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람다 변이 바이러스 또 다른 걱정이 됩니다.

건강|2021. 8. 12.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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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전인 7월 12일부터 서울, 경기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었습니다. 

5월 말쯤 부터 백신 접종자가 대폭으로 증가되면서 집단면역이 멀지 않았구나 했는데 7월 초부터 

코로나 확진자 분들이 대폭으로 증가 되었습니다. 

이게 델타 변이 바이러스 때문인지 아니면 지칠대로 지친 시민들이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지키지 않게 되면서

나온 결과인지는 개인의 판단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저는 5월 말에 아스트라제네카로 1차 접종을 완료했고 2주 뒤인 8월 중순에 화이자로 2차 접종 

즉 교차접종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2차 접종까지 완료하고 항체 형성 기간을 조심히 보낸 뒤에도 개인 방역 수칙은 

반드시 지켜나갈 생각 입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돌파 감염이 적지 않기 때문에 조심 또 조심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나오면서 전 세계의 화진자는 대폭으로 증가되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람다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델타 변이도 버거운 시점에, 람다 변이라는 비정상적인 돌연변이 바이러스 소식까지 접하게 되니 

머리가 어질어질 합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의 이목이 집중된 람다 변이 바이러스는

비정상 적인 돌연변이 바이러스 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많은 의료 전문가분들은 걱정을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두통을 불러오고 있다고 합니다.

 

C. 37로 알려진 람다 변이 바이러스는 2020년 말쯤 페루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이후 영국 등 서방국

27개국으로 전파 되었습니다. 

페루 카예 타오 에레디아 대학의 분자 미생물학 교수가 2020년 12월에 람다 변이를 처음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200개의 샘플 당 1개 였다고 이야기했었습니다. 

그러나 21년 3월 쯤에는 약 50% 정도가 람다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되었으며 지금은 

약 80% 정도 라고 밝혔습니다. 

 

세계 보건 기구에 따르면 지난 5~6월에 페루에서 감염된 사례 중 람다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82% 정도라고 밝혔으며, 칠레에서는 약 33%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관심 변이 바이러스

의학 박사들은 특정 돌연변이가 람다 변이 바이러스를 더욱 쉽게 전파시키는지에 대해서

지금 현재 까지는 불확실 하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팬 아메리칸 보건기구의 고문은 지금 까지는 람다 변이가 여타의 변이 바이러스 들 보다 더욱 공격적인

바이러스라는 건 밝혀진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더 높은 전파력을 보일 수는 있으나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에서는 2021년 6월에 와서 람다 변이 바이러스를 관심 변이로 분류했습니다. 

세게 보건 기구에서는 람다 변이 바이러스는 우려 변이로 분류한 알파 변이, 베타 변이, 감마 변이, 

델타 변이에 비해 약간은 덜 위협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세히 관찰할 필요성을 있기 때문에 

관심 변이 바이러스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람다 변이: 비정상적인 돌연변이 바이러스

영국의 웰컴 생어 연구수 책임자는 람다 변이 바이러스를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유로는 

바로 다른 변이 바이러스 들에 비해서 특이한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라틴 아메리카의 보족한 유전자 분석 시설 있다고 밝혔습니다. 

 

람다 변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사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7가지 독특한

돌연변이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델타 변이의 높은 전염성은 설명할 수 있는 L452R 돌연변이로 유사하다고 알려진 람다 변이 바이러스의 

L452Q의 돌연변이 바이러스로 의학박사들의 호기심을 사고 있습니다. 

 

칠레의 산티아고대학의 연구팀에서는 람다 변이 바이러스가 감마, 알파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빠르며, 백신 예방률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곳의 수석 연원원은 람다 변이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존재하고 있는 돌연변이가

항체를 중화시키고, 감염성을 증가 시키는 탈출구를 제공한다는 입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라틴 아메리카는 코로나의 피해를 가장 많이 본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이 지역의 인구는 전 세계에서 8%에 불과 하지만 확진자는 세계 기준 2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람다 변이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알게된 점은 현재까지 확실하지 않다는 겁니다. 

어느 곳은 전파력이 높다고 하고 어느 연구기관에서는 아니라고 하는 중입니다. 

 

끝으로 매일매일 똑같이 답답한 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 되면서 더욱 힘든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가까운 거래처 직원분의 와이프 분과 큰 딸이 확진자가 되면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맞벌이는 하는 가정인데 와이프, 그리고 거래처 직원분 모두 경제적인 타격을 받을 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것도 문제 이지만 그 직원분 말로는 사회적인 시선이 두렵다고 합니다. 

충분히 이해가 되는 부분이고 무서운 부분 이기도 합니다. 

 

가족끼리 뿔뿔히 흩어져 지내고 있으며, 현재 10일 이상 자가격리를 더 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무튼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무조건 개인 방역 수칙은 철저하게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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