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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효과 반대 노시보 효과

유용한 정보|2020. 9. 14.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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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효과와 노시보 효과는 서로 반대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미리 설명드리면 플라세보 효과는 믿음, 긍정을 이야기합니다. 

노시보 효과는 불신 부정을 말합니다. 

 

플라시보 효과의 어원은 실제 효과가 없는 것도 믿는 것으로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는 위약 효과 또는 속임수 효과를 이야기합니다. 

Placebo는 내가 기쁘게 해 주지 라는 기쁨을 주다 또는 즐겁게 하다 뜻을 까진 라틴어에서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플라시보 효과 (placebo errect) 대표적인 예는 의사가 효과가 없는 가짜 약이나 또는 꾸며낸 치료법을 환자에게 제안했는데 환자의 긍정적인 맹신으로 인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심리적 요인에 의해 병세가 호전되는 현상으로 위약 효과 또는 가짜약 효과라고도 합니다. 

 

플라시보 효과가 좋은 사람을 살펴보면 환자가 의사와 병원을 신회 할수록 효과 커집니다. 

약을 먹고 효과를 한 번이라도 본 환자일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약이라도 가격이 비싸다고 속이고 복용시키면 효과가 더 크다고 합니다. 

가장 핵심은 환자가 긍정적이고 솔직할수록 효과가 좋습니다. 

 

신약품 개발 절차에 필요한 실험

신약품을 개발할 때 해당 약이 실제 임상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흔하게 가짜 약을 투여한 집단과 진짜 약을 투여한 집단의 상대적 효과를 비교하는 플라세보 효과를 볼 수 있는 실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오랜 질병이나 심리 상태에 영향을 받기 쉬운 질환일수록 플라세보 효과를 더욱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이나 불면증 환자의 증상을 일부 완화하는데 제한적인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은 아니기에 위약 처방은 거의 사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윤리적인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가 진짜 약이 아닌 위약 처방된 사실을 알았을 때 오히려 환자가 건강상태를 악화시키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양에서는 이 방면의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플라세보 유효율은 약 30%라고 합니다. 

과학적인 효과 판정법에는 이중맹검 법이 있는데 이것은 투여하는 의사 쪽에도 플라시 보인 것을 알리지 않고 결과를 조사하는 방법으로 서양에서는 상식화된 검사입니다. 

예로는 환자 또는 건강인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무리에 시험하는 약품 다른 무리에 풀라 시보를 주어 그 효과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의약품은 흔히 예상하지 못한 부작용이 나오기도 합니다. 

이 부작용은 풀라시보라도 심리적으로 일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유명한 피부병 내복약 그리세오풀빈의 한 실험 보고를 보면 이중 맹검 법으로 37인의 환자에 그리세오풀빈을 39인의 환자에 플라세보를 투여했더니 결과는 다음과 같은 여러 부작용으로 나타났습니다. 

비율은 앞 항이 그리세오풀빈이며 뒷 항이 플라세보입니다. 

즉 두통은 3:1, 소화불량이 1:1, 오심 구토 0:2, 설사 1:2, 구중 궤양 0:1, 구순의 경련 2:0, 적면 0:1, 발열 1:0, 노곤함 1:0, 손톱 쪼개짐 0:1, 발진 가려움 3:4로 나왔습니다. 

이렇게 약효가 없는 플라세보 조차 심리적으로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일이 있기에 약의 복용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노시보 효과(Nocebo Effect)

플라세보 효과의 반대의 의미로 의사의 말이 환자에게 부정적인 감정이나 기대를 유발하여 아무런 의학적 이유 없이 환자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는 효과를 노시보 효과라고 합니다. 

플라세보 효과가 선의의 거짓말이며 노시보 효과는 불신과 부정을 이야기합니다. 

사람의 병도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걸 알고 있습니다. 

반듯이 긍정적인 마음과 믿음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관련 실험 및 사례입니다. 

영국의 과학잡지 뉴 사이언티스트 에 따르면 노시보 효과에 대한 15편의 연구에서 환자의 25%가 노시보 효과에 의한 우울과 피로감,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을 보였다고 합니다. 

1988년 미국의 고등학교에서는 교사가 휘발유 냄새 같은 것을 맡았다고 하면서 두통, 호흡곤란, 어지러움증을 이야기하였고 이어 학생과 교사 백 명이 비슷한 증상을 호소해 학교를 폐쇄 뒤 조사를 했는데 아무런 이상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학생들과 교사들의 신체상태에서도 별다른 특이점이 보이지 않았으며 다른 친구들이 아프다는 것을 본 후 증상을 느꼈다고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영국의 심리학자 어빙 커시는 이와 유사한 실험을 했습니다.

대학생들에게 깨끗한 공기를 마시게 한 뒤 공기에 독소 성분이 포함되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다른 한 집단에는 여성이 공기를 마시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결과는 여성의 모습을 목격한 집단에서 증상이 더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노시보 효과와 함께 집단 심인성 질환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즉 실제로 아무런 해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해를 입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마음이 실제로 그 헌 효과를 가져오고 개인뿐 아나리 집네에서도 전염성을 가지게 된다는 겁니다. 

 

노시보 효과는 의학계에서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지나치게 부정적인 진단을 내리거나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옳은가 하는 논란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환자와 가족에게 혹시 있을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하는 것은 의료계에서는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진단이 환자가 치유나 생존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하거나 약효에 대해서 불신하도록 만든다는 점에선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 치료법이나 약물의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하지 않는 것은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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