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신경실조증 증상에 해당하는 글 1

자율신경실조증(자율 신경 기능 이상) 원인 및 증상, 치료 방법 입니다.

건강|2021. 1. 1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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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에 있는 내장들은 쉬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에서 자율신경에 의해 서입니다.

자율신경계는 내분비계뿐만 아니라 심혈관, 소화, 호흡, 비뇨기, 생식기간, 동공 조절, 체온 조절계 등이 기능을 조절 

하면서 신체의 항상성을 유지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뇌반구 수준과 뇌줄기 수준, 척수 수준과 말초신경 수준으로 구조를 나눌 수 있습니다. 

특히 말초신경 수준에서 말초의 자율신경계는 서로 대항 작용을 하는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로 구성됩니다.

이러한 자율신경계의 조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경우를 바로 자율신경실조증 이라고 말합니다. 

 

즉 자율신경계와 관계되는 교감, 부교감 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되는 증후군을 이야기합니다. 

 

진료과: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마취통증 의학과

목차: 자율신경실조증 원인▶ 자율신경실조증 증상 자율신경실조증 치료방법 합병증 및 생활가이드 

♤ 자율신경 실조증(자율 신경 기능 이상) 원인

자율신경계 이상을 동반할 수 있는 원인 질환들은 여러 가지가 존재합니다. 

이상 자율 신경성 다발 신경병증, 보톨리누스 중독에서 자율신경계 이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기립성 저혈압과 갈라-바레 증후군, 만성 염증성 탈수초 다발 신경근병증, 당뇨, 아밀로이드증, 알코올이나 영양과 관련된 말초 신경병증, 포르피린증 등에서도 이차적으로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나 긴장, 피로, 강박증 등으로 교감신경에 교란이 생기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파킨슨 증후군 환자들에게서도 자율신경 실조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 드물게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으로 유대인에게서 발견되는 가족성 자율신경병증 등에서도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자율신경실조증(자율 신경 기능 이상) 증상

자율신경계 이상 시 내분비계와 더불어 자율신경계의 역할인 심혈과, 소화, 호흡, 비뇨기 및 생식기관의 기능 모두 영향을 받기도 하며, 땀이 나지 않는 무한증, 누운 상태에서 일어설 때 혈압이 과도하게 떨어지면서 어지러움을 동반하는 

기립성 저혈압, 발기부전 배변 기능의 이상, 모발 운동과 혈관 운동 반응의 소실, 동공 이상 등의 증상이 발생됩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을 보일 수 있는 질환으로 이상자 율신 경서 다발 신경병증의 경우 성인과 소아 모두에서 발생됩니다.

이는 1주 혹은 수주에 걸쳐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주 증상으로는 무한증, 기립성 저혈압, 동공 반상의 소실, 눈물과 침이

나오지 않는 증상, 발기부전, 배변 기능 이상 등입니다. 

이런 증상들은 수개월 후에는 회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보툴리누스 중독인 경우 자율신경 이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는 근신경 접합부의 시냅스 전 신경 말단에서 아세틸콜린 분비의 차단으로 인해 급성 마비 증상을 보이게 도비니다. 

보툴리누스 중독의 경우 경미한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 기능 이상을 보이고, 안구건조, 구강건조, 장운동 기능 

이상을 보이나 동공은 보통 정상입니다. 

 

기립성 저혈압의 경우 누워 있다 일어설 때 500~700CC의 혈액이 다리와 내장 부위에 모이며, 심박량이 10% 감소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정상적으로 기립 시 발생되는 교감신경의 혈관운동반응이 소실되어 혈관 수축 등으로 혈압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사라져, 일어서면서 혈압이 급격히 저하되어 발생됩니다. 

이에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호소하거나 실신을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 혈압이 과하게 저하되면서 어지러움을 유발하게 되는 기립성 저혈압을 보입니다.

- 발기부전, 배변기능의 이상, 실신, 동공 이상 등을 보입니다.

- 모발 운동과 혈관 운동 반응 소실,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함을 느끼게 됩니다. 

- 가슴 두근거리는 증상 및 소화가 안되고 잠이 오지 않는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 자율신경실조증(자율 신경 기능 이상) 치료방법

자율신경계 이상을 유발하는 해당 원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부 말초신경병증의 경우 면역글로불린, 스테로이드

등의 면역 억제제 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파킨슨 병에 의한 자율신경계 이상이나 원발성 기립성 저혈압 등 근본적인 완치가 어려운 경우 대중적 치료로 혈장을

미도 드린, 플루로코티손 이란 약제를 사용하기도 하고, 피리도스티그민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안정제를 복용하면서 대부분 증상이 좋아지지만 효과가 없을 때는 심리검사나 정신훈련이 필요합니다. 

또한 권태감, 피로감, 불면, 뇌동맥경화, 고혈압증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 이기에 검진이 필요합니다. 

 

♤ 자율신경 실조증 합병증 및 생활 가이드

자율신경계 이상이 동반되는 질환은 많기에, 질병의 원인에 따라 자율 신경계 증상의 경과는 다양하며, 수개월 후 호전되는 과정을 겪기도 하며, 일부 만성적으로 악화되는 과정을 겪기도 합니다. 

 

생활가이드

자율신경계의 이상이 있는 사람은 기립성 저혈압으로 앉았다 설 때 기절, 어지러움 등이 생길 수 있으니, 서서히 

일어서고, 오래 서 있는 경우 다리를 꼬는 자세를 유지하는 게 권장됩니다. 

심혈관 질환 등으로 인한 문제가 없는 환자의 경우 물을 많이 마시고 짜게 먹는 것도 기립성 저혈압 증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진단 및 검사

임상적으로 병력 정취나 이학적 검사를 통해 자율신경 실조가 의심되면 몇 가지 객관적인 자율신경계 이상을 확인하는 검사를 합니다. 

중요한 건 자율신경계 기능 검사는 검사의 기전에 있는 생리적인 기전이 복잡하고 아직 이해가 부족한 바가 많아, 해석에 있어 단순한 산술적인 평가보다는 체계적인 병력 청취 및 이학적 검사에서 얻은 소견을 근거로 해석돼야 합니다. 

 

검사는 자세 변화에 따른 혈압과 심박수 변화를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앉았다 일어설 때 맥박수의 명확한 증가 없이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완기 혈압이 10mmHg 이상 감소되는 

경우 자율신경계 이상이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혈관 운동반응을 보는 방법은, 숨을 크게 들이쉬고 참게 유도하는 발살바 수기를 이용합니다. 

발 살사 수기를 하면 흉곽 내압을 증가시켜 정맥혈 회귀 감소와 심박 출 감소를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혈압 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후 발살바 수기를 멈추면 정맥혈 회귀와 심박출량, 혈압이 잠시 과도하게 증가해 서맥이 발생되는데, 이런 과정을 관찰해 교감 신경계의 아드레날린성 심혈관 기능 평가와 부교감 신경계의 콜린성 심미 주기능 평가를 하는 방법입니다. 

 

이 외, 발한 신경 기능을 검사하는 교감 피부반응 검사, 등 다양한 비침습적인 검사가 있습니다. 

단 이러한 검사를 평가함에 있어 환자의 나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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