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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간염 증상,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

건강|2022. 1. 1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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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피로해지는 현상이 지속되어 나타나거나 아무런 이유 없이 발열 등이 느껴지는 경우 보통 간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하고 의심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지속적인 음주, 폭음 등으로 알코올성 간염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음주를 하지 않았음에도 간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바이러스성 간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여 오늘은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A형, B형, C형 간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시작에 앞서 급성간염(바이러스성) 이란?

 

간염을 발생시키는 바이러스는 A~G형이 있으나 

이중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간염은 바로 A, B, C형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간 조직에 염증을 발생 시키는 간염은 급성 간염과 만성 간염으로 분류합니다. 

 

  • 급성간염
    간염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된 급성간염은 일반적으로는 일과성으로 나타나 약 1~2개월
    정도만 지나면 회복되며 늦게 치료된다고 해도 6개월 이내에 90% 이상이 호전됩니다.

  • 만성감염
    나머지 10% 정도는 6개월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아 만성 간염으로 진단됩니다. 
    만성간염은 심한 경우 간경화부터 간암까지 발생시킬 수 있기에 빠르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목차 

1. 급성간염 A형 간염 증상 

2. 급성간염 B형 간염 증상

3. 급성간염 C형 간염 증상

 

 

간경변증 간경화 초기증상 및 증상, 치료 방법 합병증

침묵의 장기인 간은 보통 어떠한 질병에 노출되어도 초기에는 자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 알아보는 간경병증(간경화)도 초기에는 스스로 자각하기 쉽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내용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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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급성간염 A형 간염 증상 

 

A형간염 내용

A형 간염은 바이러스가 침투한 이후 15~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현됩니다.

  • 주요 증상: 가벼운 피로감부터 극심한 피로감, 근육통, 신욕 부진, 설사, 복통, 
    메스꺼움, 울렁거림 그리고 황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몇 주에서 긴 경우 몇 개월에 걸쳐 나타나게 됩니다. 

  • 소아의 경우 감염이 되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경증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 환자의 경우 약 70% 이상에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 증상이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 A형 간염의 특징: 감염된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신체를 통해 타인과 접촉해 감염이 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 등을 섭취해 감염이 되기도 합니다. 
    ※ 감염된 환자의 혈액을 수혈받거나, 혈액이 노출되었을 시 혈액을 매개로 한 감염돼 발생됩니다.

  • 예방 수칙: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은 꼭 끓여 마시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용변 후, 음식 취급 전, 환자를 케어하거나 아이를 케어하기 전에는 비누 등을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 A형 간염의 과거력이 없거나 면역력이 없는 경우라면 6~12개월 간격으로 2회 백신 접종을 
    하는 경우 면역력이 생기게 됩니다. 
    ※ 만 40세 미만의 분들은 검사 없이 백신이 권고되며, 40세 이후에는 검사 후 접종이 권고됩니다. 

 

 

 

2. 급성간염 B형 간염 증상

 

B형간염 내용

바이러스가 침투한 뒤 잠복기는 보통 60~150일 정도 평균 90일 정도입니다. 

 

  • 주요 증상:피로감, 근육통, 오심, 미열, 식욕부진, 구토, 설사, 복부 불쾌감 등이며
    일반적으로 몸살 증상만 느끼게 되거나 증상이 미미해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다양한 자각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소변이 연한 간장색으로 변하게 되거나, 황달 증상 및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치료는 보통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 치료를 도모합니다. 
    보통은 12주 이내에 호전되어지며 늦어도 6개월 이내에 치료가 가능 하나 
    5% 정도의 환자분들은 만성 간염이 되기도 합니다. 

  • 감염 경로
    - B형 간염 바이러스 전염력이 있는 이성과의 성적인 접촉을 통해
    - 감염된 혈액을 수혈받은 경우
    - 산모에서 아기로 주산기 감염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사용 중 상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오염된 도구(면도기, 칫솔, 주삿바늘 등)
    - B형 간염자의 체액이 묻은 바늘이나 칼에 상처가 난 경우 

※ 즉 일상생활에서 주변 사람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은 낮다고는 하나

혈액 정액, 젖 등 인체의 분비물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바늘, 면도기, 손톱깎이 칫솔, 주삿바늘, 침 등을 같이 사용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 예방 수칙: 만성화되는 경우 완치가 힘들기 때문에 미리 백신 접종이 최우선시됩니다. 
    예방접종은 신생아 및 영유아, 과거 B형 간염의 감염력과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던 
    소아 청소년 및 성인이 대상입니다. 

    출생 시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 투여 및 B형 간염 백신을 3회 접종으로 
    주산기 감염의 97% 정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급성간염 C형 간염 증상

 

C형간염 증상

안타깝게도 B형 간염에 비해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는 비율이 높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간경변증, 간세포암으로 진행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 주요 증상: 일반적인 잠복기는 2주~6개월 정도입니다. 
    급성간염 시 70~80% 환자는 증상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하게 보이며
    발열, 식욕저하, 피로감, 어두운 소변, 구역질, 복통, 구토, 관절통 황달 증상입니다. 

  • C형 간염도 B형 간염과 마찬가지로 혈액 또는 체액에 의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주삿바늘을 재사용하거나, C형 간염 감염자의 혈액을 수혈하거나 
    장기를 이식받은 경우에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 감염자인 산모가 출산 시 아기에게 감염시키기도 하고 
    성접촉, 문신이나 피어싱 등으로 전파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보통 식사, 손잡기, 포옹 등으로는 전혀 전파되진 않습니다. 

  • C형 간염은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백신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 
    불행 중 다행인 건 먹는 약을 2~3개월 정도 복용 시 높은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 ※ C형 간염은 수형에 의한 감염 시 만성화되는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가벼운 경우라고 해도 만성화 비율이 높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급성간염-전파경로
간염경로

오늘은 이렇게 급성간염 증상 중 A형 간염, B형 간염, C형 간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무리 가벼운 질병이라고 해도 방치하는 경우 심한 경우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간염의 경우는 심한경우 암으로 발전을 할수 있으며 사망에 이르기도 합니다. 때문에 백신 접종은 미리미리 해두시는 게 좋고 또 하지 않은 경우라면 지금이라도 빨리 맞는 게 좋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게 최선인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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