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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 과일껍질 과 활용법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5. 13.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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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장 많이 먹는 고구마, 귤, 계절이 바뀌면서 오렌지나 감, 바나나 등의 껍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해본 분들 많으실 겁니다.

특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그러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귤껍질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을 편하게 섭취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과일은 껍질의 종류에 따라 음식물,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귤은 일단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대한민국의 음식물 쓰레기 규정은 정말이지 자세하게 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식품 가공, 생산 조리,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은 음식물 쓰레기로 규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귤껍질이 일반쓰레기로 분류되지 않은 이유는 동물의 사료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동물의 사료는 음식물 쓰레기를 사용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보통 귤을 까서 바로 버리면 음식물 쓰레기로 되고 귤껍질이 말라서 딱딱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이건 동물사료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감 껍질 알아보겠습니다. 

감은 핵과류에 속한 과일인데 핵과류란 단단한 과육이 딱딱한 씨를 감싸고 있는 걸 이야기합니다. 

보통 복숭아 살구 감이 대표적이 기고 이는 씨를 분쇄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씨는 일반쓰레기 껍질은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시면 됩니다. 

 

-바나나 껍질 알아봤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껍질에 수분이 있고 부드럽기 때문에 음식물 쓰레기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보통 동물사료로 사용이 되는가 아닌가에 따라서 분리가 된다고 합니다. 

 

-고구마 껍질 마지막으로 알아봤습니다. 

고구마 껍질은 말라있던 말라있지 않던 얇고 동물용 사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음식물 쓰레기라고 합니다. 

 

-귤, 감, 바나나, 껍질 활용 방법 알아봤습니다. 

-귤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귤껍질은 그릇에 담아 집안 구석구석 놔두시면 가습기 효과를 보게 됩니다. 

상큼한 귤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 귤껍질에 들어 있는 수분이 공기 중으로 퍼져 천연 가습기로 충분하다고 합니다. 

 

전자레인지 청소를 귤로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접시에 귤껍질과 물을 담은 뒤 전자레인지로 3분간 돌려주시면 전자레인지 속에 귤향이 품은 수분이 맺히며 해당 수분을 키치 타월로 닦아주시면 전자레인지 청소 뚝딱입니다. 

 

과육보다 풍부한 영양소가 귤껍질에 들어있다고 합니다. 

귤의 영양소 섭취를 위해선 알맹이와 껍질을 같이 먹는 게 좋다는데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하여 귤껍질을 귤피차로 드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껍질 안 좋으니 하얀색 내과피를 떼낸 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바싹 말려줍니다. 

얇게 채를 썰어 말린 귤껍질을 끓는 물에 우려내서 드시면 좋다고 합니다. 

 

뷰티케어를 위해 귤껍질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발에 사용하면 윤기를 더해줘 부드러운 모발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껍질을 망에 넣어 물에 우려낸 뒤 그물로 모발을 헹구시면 천연 헤어린스 효과를 보게 된다고 합니다. 

 

사기그릇이나 컵 등을 설거지할 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귤껍질 안쪽에 소금을 묻혀 그릇을 닦으면 수세미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감 활용법 알아보겠습니다. 

감차를 감 껍질을 이용해 음용하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 껍질엔 비타민c가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껍질을 은은하게 말린 뒤 차로 마시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며 설사과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감껍질에는 페놀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 있어 암이나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으니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낸 뒤 껍질째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바나나 활용법 알아보겠습니다.

구두를 닦을 때 바나나 껍질을 활용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겉은 노란색이고 안쪽은 흰 부분인데 이 부분에서 기름과 비슷한 게 나온다고 하는데 이 기름 비슷한 게 구두 때를 벗겨주고 광도 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바나나 껍질이 모기에 물렸을 때 효과가 있다고 많이들 알고 계실 겁니다. 

모기에 물린 부분이 부어오르고 간지럽기 마련인데 이 부분에 바나나 껍질 안쪽 부분을 이용해 발라주면 가려움이 사라지고 부어 오른 부위도 가라앉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각종 냄새 제거에 바나나 껍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에 바나나 껍질을 같이 넣으면 냄새가 현저하게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나나 껍질을 얼린 뒤에 소주와 함께 갈아서 화장실 같이 냄새가 나는 곳에 놔두면 악취를 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식물에 생기는 해충을 잡는데도 바나나 껍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껍질을 잘게 다져 자른 뒤 화분 흙에 넣어주시면 해충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는 딱히 활용법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과일 껍질 음식물쓰레기인지 아닌지와 활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보통 껍질을 버리기만 하실 텐데 활용법을 보시고 재활용의 기쁨도 함께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게 된 게 해충 없애는데 바나나 껍질이 좋다는 겁니다. 

특히 냄새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바나나 껍질만큼은 활용을 해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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