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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7대 불가사의 고대 편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2020. 9. 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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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란 인간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사람의 힘이 미치지 못하고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오묘한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는 시대별로 3가지가 있습니다. 

오늘 글에선 세계 7대 불가사의 고대 편입니다. 

이 외에도 19c초 20c초 몇몇 작가들에 의해 중세의 세계 7대 불가사의가 있으며 1994년 미국 토목 학회에서 20c 기의 7대 불가사의가 있다고 합니다. 

중세와 20c의 7개 불가사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대 세계 7대 불가사의란?

세계 7대 불가사의 가 처음 나온 건 기원전 1~2c경입니다. 

현재 형태로 정의된 것은 르네상스 이후입니다. 

그리스 사회 집 에는 기원전 2c에 활동한 그리스 시인 안티파트로스 가 본인이 본 7대 불가사의를 나열합니다.

이는 이 시대의 여행자들 사이에 인기가 있었던 안내서와 여러 작가들이 시 등에서 언급한 고대 유물 및 건축물을 오랜 세월에 걸쳐 7개 목록으로 나열한 것이 바로 고대의 세계 7대 불가사의입니다. 

7개의 숫자로 나열한 이유는 그리스 인들에게 7이라는 숫자는 완벽과 풍요를 상징하는 수이기 때문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이집트 기자의 쿠푸왕 피라미드, 바빌론의 공중정원,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로도스의 거상, 알렉산드리아의 등대입니다. 

지중해 주변과 중동에 국한된 지역의 건축물과 조각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목록과 건립 시기는 아래 표에 나열했으며 건립 시기 간 불명확한 것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은 이집트 기자의 쿠푸왕 피라미드 한 개뿐이고 나머지 6개는 15c 이전에 지진이나 화재 등으로 파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목록 건축연도(추정)
알렉산드리아 등대 BC 280년?
로도스의 거상 BC 292~280년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BC 351년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BC 550년?, 재건립 BC 323년
올림피아의제우스 신상 BC 435년
바빌론의 공중정원 BC 600년?
이집트 기자의 쿠푸와 피라미드 BC 2584~2561년

이집트 기자의 쿠푸와 피라미드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 X 설립자이자 전기차 회사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피라미드는 외계인이 만 듯 것이라고 주장을 하자 이집트 정부에서 직접 와서 확인하라며 그를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존재하는 유일한 세계 7대 불가사의 기자의 쿠푸왕 피라미드는 4천 년 이상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로 과거 쿠푸왕의 지시로 세워졌습니다. 

이는 높이 147m, 밑변 230m, 약 230만 개의 화감암과 석회암으로 구성되었고 전체 무개는 5,900만 톤, 건축 기간은 20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피라미드는 고대 이집트 파라오와 왕비 등 왕족의 무덤으로 이들의 미라와 부장품을 영원히 보관하기 위해 건축되었습니다. 

쿠푸왕과 그 옆에는 쿠푸와의 아들, 손자의 피라미드가 한데 모여 있으며 그들을 지키는 수호의 괴물 스핑크스가 있습니다.

 

 

바빌론의 공중정원

이는 고대 바빌론에 위치했던 거대한 정원입니다. 

각종 나무, 관목, 덩굴 식물들이 심어져 있던 계단식 정원으로 그 장대한 크기로 인해 진흙 벽돌로 이루어진 초록빛 산과 같이 보였다고 기록에는 나와 있습니다. 

현대 이라크의 비빌 지방 안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지금은 그 존재가 남아 있지 않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이는 7대 불가사의들 중 유일하게 그 위치가 규명되지 않은 곳입니다. 

그 어떤 바빌로니아 기록에서도 정원에 대한 기록이 없으며 현재 바빌론 관련 유적이 발견된 적이 없습니다. 

고대 바빌론의 공중정원에 대해 현존하는 자세한 기록을 남긴 사람은 모두 5명입니다. 

이들 모두 각자의 기록에서 바빌론의 공중정원의 규모, 관계시설, 형태 지어진 이유 등에 대해서는 차가 있습니다.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상

이는 그리스 올림피아의 제우스 신전에 세워진 거대한 신상으로 높이가 무려 13m이며 그리스 조각가 피디아스에 의에 만들어졌습니다. 

