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연봉 실수령액 표
연봉을 협상해야 하는 시즌이 시작되면 수많은 직장인 분들의 관심은 올해는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
일 겁니다.
저는 작지만 사업을 하고 있어 관심이 많습니다.
이는 해가 변하면 연봉에 따른 실수령 액도 조금씩 차이가 나타납니다.
이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세금을 회사에서 원천징수해 공제된 금액을 실수령액, 즉 월급으로 받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근로소득세 및 4대 보험료를 먼저 회사가 계산해 포괄적으로 납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2021년에 수령하는 연봉 또한 근로소득세 및 4대 보험료가 변하기 때문에 실수령액이 달라지기에
이점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 2021년 4대 보험요율
구분 | 2021년 | ||
보험요율 | 근로자 | 사업주 | |
국민연금 | 9.0% | 4.5% | 4.5% |
건강보험 | 6.86% | 3.43% | 3.43% |
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료의 11.52% |
건강보험료의 11.52% |
건강보험료의 11.52% |
고용보험 | 2.45% | 0.80% | 1.65% |
산재보험 | 1.03% | - | 1.03% |
국민연금, 고용보험, 건강보험, 산재보험을 4대 보험이라고 부릅니다.
2021년에는 건강보험료가 직장인인 경우 6.67%에서 6.86%로 인상 되었습니다.
장기보험요율도 10.25%에서 11.52%로 상승해 실수령액은 낮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는 연봉에 따른 실수령액 표 입니다.
부양가족 수 및 비과세 항목이 개인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다를 수 있음을 알고 보셔야 합니다.
사실 근로시간이 줄면서 연봉이 줄은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가슴 아픈 현실이지만 누구나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7월부터는 근로시간이 주 52시간이 되면서 사업주 분들이 많은 고민이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삶의 질이 좋아지는건 맞지만 이러한 제도가 어떻게 작용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편해지는것도 좋지만 사업하시는 분들 중 매우 힘들어지는 분들도 많으시기 때문에
이게 잘못 된건지 잘된 건지 구분이 모호한 것도 안타깝기만 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누구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두 힘내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면서 2021년 연봉 실수령액 표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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