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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증상 및 급성 만성 충수염 수술 및 합병증

건강|2021. 9. 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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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이 생기면 보통 잠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오른쪽에 복통이 심하게 나타나고 지속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우리는 맹장염을 의시 하게 됩니다. 

 

이렇게 우리 몸에 통증이 나타났다 지속시간이 길어지는 경우 혹은 간헐적으로 계속해서 나타난 경우라면

몸에 이상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신호일수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신호중 맹장염은 오랜 시간 지체 하게 되면 그만큼 위험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맹장염을 우리는 맹장이 터졌다고 말하는데 맹장이 터졌을 때 바로 응급 수술을 받지 않으면

합병증의 위험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바로 병원으로 가셔서 수술이나 응급조치를 시행받으셔야 합니다. 

합병증이 너무나 무섭기 때문에 합병증에 대한 내용만큼은 꼭 읽어보셔야 합니다. 

 

목차

맹장염 이란?▶ 만성 및 급성 충수염▶ 맹장염 초기증상▶ 충수염 연령별 징후▶ 맹장염 수술 및 합병증

맹장염 이란? 

충수염(맹장염)은 충수라는 곳에 세균이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된 걸 말합니다. 

충수염의 발생 빈도는 1년에 500명당 1명 에게서 나타나게 됩니다. 

 

소장에서 대장으로 연결되는 맹장 끝에 8cm 정도의 충수가 붙어 있습니다. 

충수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염증이 발생된 것을 맹장염 이라고 부르며 

명확하게 사용되는 의학 용어는 충수염 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중 대표적인 증상은 소화불량을 들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신체 증상이기 때문에 이를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치를 하는 경우 충수 돌기 내부에 고름에 차게 되며, 이로 인하여 충수 벽이 손상되면서

구멍(천공)이 생겨 고름이 복막으로 퍼져 나갈수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이내에 치료(수술)를 받게되면, 충수 벽 천공 발생 확률이 20% 정도입니다. 

이틀 48시간 이내에는 천공 확률이 높아져 무려 70% 정도 까지 천공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천공이 생기면 극심한 고통과 함께 여러가지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니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충수염 원인은 바로 충수의 입구 부분이 막혔기 때문 입니다. 

충수 주위의 임파 조직이 과다 증식 되었거나, 이물질 또는 기생충 대변, 종양 등으로 인해 

막힐 수 있으며, 이때에 충수 속에 세균이 급속하게 증가하게 되면서 독성 물질이 분비되어집니다. 

 

이로 인해 충수에 염증이 발생해 내부 점막이 손상되어 궤양이 발생합니다. 

 

만성 및 급성 충수염 

보통 맹장염의 대부분을 충수염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치료 시에 충수염 발생 부위를 제거하지 않고, 수액 치료나, 항생제 투여만 하는 경우에

충수염 재발이나 충수에 만성 염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는 전체 중 약 1% 정도에게서 발견되며, 만성 맹장염 이라고 합니다. 

한 연구 결과를 보면 급성 맹장염의 13명중 한 명 정도는 자가 치유가 된다고 하는데 

이중 38%의 사람들 에게서 1년 이내에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 초기증상 몇 가지를 보면 소화불량이 대표적입니다. 

아래에 설명되는 5가지 항목중 3가지 이상이 중복된다면 충수염의 위험성이 높은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바로 병원에 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게 최선일 수 있습니다. 

 

- 복부 팽감감, 구토,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명치 주변 또는 배꼽 주변 부위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 식욕 저하 및 37℃ 정도의 미열이 나타나게 됩니다. 

- 통증이 오른쪽 하복부 쪽으로 서서히 이동합니다. 

- 복통은 시간이 계속 지날수록 심해져 가며, 움직이기 힘든 정도로 극심하게 나타납니다. 

 

사실 맹장염 초기증상을 스스로 진단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합니다. 

주로 극심한 통증이 시작되는 경우 의심을 하게 되고 응급실로 실려가게 된다고 합니다. 

때문에 의심증상을 미리미리 숙지하신 뒤에 초기에 발견하고 빠르게 치료받으시길 바랍니다. 

 

 

충수염 연령별 징후 

모든 나이대에서 충수염은 나타날수 있지만 발병 위험이 높은 연령은 20~30대라고 합니다. 

 

어린이 

평소에 비해 잠을 많이 자게되거나 밥을 잘 먹지 않고 때를 씁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 동통, 구통, 발열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급성 위장관염과, 장 중접증과 비슷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10~30대 

10살 이전과 50살 이후의 맹장염의 발생 확률은 전체 인구중 약 10% 정도입니다. 

또한 이 연령에서 맹장염이 가장 많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고연령층 

나이가 더해지면 더해질수록 맹장염 발병률은 낮아집니다. 

 

임산부 

태아의 성장에 따라 충수가 조금씩 위로 이동하게 됩니다. 

산달 막판에는 오른쪽 하복부 쪽이 아닌 상복부 쪽에 충수가 위치하게 되며, 

임신 개월 수에 따라 맹장염 증상이 나타나는 위치가 변동하게 됩니다. 

충수염(맹장염) 수술 

우리의 상식은 맹장염은 바로 수술일 겁니다. 

그만큼 당연하 치료법 이고 최선의 치료법 이기도 합니다. 

 

수술을 받고나서 생길 수 있는 합병증 보다는, 극심한 통증에도 방치하는 경우 

후유증이 심각하게 생길수 있기 때문에 충수염이 의심되는 경우 빠르게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치료는 대부분 충수돌기 절제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이후 항생제를 투약하며, 수술 후에 수일간은 금식을 하게 됩니다. 

 

예외 치료로는 염증이 고름을 발생시킨 경우 그 즉시 수술을 하지 않게 되며

먼저 외부에서 튜브를 삽인한뒤 고름을 빼내고, 항생제를 투약해 염증을 가라앉혀 준 뒤 

일주일에서 길면 수개월 뒤 충수 돌기 절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 들어서는 개복 수술보다는 절개 부위가 적고 회복이 너무도 빠른

복강경 수술이 선호 되고 있으며 주로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합병증 

충수가 천공(구멍)되지 않은 경우가 5~10% 정도에게서

천공된 경우가 15~65% 정도에게서 수술 후에 합병증이 동반됩니다. 

충수염이 발생된지 24시간 내에 천공 확률은 20% 정도이며

48시간 내에 70% 정도에게서 천공이 나타나기 때문에 응급 수술을 받게 됩니다. 

 

합병증은 상처 감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됩니다. 

충수돌기의 염증이 심하거나 농양(고름)을 형성한 경우에는 골반 내 횡경 막하 등에 

복강 내 농양이 발생되기도 하며, 충수 돌기를 자란 단면이 새거나, 장벽이 약해져 

장, 이나 피부에 누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수술 후 모든 복부 수술 등과 동일하게 장폐색의 발생 위험도 존재합니다. 

장폐색은 수술 후 바로 나타날수도 있으며 긴 경우 수년 후에 발생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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