가게 되면 무서운 감염 질환이며 이균들을 수천 개로 만들어낸 일본 수없이 많은 사람들을 죽이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고 간 것입니다. 

 이시이 시로 중장 역사속에서 없어야 할 인물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시이 시로는 일본의 군인이자 정치가였습니다. 

731부대 방역 급수부장을 역임한 사람이며 인체 실험의 주범이었습니다. 

이자는 대학 졸업후 대학원으로 파견을 가게 되는데 전염병이 유행해 3천 명이 죽었습니다. 

교토 의학부에선 연구조사를 할 것을 제시했는데 이 임무를 맡은 사람이 바로 이시이 시로였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전염병을 연구하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됩니다. 

 

 731부대에서 잔인하게 실험되었던 내역은(지들 맘대로 포장해) 분류가 되었습니다. 

감염 실험, 감염력 증강을 위한 감염 실험, 수술 연습, 치료법 개발, 백신이나 약품의 개발 실험 등으로 나눴는데 

계속해서 실험이라는 명목 하에 아무 죄가 없는 수많은 사람들을 도구로 사용하게 됩니다. 

 마루타 라는 단어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생물학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생체실험 재료로 사용하게 됩니다.

주 실험 대상은 독립운동가라고는 하나 이건 어디까지나 그들의 주장이며 무고한 사람들 또한 셀 수 없이 많았다고 합니다. 

살아 숨쉬는 이들에게 잔인한 방법으로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여기에서 희생된 이들은 최소한 2,000명 정도이고 감염된 사람은 만 명에 이를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1940년 이후 매 해 600명의 마루타가 실험에 이용되었으면 45년 세계대전이 끝나고 나선 만행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마루타 즉 731부대에 속한 무고한 사람들을 모두 학살하였습니다. 

 

생체실험에 대해서 알아보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의 만행이나 차마 제가 여기에 쓸 수 없어 쓰지는 않겠습니다. 

살아있는 이를 냉동고에 넣어두기도 했으며 신결실험, 가스실험, 진공실험 등이 있는데 이는 비교적 가벼운 것만 적은 것입니다. 

 실험내용 

살아있는 이들에게 실험할 때 마취도 하지 않았으면 실험이 끝난 이들은 대부분 죽임을 당했습니다. 

총기 관통력을 위해 살이 있는 사람에게 총을 쏘기도 했는데 일상복만 입혀서, 속옷만 입혀서, 방한복을 입혀서 총상을 입히기도 했습니다. 

낮은 온도에서 몸의 세포가 죽어가는 과정을 보기 위해 임산부 몸의 일부를 얼리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있는 임산부도 그들에겐 도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팔과 다리를 절단해 다른 곳에 붙이기도 해서 뼈를 빼내는데 뼈가 어느 정도까지 나오면 죽는지도 알아봤다고 합니다. 

전염병에 걸리면 언제 죽는 지에 대한 실험도 했고 장기를 빼내기도 했습니다. 

바닷물을 넣어 반응을 보고 사람을 말뚝에 묶은 뒤 폭탄의 폭발성과 세균 방출 폭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만행들이 있어서 마루타 책을 읽다 보면 울분을 토할 수밖에 없을 겁니다. 

전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다시 그런 상황이 온다면 다시 그럴 거라는 것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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