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의 인기는 예전에는 국내에서만 있었지만 이제는 국제적으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몸에 좋네 안 좋네 하는 이야기는 끊이지 않고 나오고 있지만 저는 라면을 사랑하는 일인 입니다. 

하여 오늘은 재미 삼아 라면의 인기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라면 중 매출을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그럼 라면 매출 순위 10위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0. 오뚜기 진 짬뽕입니다.

진 짬뽕은 출시하자마자 굉장한 인기를 누렸는데 기존 맛에 불맛이 더해진 맛입니다. 

진 짬뽕의 인기 덕에 오뚝이가 라면업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게 되었던 오뚝이에는 효자 상품이 아닌가 합니다. 

9. 팔도 비빔면입니다. 

네넴띤으로도 불리는 팔도 비빔면은 누구나 좋아하는 호불호가 적은 라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통 넘사벽이라는 말을 듣는 비빔면은 조금만 신경을 써서 다른 재료를 넣어 드시면 맛에 차이가 확 납니다. 

저 또한 비빔국수를 먹고 싶은데 나가기 귀찮을 땐 상비해 뒀다가 먹곤 합니다. 

8. 삼양 불닭볶음면입니다. 

처음 출시하면서부터 엄청난 유명세를 탔습니다. 

요즘은 여러 가지 버전으로 나오고 있는데 매운맛을 즐기는 분들에겐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면 먹방 후기가 유튜브를 통해 무수히 많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저는 매운맛을 좋아해서 매운 게 당길 때는 항상 불닭볶음면을 찾습니다. 

7. 삼양라면입니다. 

삼양라면의 장점이라면 전통과 역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나 매운탕 먹을 때 넣어서 먹으면 이것만 한 라면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악의적인 내용의 기사로 막대한 피해를 보긴 했으나 이제 많이 회복되어 가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6. 농심 육개장 사발면입니다. 

컵라면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에 들어온 건 아마도 상갓집 군대에서 사랑받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학교에서 매점을 운영 안 한다고 하는데 제가 학교 다닐 때는 점심시간마다 육개장 사발면에 도시락을 먹었기에 

맛 외에도 추억의 맛이 더해진 그런 라면입니다. 

5. 농심 안성탕면 

가장 스탠더드 한 라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강호동이 가장 애정 하는 라면으로 알려진 안성 탄면은 김치 국물과 함께 끓여도 계란을 넣어도 그냥 끓여도 손색이 없는 그런 라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안성탕면 있는 그대로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끓여 먹는 걸 선호합니다. 

4. 농심 너구리입니다. 

다른 라면보다 두꺼운 면발이 매력적인 라면 너구리입니다. 

너구리 하면 봉지 안에 들어있는 다시마 한 조각이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면에 매력도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걸쭉한 국물이 밥 막아 먹기에 최고의 라면이 아닌가 싶습니다. 

3. 농심 짜파게티입니다. 

일요일은 아빠가 요리사라는 문구가 기억에 잊히지 않습니다. 

짜파구리 기타 등등 여러 가지 레시피가 나와 있으며 기생충으로 인해 세계적으로도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익숙한 맛이라 꾸준한 인기지만 달달한 맛에 반한 세계에서 계속 수출량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제 생각으론 세계적인 음식으로 각인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 오뚝이 진라면입니다. 

한참 인기를 구가하던 중 요즘 신제품이 나오면서 매출이 약간 꺾임새가 있기는 하나 농심라면에서 느끼는 느끼함이 없어서 신라면의 유저들이 넘어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진라면은 한참 인기가 없다가 류현진을 앞세웠고 수프와 면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인기가 한 번에 뛰어올랐습니다. 

1. 농심 신라면입니다. 

푸라면으로도 불리는 신라면은 부동의 1위 제품입니다. 

한참 MSG 맛이 많이 난다고 매출 하향세가 있었으나 농심에서 다시 업그레이드시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신라면은 끓여먹는 것보단 부셔먹는 걸 선호하는데 저는 아직도 신라면을 끓여 먹었을 때 MSG 맛이 나는 게 불만 이긴 합니다. 

먹고 나서 뭔가 띵한 느낌은 싫으나 부셔 먹었을 때는 최고가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