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푹 빠져서 열심히 보고 있는 MBTI 검사는 잘 맞기도 하고 재미도 주는 고마운 친구인 것 같습니다. 

처음 접하게된건 블로그 이웃님이 올린 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게 참 잘 맞기도 하고 흥밋거리를 계속해서 

유발하는 뭔가의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실 여러가지 검사를 해봤었지만 딱 거기까지 만 이었습니다. 

하지만 MBTI의 검사는 정확도가 제법이여서 주변 사람들을 보면이 저 사람은 어떤 유형일 까 하면서 계산해 봅니다.

하지만 잘 맞기는 하지만 100% 는 아니기 때문에 맹신은 하지마시고 그냥 시간 때우기로만 봐주셨으면 합니다. 

ESFP유형의 분들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바로 자유로운 연예인 이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규칙적이거나 틀에 얽매이는 걸 싫어하는 자유로운 정신의 소유자 분들 입니다. 

또한 이들은 어떤한 일을 결정해 전달하는 방식이 불합리하다는 혼자만의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ESFP유형 분들은 다른 사람들의 일에 참견하길 즐기며 결정에 있어 본인의 영향력을 가하려 하는 사람들입니다. 

ESFP유형의 특징인 참견하길 좋아하며 어디서든 나서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ESFP유형의 사람들은 외향형과, 감정형의 분들로 자신을 드러내고 나서 거나 타인의 일에 참견하길 좋아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자랑하는 것들에 대해서 뭔가 기분 좋게 받아들이지 않고 기분 나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 정리를 잘하지 못하고 어수선 하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ESFP유형의 분들의 생활 공간을 보면 뭔가 복잡하고 어수선한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들은 준비를 한다거나, 빨래나 청소 등에는 전혀 관심을 갖지 못하는 타입으로 약간 게으른 스타일입니다. 

본인의 성향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뭔가를 기억하려 메모를 하는데 메모지 자체를 잃어버리는 분들 입니다. 

(사실 오늘 알아보면서 단점이 너무 많아서 이걸 올려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긴 했습니다.)

- 단점이 많기는 하나 마음 따뜻하며 정이 많은 사람들 입니다. 

감정형인 F유형의 분들의 경우 베프는 것을 좋아하며, 다른사람들의 감정에 공감을 잘해줍니다. 

공감 능력이 좋아서 쉽게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 분들이 바로 ESFP유형의 분들 입니다. 

마음이 착하고 여리기에 타인의 단점을 지적하지 못하지만, 본인의 잘못은 바로 사과를 하는 정이 많은 분들입니다.

마음이 착하고 여린 사람들 이기는 하지만 싸움이 시작되면 크게 싸움을 하는데, 여기서 또 장점은 뒤돌아 서면 뒤끝

없는 깔끔한 성격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 ESFP유형의 사람들은 미리 하지 못하고 거의 끝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SFP유형의 분들은 준비성이 부족하고 먼저 시작하는 것들과는 거리가 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뭔가를 해야 하면 미루고 미루다 끝에 가서 시작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책임감이 있는 일은 미루지 않고 하긴 하는데 이는 남들 행동을 지켜본 뒤에 이때다 할 때 시작합니다.

저는 미리미리 하는 성격이고 미리 걱정을 하는 성격이라 이런 점은 살짝 닮고 싶어 하긴 합니다. 

이들이 뒤끝이 없다고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싸우고 나면 본인의 행동을 고치기보단 그냥 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단점이 너무 많고 저랑 전혀 맞지 않는 유형의 분들이라 어떻게 좋게 각색하려고 해도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ㅠㅠ 

- ESFP유형의 분들은 귀가 얇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행인 건 ESFP유형의 분들은 본인의 단점을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딱 파악만 할 뿐 고치고 싶어 하거나 고치려고 하는 노력을 금방 포기한다고 합니다. 

타인의 말에 너무나 쉽게 흔들리기 때문에 이를 고치고 싶어 하지만 고치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호기심이 풍부한 유형으로 타인들이 쉽게 말하는 잡담 등에도 참견하길 좋아합니다. 

ESFP유형의 분들은 남들을 너무나 많이 의식하는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의식을 너무나 많이 하기에 귀가 얇고 충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심을 너무나 잘하며, 결심을 하면 바로 시행에 옮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쉽게 포기하는 유형으로 이게 아닌데 하는 마음이 들면 중도 포기도 빠르다고 합니다. 

- 낙천적인 사람들로 잘 놀고 잘 쉬는 유형입니다. 

ESFP유형의 사람들은 무리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길 좋아하기 때문에 조직이나 집단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자기가 잘하지 못하는 분야에서도 분위기가 다운되는 걸 싫어해서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춤이나 노래, 등으로 이 한 몸

불사르는 놀 줄 알며 노는 걸 즐기는 분들입니다. 

노는걸 좋아하고 분위기 메이커 이기는 하지만 이들 마음 한구석에는 불안한 마음과 불평들이 많습니다. 

끝으로 오늘 ESFP유형 분들을 알아보면서 이거 너무 단점만 나온 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작은 회사를 하고 있다 보니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또 이러한 직원분이 저희 회사에 존재를 합니다. 

이분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단순 반복되는 일에서도 매일같이 잘못을 하는데 딱 그때만 죄송합니다. 하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이 되면 또다시 같은 잘못을 반복해 그 직원을 볼 때면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부러운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실수를 하면 고쳐야지 하고 반복된 실수를 통해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분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딱 거기 까지만 이고 이후부터는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그냥 예전으로 돌아갑니다. 

털털하고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를 좋아라 하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이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실 ESFP유형의 사람들은 저도 살면서 몇 번 못 본 것 같아서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안 보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MBTI 검사 유형을 모두 올리고 있기 때문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