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 포도에 해당하는 글 1

씨 없는 크림슨 포도 당도가 정말 최고입니다.

유용한 정보|2019. 10. 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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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보러 마트에 갔는데 제가 너무나 애정 하는 씨 없는 포도가 보였습니다. 

봄철에 인터넷으로 여러 번 주문해 먹었는데 여름이 다가오면서 가격이 높아지고

신선도도 떨어지는 것 같아서 다시 크림슨 포도 계절이 오기만을 기다리다 이번에 주문했습니다. 

제가 너무나 애정하는씨 없는 포도 크림슨입니다. 

좋은 점은 당도가 엄청 높고 맛이 일정해서 어떤 건 맛있고 어떤 건 맛없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일정하게 맛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보니 요렇게 와있었습니다. 

여태까지 칠레산인 줄 알고 먹었는데 미국산이라고 합니다. 

뭐 맛만 있으면 그만입니다. 

아이스 박스에 이렇게 포장돼서 왔는데 총 8 봉지가 들어있습니다. 

한봉에 들어있는 양은 보통 캠벨포도 두 송이 이상이라고 보시면 되고 완전 꽉 차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양이 적어 보일 수도 있는데 아뇨 아뇨 한봉 한봉 꽉 차 있습니다. 

생각보다 1킬로의 양이 많아서 또 한 번 놀랐습니다. 

드디어 제가 사랑하는 크림슨 포도 개봉입니다. 

바로 물에 씻어서 먹고 싶었으나 사진 몇 장 찍고 먹어야 하므로 참았습니다. 

포도 한 알을 손으로 눌러봤습니다. 이건 포도가 아니라 사과 같은 탱탱함 이라고나 할까 정말 탱탱합니다. 

하나만 물에 헹궈서 먹어봤는데 역시나 고당도 정말 달달 합니다. 

약간 새콤한 맛도 있긴 하나 달콤한 맛이 강해서 새콤함이 가려졌습니다.

 

이거 혼자서 한송이 다 먹으면입안에 단거 많이 먹었을 때의 얼얼함이 있습니다. 

그래도 맛있기 때문에 모든 건 통과입니다. 

아들 녀석도 저녁 먹은 후에  간식거리 찾지 않고 이것만 찾곤 합니다. 

이유는 먹기 편해서 인 것도 있고 항상 같은 맛을 유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크림슨 포도 말고 세이블 블랙 포도라는 게 있는데 이건 체리맛이 납니다. 

체리맛이 나는 요 포도는 제가 볼 때 포도의 왕인 것 같은데 아쉬운 게 아직 안 나왔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전혀 없습니다. 

조금 더 기다렸다가 나오면 주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아들 녀석 하고 어머님이 그 포도를 정말 정말 좋아하십니다. 

암튼 요거 반 덜어서 어머님 댁에 드리고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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