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시작으로 대방의 2020년 프로야구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자 응원하시는 팀이 있으실 텐데 모두 좋은 성적 거두길 응원해 보자고요. 

오늘은 2019년 시즌 프로야구 연봉 순위 알아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무적 LG를 응원하고 있는데 MBC 청룡 시절부터 지금 까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0. 공동 10위에 두산 베 에스에서 자이언츠로 이적한 민병헌 선수입니다. 

2019 시즌 성적은 타율 0.304, 홈런 9, 안타 112, 타점 43, 도루는 13개를 기록했으며 연봉은 12억 5천만 원입니다. 

민병헌 선수와 함께 10위를 차지한 강민호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했습니다. 

2019 시즌 성적은 타율 0.234, 홈런 13, 안타 81, 타점 45 도루는 없으며 연봉은 민병헌 선수와 같습니다.

9. 9위는 두산 베어스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한 김현수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두산에서 선수 생활할 때 엄청 얄미웠는데 LG로 오니 이렇게 든든할 수가 하는 맘입니다. 

2019 시즌 성적은 타율 0.304, 홈런 11, 안타 160, 타점 82, 도루 3개를 기록하였고 연봉은 13억 원입니다. 

8. 8위는 SK 와이번스 주장인 이재원 선수입니다. 

2019 시즌 성적은 타율 0.268, 홈런 12, 안타 121, 타점 75, 도루 1개를 기록하였고 연봉은 14억 원입니다. 

7. 공동 4위부터 7위까지라고 해야 하는 게 4명의 연봉이 같습니다. 

우선 롯데 자이언츠의 주장 손아섭 선수입니다. 

2019년 시즌 성적은 타율 0.295, 홈런 10, 안타 151, 타점 63, 도루 13개를 기록하였고 연봉은 15억입니다.

최형우 선수는 감성 라이온즈에서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하였습니다. 

2019 시즌 성적 0.300, 홈런 17, 안타 137, 타점 86 도루는 없으며 연봉은 15억 원입니다.

영원한 홈런왕 박병호 선수도 공동 4위입니다. 

2019 시즌 성적은 타율 0.280, 홈런 33, 안타 121, 타점 98, 도루는 없으며 연봉은 마찬가지로 15억 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세인트 루이스로 이적한 김광현 선수입니다. 

올해 코로나로 활약하는걸 못 보고 있지만 멀리서나마 열심히 응원할 겁니다. 

2019 시즌 성적은 17승 6패를 기록했으며 190.1이닝 을 소화했으며 방어율은 2.51, 탈삼진은 180개를 기록하였습니다. 김광현 선수의 연봉 또한 15억 원으로 알려졌습니다.

3. 3위는 두산 베어스에서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양의지 선수입니다. 

포수로 체력이 대단한 것 같고 지난 시즌 대단한 활약을 했습니다. 

2019년 시즌 성적은 타율 0.354, 홈런 20, 안타 138, 타점 68, 도루 4개를 기록했으며 연봉은 20억 원입니다.

2. 2위에는 기아 타이거즈의 양현종 선수입니다. 

영원한 기아맨이며 기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선수인 듯합니다. 

2019년 양현종 선수의 기록은 16승 8패이며 184.2이닝을 소화했고 방어율은 2.29, 탈삼진 163개를 기록했습니다. 

무시무시한 퀄리티 스타트를 22개나 기록 한 명실상부한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입니다. 

양현종 선수의 연봉은 23억 원입니다. 

1. 1위는 다들 알고 계시는 롯데 자이언츠의 슈퍼스타 이대호 선수입니다. 

비록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거두긴 했으나 존재 가치만으로도 충분한 역량이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9년 시즌 성적은 타율 0.285, 홈런 16, 안타 138, 타점 88, 도루는 없습니다. 

연봉은 25억 원입니다. 

 이렇게 연봉 순위를 알아봤는데 보시면 아실 겁니다. 

연봉 순위와 시즌 성적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말이죠. 

시즌 개막한 프로야구 모든 팀이 최선을 다해 멋진 플레이를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