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후 신체변화 방법 정리했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2. 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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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되면서 흡연자 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다짐이 금연이 아닐까 합니다.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는 셀 수도 없이 많은데 그중 몇 가지를 고르자면 경제적으로 부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나와 가족건강에 좋지 않다는 겁니다. 

매번 작심삼일이라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서 담배에게 지는 현실이 안타까우실 겁니다. 

금연을 시작하면 정신적 불안감과 예민, 우울한 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고 손떨림, 헛기침 

입이 심심해 군것질을 하다 보면 체중 증가도 나타납니다. 

이 모든 증상이 면역력이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과정으로 방어 증상이라고 합니다. 

우리 신체는 쉬지 않고 독소를 배출하고 건강을 회복하려고 끝없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금연 후 신체변화 시간별로 꼼꼼하게 알아봤습니다. 

 

-금연 시작 20분이 지나면서부터 신체변화가 시작되는데 니 콘틴은 신체에 각성효과를 주는데 니 콘틴이 해독되면서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심장 박동수 또한 안정적으로 되어갑니다. 

 

-8시간 이 지나면서부터 흡연자에게 흡연욕구가 강하게 밀려옵니다. 

혈액 속에 잔류하고 있는 소량의 니코틴이 뇌를 자극해 흡연 욕구를 만듭니다. 

 

-24시간 경과하면서부터 본격적인 금단 형상이 발생하는데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고 매우 예민해지는 시기입니다. 

뇌에서는 스트레스 헤소를 위해 흡연욕구를 불러일으키는데 우리 뇌는 흡연에서 얻는 각성을 원하는 게 아니라 

금연으로 발생한 스트레스 해소를 원하는 겁니다. 

 

-72시간이 지나면서 금연하시는 분들에게는 가장 큰 고비가 찾아옵니다. 대부분 이 시기에 흡연으로 돌아서곤 하는데

이 시기를 견디고 나면 신체에 남아있던 니 콘틴이 땀이나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뇌에서는 본능적으로 니 콘틴을 채우고자 흡연욕구를 만듭니다. 

-1주일 참으셨다면 절반의 성공이라고 보는데 신진대사, 심장기능, 혈압 등 신체기능이 대부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금연을 시작하면서 생기는 기침 현상은 폐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한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1개월이 지나면 불안장애, 불면증, 우울증에 걸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금연을 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흡연할 때와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연을 시작하면서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1년이 지났다고 해서 방심은 금물입니다. 

1년간 금연을 한 신체 변하는 심장 질환, 뇌졸중에 걸리 확률이 흡연했을 때와 비교해 50% 이하로 떨어집니다. 

 

-10년이 지나면 우리 신체는 담배가 줬던 모든 유해물질에서 해방인데 폐암 등 질병 발병률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금연방법으로는 제일 빠르고 편한 게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센터에서 도움을 받는 겁니다. 

저는 금연센터 방문을 한 뒤 물 대신 차를 많이 마셨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차는 녹차를 물보다는 이렇게 차 종류를 즐겼습니다. 

금연을 하면서 체중이 불 수 있는데 녹차를 하루 2-3잔 마시면 체중감량이 된다고 해서 체중이 불어나는걸 

방지했습니다. 

너무 자주 마시면 좋지 않다고 해서 큰 텀블러에 물을 한가득 넣고 천천히 담배 생각이 날 때마다 한 목음씩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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