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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먹었을때 증상(일사병, 열사병) 치료법 및 더위 먹었을때 좋은 음식

건강|2021. 8. 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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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날씨가 전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지쳐 계신 분들 많을 겁니다. 

더위를 먹었는데도 이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 위험에 놓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심한 경우에는 장기 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고 하니 주의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더위 먹었을때 증상 

온열질환의 증상들은 보통 실외 활동으로 인하여 발생됩니다. 

이는 갈증이 나기 시작하면서 두통, 졸음이 오게 되며 입맛이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변비나 설사 가 찾아오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실외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빈번하게 찾아온다고 하니 

조심 또 조심 하셔야 합니다. 

 

목차

더위 먹었을때 증상 일사병, 열사병 (치료법)▶ 더위 먹었을때 좋은 음식 및 생활수칙

더위 먹었을때 증상 일사병, 열사병 (치료법)

보통 일사병 하고 열사병을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은데 

열사병은 생명에 위험이 될수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 일사병

일사병의 경우 해가 들어오는 곳에서 오랜시간 노출되는 경우

체온이 37~40℃ 까지 상승 되었을때 입니다.

주요 증상은 온몸에 힘이 빠지며, 무기력 해지고, 어지럼증, 메스꺼움, 두통이 발생되며 

땀으로 온몸이 젖게 되지만 의식은 뚜렷하다고 합니다. 

 

약간의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럴 때는 선선한 곳을 찾아 휴식을 갖아야 하며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일사병이 진행되면 열사병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일사병이 아니더라도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피부가 뻘게 지며, 통증이 나타나다가

물집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 열사병

일사병을 가벼운 정도의 증상으로 본다면 열사병은 심각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는 뜨거운 열기 등으로 인하여 무기력 해지고, 졸리게 되고, 근육 떨림, 두통 등의 

전조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열사병은 체온이 40℃ 이상으로 상승되는 걸 말합니다. 

체온조절이 힘들어지면서 경련과 쇼크, 근육이 강직되며, 의식을 소실하면서 헛소리를 하는 증상,

장기 손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땀이 나지 않는 경우는 응급 상황이니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 일사병 열사병 치료법

열사병의 경우 빠른 냉각 요법이 필요하며 가능하면 빠르게 체온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열사병의 경우 빠르게 환자를 시원한 공간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이후 환자의 옷을 벗긴 뒤 젖은 수건으로 목 뒷부분, 사타구니, 겨드랑이를 감싸고, 물이나 

얼음물을 부은 뒤 병원으로 옮기셔야 합니다. 

 

일사병을 방치하는 경우 열사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더위를 먹었다고 스스로 판단하고 에어컨 바람이나 쐬고 말지 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될 수 있으니 가능하면 병원을 찾는 게 좋습니다. 

더위 먹었을때 좋은 음식 및 생활수칙

더위를 먹은 시점부터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입니다. 

갈증이 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도 수분 섭취를 해야 됩니다. 

 

너무 차가운 물을 섭취하는 경우 체온이 반대로 상승하게 된다고 합니다. 

적당한 상온의 물을 섭취하는 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때 소금물이나 설탕물 또는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더위 먹었을때 좋은 음식 몇 가지 알아봤습니다. 

1. 돼지고기, 추어탕, 장어, 녹두죽이나 전, 메밀 등의 음식은 수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체온을 낮춰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수박, 토마토, 매실, 보리차, 오이, 미역 등도 체온을 낮춰주는데 효과적입니다. 

3. 피해야 하는 음식으로는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로 커피나 녹차를 피해야 하며, 음주는 금물입니다. 

현재까지 더위 먹었을 때 정확한 효과가 기대되는 약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두통 등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진통제를 복용하시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진통제 만으로는 체온이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수분을 꾸준하게 섭취해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이온음료를 섭취하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포도당이나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는, 식염 포도당, 피로회복제, 발포 비타민, 아미노산 앰플 

등을 섭취하는 것도 효과가 좋다고 하며 약국에 가시면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밖으로 나갈 때는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은 피하고 헐렁한 옷을 입는 게 좋습니다. 

열을 흡수하게 되는 검은색 계열의 옷은 피하시고 밝은 색 계열의 옷을 선택해야 합니다. 

모자의 경우 창이 넓고 긴 것으로 선택해 착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밖에서 일을 해야 한다면 흰 수건을 물에 적셔 목 뒤에 걸쳐시면 도움이 됩니다. 

최근에는 목걸이처럼 걸 수 있는 선풍기도 나와 있으며, 냉패치, 냉 스카프 등을 사용해 

체온을 낮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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