목재 골격을 상아와 금으로 덮었으며, 백향목과 황금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옥좌에 신들의 왕 제우스가 앉아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신상입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이며 기원후 5c기에 파괴되어 현재로는 그저 그리스 시대의 기록과 동전에서의 모습만으로 추정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의 주신이며 남성의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상체는 나신이며 한 손에는 번개를 들고 있습니다. 

번개와 비와 같은 기상을 주재할 수 있으며 세계의 질서와 정의를 유지하고 왕권 및 사회적 위계질서를 보장합니다.

크로노스와 레아의 막내아들이며 포세이돈, 하데스와 형제입니다. 

올림푸스의 12 신의 첫 번째 세대에 속하면 번개와 독수리가 대표적인 상징물입니다.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아르테미스 신전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AD 401년에 파괴되었습니다. 

아르테미스 신전은 2번이나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첫 번째는 홍수로, 두 번째는 방화로 인해 재건축되었고 세 번째 지어진 게 지금의 아르테미스 신전입니다. 

 

첫 번째 신전의 역사는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건립 시기는 정확하게는 알 수 없으나 정황상 히타이트의 구성 국가 중에서 누군가가 지은 것으로 추정되나 기원전 7C세기에 옛 신전은 홍수에 의해 조각 파편 한 점도 남기지 않고 파괴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이 신전의 생김새는 영원히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아르테미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달, 사냥, 야생동물, 처녀성의 여신입니다. 

제우스와 레토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아폴론과는 남매 지간입니다. 

올림푸스의 12 신의 두 번째 세대에 속합니다. 

곰, 사슴, 활과 화살, 초승달, 토끼가 대표적인 상징물입니다. 

아폴론과 마찬가지로 활을 무기로 들고 다니며 그의 활산은 순식간에 목숨을 앗아가 희생물에게 아무런 고통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할리카르나소스의 마우솔레움

리카 르나 소스에 있는 마우소로스의 영묘는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이 영묘에는 페르시아 제국의 사트 라프였던 마우 솔로스와 그의 아내이자 누이인 아르테미시아 2세가 안치됩니다.

그리스 건축가들에 의해 지어졌으며 건축 양식은 마우솔로스가 침공한 지역인 리키아 지방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이름으로는 마우솔레움 이라고도 합니다. 

 

마우솔레움은 대략 45m의 높이고 네 면은 모두 종교적인 장식물로 꾸며졌습니다. 

완공된 무덤은 크기와 규모가 장대했기에 인류의 업적으로 불렸으며 고대의 불가사의 중 하나로 지정됩니다. 

이 무덤은 12c와 15c사이에 지진으로 인해 파괴되었고 현지 없어진 6개의 고대 불가사의들 중 가장 늦게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로도스의 거상

로도스의 거상 또는 크로이소스의 거상은 로도스에 있던 그리스 태양신 헬리오스의 조각상입니다. 

이 조각상은 당시 로도스 인들이 키프로스의 지배자와의 전쟁에서 싸워 이긴 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리스 건축가 카레스에 의에 만들어집니다. 

 

다수의 문헌에는 이 동상은 33m 정도의 크기였다고 합니다. 

현재의 자유의 여신상과 비슷한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신산은 고대 세계의 신상 중 가장 거대한 크기였으나 기원전 226년에 지진으로 인해 무너 졌고 그 잔해들이 남아있기는 했으나 복원은 되지 못했습니다. 

아직까지도 이 거상이 어디에 세워져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헬리오스는 그리스 신화의 태양신을 말합니다. 

이는 로마 신화의 태양신 솔과 인도 신화의 태양신 수리야, 슬라프 신화의 태양신 호르스와 같은 기원을 지닌 신으로 원시 인도 유럽 신화의 태양신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알렉산드리아의 등대

이는 기원전 3c 프톨레마이오스 2세에 의해 이집트 알렉산드라의 파로스 섬에 세워진 거대한 등대입니다. 

100m에 달하는 높이이며 여러 세기 동안 인간이 만든 가장 높은 건축물 이기도 합니다. 

 

등대는 기원후 956년과 1323년 사이의 거대한 대지진으로 인해 파괴되어 돌무더기로 변하고 말았습니다. 

고대의 불가사의들 중 세 번째로 오래 살아남았으며 1480년 까지 잔해가 남아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후 카이트 베이 요새를 지으며 석조 잔해가 사라졌고 파로스 등대는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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